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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수 전 기무사령관 투신사망
세월호 참사 당시 유가족들을 사찰했다는 혐의로 검찰수사를 받아온 이재수 전 국군기무사령부 사령관이 7일 오후 2시 53분쯤 서울 송파구 문정동 소재 지인의 오피스텔에서 투신해 사망. 앞서 지난 3일 법원은 이 전 사령관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 지난 달 말 검찰 소환 당시 이재수 전 사령관은 "한 점 부끄럼 없는 임무 수행을 했다"고 밝혀.
◆ 코스피·코스닥 나흘 만에 반등
7일 코스피는 7.07포인트(0.34%) 오른 2075.76에 마감. 기관이 605억원 어치 순매도.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84억원과 106억원어치 순매수. 코스닥도 6.95포인트(1.02%) 오른 685.33으로 마쳐. 각각 나흘만에 반등.
◆ '카카오 카풀' 17일부터 정식 서비스…기본료 3000원
카카오모빌리티는 7일 오후부터 무작위로 선정된 일부 이용자를 대상으로 카풀 베타(시험) 서비스에 돌입. 베타 서비스 기간 운전자는 하루 2회까지 카풀 가능. 시간제한은 없고 기본요금은 2㎞에 3000원. 열흘간 시험 운행한 후 오는 17일 정식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
◆ 日, ‘국가안보 위험’ 화웨이·ZTE 사용 배제 방침
일본 정부는 오는 10일 정부 조달내규를 일부 개정해, 정부 부처와 자위대 등이 사용하는 정보통신 기기에서 중국 화웨이나 ZTE의 제품을 배제할 방침. 두 회사의 이름이 직접 적시되지는 않지만 낙찰자 결정 기준에 '국가 안전보장에 관한 위험 감소' 조항을 포함시킬 예정.
◆ ‘권양숙 사칭’ 윤장현 前시장 상대 사기범 구속기소
광주지검은 7일 권양숙 여사를 사칭해 윤장현 전 광주시장에게 돈을 받아낸 혐의(사기 등)로 김모(49·여) 씨를 구속기소. 김 씨는 딸의 사업이 어려우니 5억 원을 빌려달라는 문자메시지를 윤 전 시장에게 보내는 수법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4억5000만 원을 받아 챙기고,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혼외 자식’을 거론하며 자신의 아들 딸의 취업을 청탁한 혐의.
◆ 文대통령 국정지지도 49%...부정평가 41%
지난 4~6일 실시된 한국갤럽 조사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는 49%. 전주 대비 4%포인트 하락. 부정평가는 41%. 전주 대비 2%포인트 상승. 부정평가 이유는 ‘경제-민생문제 해결부족’, ‘대북관계-친북성향', ‘북핵-안보’, ‘일자리 문제-고용부족’, ‘독단적-일방적-편파적’ 등.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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