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강릉선 KTX 복구…당분간 시속 40㎞ 서행 코레일은 10일 오전 4시 17분 강릉선 KTX 궤도이탈 사고를 복구 완료. 사고 발생 45시간여 만. 오전 5시 30분 강릉발 청량리행 KTX 802 열차부터 정상운행. 당분간 청량신호소 구간은 시속 40㎞ 이하로 서행할 예정. ◆500세대 이상 신축 아파트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권고→의무화 앞으로 500세대 이상의 신축 아파트에는 국공립어린이집이 의무적으로 설치 운영될 예정. 지난 7일 이런 내용의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 지금까지는 권고사항. ◆'고용난'에 올해 구직급여 사상 첫 6조원 돌파 심각한 고용난으로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지급된 구직급여가 총 5조 9700여억 원에 달해. 연말까지 사상 처음 6조 원을 넘어설 전..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 투신사망 세월호 참사 당시 유가족들을 사찰했다는 혐의로 검찰수사를 받아온 이재수 전 국군기무사령부 사령관이 7일 오후 2시 53분쯤 서울 송파구 문정동 소재 지인의 오피스텔에서 투신해 사망. 앞서 지난 3일 법원은 이 전 사령관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 지난 달 말 검찰 소환 당시 이재수 전 사령관은 "한 점 부끄럼 없는 임무 수행을 했다"고 밝혀. ◆ 코스피·코스닥 나흘 만에 반등 7일 코스피는 7.07포인트(0.34%) 오른 2075.76에 마감. 기관이 605억원 어치 순매도.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84억원과 106억원어치 순매수. 코스닥도 6.95포인트(1.02%) 오른 685.33으로 마쳐. 각각 나흘만에 반등. ◆ '카카오 카풀' 17일부터 정식 서비..
◆민주-한국, 오늘 본회의서 내년도 예산안 처리 합의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6일 내년도 예산안 관련 최종 합의문을 발표. 7일 본회의를 열어 예산안을 처리하고, 470조5000억원 규모의 예산안 원안에서 5조원 이상을 감액키로 합의. 특히 아동수당은 내년 1월부터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만 0세에서 5세까지 월 10만원을 지급하고, 내년 9월부터는 지급대상을 초등학교 입학 전 아동(최대 생후 48개월)까지 확대키로. ◆법원, “박병대·고영한 구속 필요성 인정 어렵다"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박병대·고영한 두 전직 대법관에 대한 구속영장이 모두 기각돼. 두 전 대법관의 영장실질심사를 각각 맡은 서울중앙지법 임민성 영장전담 부장판사와 명재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7일..
◆ 뉴욕증시 급락에 코스피·코스닥 일제히 하락 5일 코스피는 13.04포인트(0.62%) 내린 2101.31에 장 마감. 미중 무역협상 불확실성이 부각되고 미국 장단기 금리가 역전돼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3%대로 하락한 영향받아 이틀째 하락. 외국인이 1972억원어치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813억원과 929억원 순매수. 코스닥도 7.51포인트(1.06%) 내린 701.12로 마쳐. ◆ 제주에 국내 첫 영리병원 개설 허가…"외국인 대상, 내국인 진료 금지"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5일 국내 첫 영리병원인 ‘녹지국제병원’ 개설을 조건부 허가했다고 밝혀. 외국인 의료관광객 전용 병원으로 내국인 진료는 금지. 진료과목은 성형외과, 피부과, 내과, 가정의학과. 중국 녹지그룹이 100% 투자해 지난 8월 완공...
◆코스피·코스닥 하루 만에 하락 4일 코스피는 기관 매도세에 17.58포인트(0.82%) 내린 2114.35에 마감.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197억원과 1230억원어치 순매수한 반면 기관이 3606억원어치 순매도. 코스닥도 0.83포인트(0.12%) 내린 708.63으로 마쳐. ◆소비자물가 두 달째 2%대…농산물·유가 급등 탓 통계청에 의하면, 1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4.73(2015=100)로 전년 동월비 2.0% 상승. 두 달 연속 오름세. 전년보다 농축수산물이 7.5%, 석유류가 6.5% 급등한 탓. 서비스가격은 1.5% 올라. ◆‘한남 논란’ 예스24 공식 사과 인터넷서점 예스24는 3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논란이 된 ‘어쩌면 그렇게 한남스럽니’ 제목의 웹진 회원메일에 대해 공식 사과. ..
◆'무역전쟁 휴전'에 코스피·코스닥 일제히 상승 미중 무역 전쟁의 '휴전' 소식에 3일 코스피는 35.07포인트(1.67%) 오른 2131.93에 장 마감.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4538억원을 순매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251억원과 1330억원어치 매수우위. 코스닥도 13.70포인트(1.97%) 오른 709.46으로 마쳐. ◆文대통령 국정지지도 ‘48.4%’… ”집권 후 최저, 9주째 하락”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조사한 11월 4주차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는 48.4%에 그쳐. 9주 연속 하락. 부정평가는 46.6%. 정당 지지도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이 38%로, 9주째 하락. 반면 자유한국당은 26.4%로 5주 연속 상승세. ◆편의점 근접출점 제한… 18년만에 자율규제 부활 공정위는 치근 편..
◆은행 부실채권비율 3분기말 0.96%...금융위기 이후 최저 국내은행의 자산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부실채권비율이 올해 3분기 말 0.96%로 개선돼. 지난 2분기말(1.06%) 대비 0.10%포인트 하락. 1%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2008년 3분기말(0.82%) 이래 처음. 특히 대기업여신이 큰 폭으로 하락. ◆미·중, 90일간 추가관세 중단·즉각 협상 개시 세라 샌더스 미 백악관 대변인은 1일(현지시각) 미중 정상간 업무만찬 이후 낸 성명에서 미국은 향후 90일 동안 중국산 수입품에 추가로 관세를 부과하지 않고 즉각 협상을 개시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 이에 따라 내년 1월 2000억 달러어치의 중국산 제품에 대해 추가 관세율을 10%에서 25%로 인상하려던 계획은 일단 보류. ◆차세대 소형위성..
◆사립유치원들, 광화문광장서 대규모 집회…"정부는 사유재산 존중해야" 한국유치원총연합회는 29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이른바 ‘박용진 3법’을 저지하기 위한 대규모 총궐기 대회를 개최. 주최 측 추산으로 참가자는 1만여명. 한유총은 "박용진 3법은 자유민주주의 기본인 개인의 재산권을 인정하지 않은 악법"이라고 성토. ◆文대통령 국정지지도 첫 50% 붕괴…”48.8%, 취임 후 최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26~28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전주대비 3.2%포인트 하락한 48.8%. 9주째 하락. 이 업체조사에서 50% 이하로 떨어진 것은 처음. 부정평가는 3.3%포인트 오른 45.8%. ◆대법원, 근로정신대 손배소 ‘..
1. 코오롱그룹 이웅열 회장 사퇴 선언 코오롱그룹 이웅열 회장이 28일 회사를 떠나겠다고 전격 선언. 이 회장은 “대표이사 및 이사직도 그만둘 것”이라면서 “경영에 관여하지 않을 것이며 회사에서 회장님으로 불리는 것은 올해가 마지막”이라고 말해. 당장 후임 회장 없이 주요 계열사 사장단 협의체를 통해 그룹이 움직일 것으로 보임. 2. 코스피 2100대 안착... 한 달여 만에 최고 28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8.80포인트(0.42%) 오른 2108.22로 장 마감. 지난달 22일 2161.71 이후 한 달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 외국인이 1139억원어치 순매수. 기관은 331억원어치 매수 우위. 개인은 1531억원어치 순매도. 코스닥은 0.55포인트(0.08%) 오른 700.12를 기록. 오랫만에..
1.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G90’ 사전예약 불티 현대자동차 제네시스의 최상위 세단 `G90`(지나인티) 본격 판매 시작. 지난 12일부터 11일 동안 진행한 사전계약에서 총 6713대 계약됐다는 후문. 제네시스 G90 판매가격은 ▲ 3.8 가솔린 7706만원 ▲ 3.3 터보 가솔린 8099만원 ▲ 5.0 가솔린은 1억1878만원부터 책정. 2. 모처럼 훈풍 코스피, 이틀 연속 상승…코스닥 700선 회복 27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16.40포인트(0.79%) 오른 2099.42로 장 마감. 이틀 연속 상승. 외국인이 1950억원어치 순매수한 것이 모멘텀이라는 분석. 기관은 193억원어치 매수 우위. 개인은 21164억원어치 순매도. 코스닥은 5.31포인트(0.76%) 오른 700.67을 기록. 코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