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저임금, 경제에 ‘부정적’ 52%...‘긍정적’ 24% 한국갤럽이 지난 15∼17일 조사한 결과, 올해 최저임금 인상이 경제에 '부정적'이라는 예상한 응답이 52%로 '긍정적'이라는 응답(24%)보다 2배 이상 많아. 문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47%로 전주대비 1%포인트 하락. 부정평가는 44%. 특히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전체의 26%)은 부정 평가(60%)가 긍정평가(24%)보다 많아. ◆’미중 무역협상 풀리나’ 코스피·코스닥 일제히 상승 18일 코스피는 17.22포인트(0.82%) 오른 2124.28에 마감. 개인은 2105억원 순매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08억원, 1036억원어치 매수우위.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 등으로 올라. 코스닥도 9.99포인트(1.46%) 상승한..
◆작년 주택거래량 5년만에 최저치...전년비 9.6% 감소 17일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발생한 주택 매매거래량은 85만6000건으로 전년보다 9.6% 줄어. 5년 평균 대비 15.2% 감소. 연간 주택매매 거래량이 90만건 아래로 떨어진 것은 2013년 이후 5년 만. 지난해 12월 주택매매거래량은 5만6000건으로 전년동기비 22.3%, 5년 평균 대비 35.6% 각각 감소. ◆文대통령, "요즘은 내가 현대차 홍보 모델"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울산시청서 열린 '수소 경제와 미래 에너지, 울산에서 시작됩니다' 행사에서 정의선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과 만나. 문 대통령은 수소 활용 연료전지 부스 등을 둘러보면서 "요즘 현대차, 특히 수소차 부분은 내가 홍보 모델이에요"이라며 관계자들을 격려...
◆코스피 2100선 복귀…코스닥 상승 16일 코스피는 8.92포인트(0.43%) 오른 2106.10에 장 마감. 개인과 기관이 각각 870억원, 185억원 어치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993억원 어치 매수우위. 코스닥도 전장보다 2.99포인트(0.43%) 오른 693.38로 마쳐. ◆올해 ODA 예산 3조2천억…"41개 기관 1404개 사업" 이낙연 국무총리가 주재한 제32차 국제개발협력위원회는 15일 '2019 국제개발협력 종합시행계획'을 심의·의결. 확정된 공적개발원조(ODA) 예산은 3조2003억원. 전년비 5% 증가. 올해 총 41개 기관에서 1404개 ODA 사업 시행할 예정. ◆JTBC 아시안컵 C조 3차전 한-중戰 생중계…'한끼줍쇼' 결방 JTBC는 16일 오후 10시 15분부터 아랍에미리트..
◆씨가 마른 명태, 21일부터 연중 포획 금지 명태의 크기에 관계없이 연중 포획을 금지할 수 있도록 하는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15일 국무회의를 통과. 21일부터 시행 예정. 1990년대 매년 1만 t 안팎 잡히던 명태는 지난해 어획량이 0t인 상황. 해수부는 명태 자원이 회복되면 금지기간 해제 여부를 검토할 예정. ◆블룸버그 "北김정은, 핵·미사일 계속 생산...총 30~60개 핵폭탄 제조능력 갖춰" 美 블룸버그 통신은 14일(현지시간) “북한이 핵무기 시험중단을 선언하고도 핵탄두와 로켓을 빠르게 대량생산해온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 통신은 북한 김정은이 핵폭탄 6개를 추가 생산하는데 충분한 핵분열 물질을 확보했고, 이로써 북한은 총 30~60개의 핵폭탄 제조 능력을 갖게 됐을 것으로 추정..
◆文대통령, 15일 기업인 130명 靑초청 대화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대기업과 중견기업인 130여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기로. 참석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 최태원 SK 회장, 구광모 LG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최정우 포스코 회장, 허창수 GS 회장, 김승연 한화 회장 등 대기업 총수 22명과 전국상공회의소 회장단인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서민석 동일방직 회장과 허용도 부산상의 회장,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 이강신 인천상의 회장 등도 참석예정. 중견기업에서는 정몽원 한라 회장, 손정원 한온시스템 대표, 우오현 SM그룹 회장, 방준혁 넷마블 의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등이 초청받아. ◆코스피·코스닥 하락 14일 코스피는 11.05포인트(0..
◆서울시 "현대차 GBC 조기 착공 지원…인허가 절차 단축" 서울시는 현대자동차 신사옥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가 조기 착공할 수 있도록 인허가 절차를 단축할 방침. 현재 현대차 GBC는 정부심의의 최종단계 국토부 '수도권정비위 심의'를 통과한 상태로 착공까지는 서울시 인허가 절차만 남아. 대규모 일자리 창출 등 경제효과를 기대한 조치. ◆KDI 석달 연속 경기둔화 판정 "경기둔화 추세…수출 위축" 한국개발연구원(KDI)은 13일 ‘1월 경제동향’을 통해 "최근 우리 경제는 내수 부진이 이어지고 수출도 위축되는 등 경기 둔화 추세가 지속되는 모습"이라고 진단. 지난해 11월 이후 석 달 연속 ‘경기 둔화’로 판정. 특히 일시적 상황이 아니라 ‘추세적 흐름’으로 판단. ◆오늘 전국 10개 지역 ‘미세먼지..
◆정부, ‘그린북’서 반도체 업황 우려…"불확실성 지속" 기획재정부는 11일 펴낸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1월호에서 "전반적으로 수출·소비가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나, 투자·고용이 조정받는 가운데 美中 무역갈등·반도체 업황 등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 그린북에서 특정 업종의 업황을 지적한 것은 드문 일. 반도체 출하지수는 지난 해 11월 전월비 16.3% 떨어져. 9년 11개월만에 최대폭 하락. ◆'미중 무역분쟁 협상 진전'에 코스피-코스닥 상승 11일 코스피가 12.29포인트(0.60%) 오른 2075.57에 장 마감. 미중 무역분쟁 협상 진전과 미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 지연 가능성 등으로 투자심리가 호전되며 외국인이 1776억원어치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281억원과 792억..
◆안민석 “9월 방탄소년단 평양공연 추진”…빅히트 “드릴 말씀 없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인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9일 "오는 9월 평양공동선언 1주년을 기념해 능라도 5·1 경기장에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평양 공연을 추진하려 한다"고 밝혀. 안민석 의원이 거론한 능라도 5·1 경기장은 작년 9월 문재인 대통령이 평양을 방문해 평양 시민 15만명 앞에서 연설을 했던 곳. 이에 대해 YTN Star는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해당 공연에 대해 현재 드릴 수 있는 말씀이 없다'며 입을 닫았다"고 보도. ◆바른미래 “안민석 발표, BTS 모욕·비열한 정치적 언사” 바른미래당 김홍균 청년대변인은 9일 민주당 안민석 의원의 ‘방탄소년단 9월 평양 공연’ 추진 발표와 관련해 성..
◆경남제약 ‘거래정지’ 상태로 1년간 상장 유지…“개선기간 1년 추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는 8일 경남제약에 대해 추가 개선기간 1년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이에 따라 경남제약은 앞으로 1년간 ‘거래정지’ 상태로 상장사 지위를 유지하다가 추가 개선기간이 종료되는 오는 2020년 1월 8일 이후 코스닥시장위원회의 상폐 여부 재심의를 받게 돼. ◆삼성전자 4분기 '어닝쇼크'...연간 실적은 사상 최대 삼성전자가 작년 매출 243조5100억원과 영업익 58조8900억원 기록. 창사 이래 최대 실적. 그러나 작년 4분기로는 매출은 59조원, 영업익 10조8000억원에 그쳐. 매출이 전분기 대비 9.9%, 전년동기비 10.6% 줄어. 영업익도 전분기 대비 38.5%, 전년동기비 28.7% 감소. 특..
◆인터넷서 자살 돕거나 부추기면 ‘2년 이하 징역형’ 오는 7월부터 인터넷에 자살 도구나 자살 방법 등을 소개하면서 자살을 돕거나 부추길 경우 최대 2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거나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선고할 수 있게 돼. 보건복지부에 의하면 지난 12월 27일 이 같은 내용의 '자살예방법 일부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 ◆코스피 이틀째 상승…코스닥 1%대 상승 7일 코스피는 26.85포인트(1.34%) 오른 2037.10에 마감. 이틀째 상승. 개인이 2031억원 어치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60억원, 1636억원어치 순매수. 코스닥도 8.35포인트(1.26%) 오른 672.84로 장 마쳐. ◆"군사정권 때도 없던" 통계조사 불응시 과태료...문 대통령 질책에 “취소” 통계청은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