◆20일 수도권 고농도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 오늘 아침 6시부터 밤 9시까지 서울, 인천, 그리고 연천, 가평, 양평을 제외한 경기도 지역에 수도권 고농도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 발령. 공공기관 차량 2부제,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단축 운영과 공사시간 단축 등 시행. 예비저감조치는 오후 5시 예보 기준으로 이틀 연속 초미세먼지 농도가 ㎥당 50㎍을 넘을 것으로 예보돼 이틀 뒤 비상저감조치 발령 가능성이 클 때 선제적으로 시행. ◆文대통령, 트럼프에 "남북 경협 역할 떠맡을 각오“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하고, 제2차 북미 정상회담 의제와 관련해 "남북 철도·도로 연결부터 남북 경제협력 사업까지 트럼프 대통령이 요구한다면 그 역할을 떠맡을 각오가 돼 있고, 그것이 ..
◆미중무역협상에서 중국, 미국 반도체 수입 확대 제안 외신에 따르면 지난 주말 트럼프 대통령이 보고 받은 협상 내용 중 중국이 미국 반도체 수입 규모를 6년 동안 현재보다 5배 많은 2000억 달러, 225조4000억 원까지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 우리 반도체 수출에서 중국의 비중은 40% 이상. 만약 중국이 미국에서 반도체, 특히 메모리 반도체 수입을 급격하게 늘린다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기업 타격 예상. ◆2년 전 남대서양서 침몰한 韓 화물선 스텔라데이지호 항해기록저장장치(VDR) 회수 외교부 당국자는 18일 "스텔라데이지호의 사고 해역에서 심해수색을 하던 미국 '오션 인피니티'사의 '씨베드 컨스트럭터'호가 어제 선체 일부인 선교를 발견하고 인근 해저면에 이탈해있는 일종의 블랙박스..
◆BBC, 손흥민 극찬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상’ 후보” BBC는 16일(한국시간) 손흥민 특집을 통해 “역대 아시아 선수 가운데 최고”라고 극찬. BBC는 "해리 케인과 델리 알리가 장기 부상일 때, 전문가와 팬들은 토트넘이 어려워질 것이라고 봤지만 그때 손흥민이 나타났다(then the 'Son' came out)”고 묘사. 이어 손흥민이 자신보다는 팀을 중시하며, 항상 밝게 웃는 ‘팀 플레이어’라며 이제 영국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상' 후보로 언급되고 있다고 강조. BBC는 "손흥민에 앞서 유럽 무대에서 성공한 아시아 선수들이 여럿 있지만 누구도 손흥민의 레벨은 아니었다"며 "맨유에서 뛴 박지성이 매우 큰 인기를 누렸지만 손흥민처럼 '올해의 선수상' 후보에 근접했던 적은 없다"고 지적. ◆..
◆ AFP "美상무부, 자동차 수입 '국가 안보 위협' 판정" 미국 상무부가 자동차 수입이 국가 안보를 위협한다는 결론을 낸 보고서를 백악관에 제출할 것이라고 15일 뉴시스가 AFP통신을 인용 보도. 보고서는 미국 무역확장법 232조에 관한 것으로, 17일까지 백악관에 제출될 예정. 트럼프 대통령은 이 보고서를 근거로 고율의 관세를 부과할 가능성 있어. ◆작년 경상수지 21년 연속 흑자 15일 한국은행의 '2018년 12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764억1000만달러로 전년보다 11억8000만달러 확대. 지난 1998년 이후 21년째 흑자. 서비스수지가 개선되고 상품수출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덕분. 12월 경상수지는 48억2000만달러 8개월 만에 최소. 연말 반도체..
◆1월 주거시설 경매 낙찰가율, 80.1% 불과 지지옥션에 의하면, 지난 1월 전국 법원에서 진행된 주거시설 경매(1737건)의 낙찰가율은 80.1%. 지난 2014년 7월(79.3%) 이후 4년6개월 이래 최저치. 서울 주택의 낙찰가는 감정가의 93.6%로 지난해 2월(92.7%) 이후 가장 낮아. 뉴시스는 9·13대책 이후 부동산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매물이 적체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도. ◆’청바지 대명사’ 리바이스, 뉴욕증시 재상장 추진 미국의 의류브랜드 '리바이 스트라우스'(Levi Strauss)가 뉴욕증시 재상장 추진. 종목명은 'LEVI'. 뉴시스에 의하면, 리바이스는 13일(현지시간)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 신청서를 제출. 상장시 기업가치는 50억 달러(약 5조6..
◆1월 실업자 122만4000명…취업자수 증가 1만9000명에 불과 13일 통계청의 1월 고용동향에 의하면, 지난 1월 실업자수가 122만4000명으로 1월 기준 2000년 이후 최대치. 전년비 20만4000명이나 증가. 반면 1월의 취업자수는 전년비 1만9000명 증가에 그쳐. 실업률은 전년비 0.8%p 오른 4.5%. 2010년 1월(5.0%) 이후 9년만에 최고치. 15~29세 청년층 실업률은 8.9%로 전년비 0.2%p 높아져. 전체 경제활동인구의 고용률은 59.2%로 전년비 0.3%포인트 하락. ◆美 고용시장 호황…"12월 구인자 730만·구직자 630만" 지난해 12월 직원을 채용하려는 미국 기업들의 구인(求人) 수가 730만개에 달했다고 미 노동부가 12일(현지시간) 발표. 관련통계가 작성된..
◆국토부, 오늘 표준지 공시지가 발표...내일 확정 공시 국토교통부는 12일 표준지 공시지가 통계치 등을 발표. 확정공시는 13일. 예상되는 전국의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은 9.5% 안팎. 서울이 14.1% 가량 오르며, 수도권 평균 상승률은 10.5%로 전망. 서울 강남구와 중구, 영등포구의 표준지 공시지가는 20% 안팎 뛸 것으로 예측돼. ◆우리금융지주, 13일 코스피 상장 한국거래소는 우리금융지주의 주권이 13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다고 11일 밝혀. 지난달 11일 출범한 우리금융지주는 예금보험공사 등 5인이 지분 21.02% 보유. 우리은행은 주식이전을 통해 우리금융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 우리은행은 13일 상장 폐지. ◆크루그먼 "올해말 美 경기침체 가능성 커 올해 말이나 내년에 미국을 비롯한 ..
◆주한미군 방위비 한국 분담금 1조389억원…유효기간 1년 장원삼 외교부 한미 방위비분담협상 대사와 티모시 베츠 국무부 방위비분담협상 대사는 10일 오후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협정 합의안에 가서명. 미국 측이 제시한 ‘유효기간 1년’을 수용하고, 금액은 당초 미국 제시안(10억달러·1조1305억원)보다 적은 1조389억원으로 합의. 작년 금액보다 8.2% 인상. ◆‘억울한 옐로카드’ 손흥민, 60m 질주 후 ‘왼발 쐐기골’ 토트넘은 10일(한국시간) 밤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서 열린 레스터와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홈 경기서 3대1로 승리.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15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상대 수비수 발에 걸려 넘어지면서 페널티킥을 얻을 상황이었지만 심판이 ‘헐리웃 액션’으로 판정해 ..
◆靑 "文대통령, 2월 한 달 경제 활력 확산에 집중" 문재인 대통령은 경제활력 분위기가 확산되도록 2월 한 달간 경제살리기 행보에 집중할 예정. 이날 열린 혁신벤처기업인 간담회에 이어 전국 기초단체장 대상 국정설명회, 스마트시티 전략보고회, 지역경제투어, 자영업자·소상공인과의 대화 등 이달 내내 경제 관련 행사를 이어갈 계획. ◆대법, 박근혜 前대통령 구속기간 또 연장…4월16일까지 대법원 2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국정농단’ 사건의 상고심 재판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 기간을 또다시 연장. 지난해 10월 1일과 11월 30일에 이어 상고심 재판 중 마지막인 세 번째 구속 기간 갱신. 이에 따라 구속기간은 4월 16일 24시까지 연장. ◆코스피 약보합…코스닥 1.66% 상승 7일 코스피는 0.0..
◆2차 미북 정상회담, 베트남서 27~28일 개최 트럼프 미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신년 국정연설에서 "2월 27~28일 베트남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다시 만날 것"이라고 공식 발표. 2차 정상회담은 1박2일간 진행. CNN은 개최 후보지로 베트남 하노이와 다낭이 유력하다고 보도. ◆'극한직업' 오늘 낮 관객 1000만명 돌파 "개봉 보름만…역대 23번째" 영화 '극한직업'이 6일 낮 12시25분 누적관객 1000만3087명을 기록. 개봉 15일 만. 천만 관객영화로는 역대 23번째. 한국 영화로는 역대 18번째. ◆평화당, "손혜원, 20대 국회 '최악의 의원'" 평화당 김정현 대변인은 6일 무소속 손혜원 의원이 전날 자기 당 박지원 의원을 비난한 것과 관련, "제헌 국회 이래 이런 국회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