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화재 원인 민관합동조사단 오늘 결과 발표 국토교통부는 24일 오전 10시 30분 BMW 화재 원인에 대한 민관합동조사단의 최종 조사결과를 발표. 조사단은 BMW측의 차량결함 은폐·축소 의혹과 '늑장 리콜' 여부도 가릴 것으로 보여. ◆제3인터넷銀 내년 3월부터 접수…"최대 2개사 인가" 금융위원회는 23일 인터넷전문은행 신규인가 추진방안을 발표. 이에 따르면,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를 이을 제3인터넷전문은행을 최대 2개사까지 인가해줄 예정. 인가신청은 내년 3월부터. 5월 중 예비인가 심사 결과 발표. 이후 한 달내 본인가 결과를 발표할 방침. ◆'손흥민 2골 1도움' 토트넘, 에버튼에 6대2 대승 토트넘은 24일 오전(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서 열린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에버턴과 경기..
◆증시 31일 휴장…“28일까지 영업” 한국거래소는 오는 31일을 증권시장·파생상품시장 연말 휴장일로 지정. 이에 따라 유가증권·코스닥·코넥스시장 등 증권시장과 파생상품시장은 28일까지만 개장. 내년 첫 거래일은 1월2일. 정규시장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 종료는 오후 3시30분. ◆文대통령 직무수행도 "긍정평가 45%-부정평가 46%" 21일 한국갤럽의 대통령 직무수행도 조사(18~20일)에 따르면, 응답자의 45%가 文대통령이 ‘잘하고 있다’고 생각. 반면 46%는 ‘잘못하고 있다’고 대답. 취임 후 처음 부정평가가 긍정평가 앞질러. 서울과 호남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부정평가가 더 높아져. 고공행진하던 호남 지지율도 65%로 하락.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 문제 해결부족', '대북 관계·..
◆'연준 금리인상'에 코스피 하락 20일 코스피는 18.72포인트(0.90%) 내린 2060.12에 마쳐. 기관이 632억원어치 순매수.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99억원, 404억원어치 순매도. 미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투자심리 위축. 코스닥은 3.95포인트(0.59%) 내린 668.13으로 마감. ◆文대통령 국정지지도 46.5%…靑 특별감찰반 논란에 ‘취임 후 최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7~19일 사흘간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전주대비 1.6%포인트 내린 46.5%로 나타나. 취임후 최저치.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0.7%포인트 하락한 46.2%. 청와대 특별감찰반을 둘러싼 논란이 지지도 떨어뜨려. ◆'카풀반대' 택시업계 집회에 12만명 참가…"..
◆농식품부, 전국 2만8000여개 민박 보일러 전수조사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강릉 펜션 사고를 계기로 농식품부는 전국 2만8000여개 농어촌민박 동절기 안전점검에 나서기로. 중점 점검대상은 난방 등 보일러 시설. ◆남양주·하남·과천·계양에 신도시 조성...총 12만 2000호 남양주·하남·과천·계양에 3기 신도시를 조성할 계획. 주택 공급 규모는 총 12만2000호. 3기 신도시는 일산·분당·평촌 등 1기 신도시와 서울의 중간에 위치하며, 서울 접근성이 용이. 주택공급은 오는 2021년부터 시작. 지구지정이 불필요한 소규모 택지 37곳은 2020년부터 주택 공급 개시. ◆北, 남한과 소득 격차 더 벌어져…북한인구는 2500만명 19일 통계청의 '2018 북한 주요통계지표'에 의하면, 작년 북한 국민총..
강릉 펜션 대성고 3명 사망·7명 의식불명 "일산화탄소 중독" 18일 강릉시 저동 경포아라레이크 펜션에서 발생한 서울 대성고교생 사망 사건은 일산화탄소 중독 때문으로, 펜션의 가스보일러 배기가스 연통이 분리된 것을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이 확인. 오후 7시 현재 사망자는 3명. 7명은 인근 병원서 고압산소치료 중. ◆코스피 소폭 하락...코스닥 약보합 18일 코스피는 8.98포인트(0.43%) 내린 2062.11을 기록. 기관이 3138억원 어치 순매수,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548억원과 1704억원어치 순매도. 코스닥은 2.23포인트(0.34%) 내린 659.67로 마감. ◆현대경제硏 “BTS, 생산유발효과 연 4조1400억원” 현대경제연구원은 18일 '방탄소년단(BTS)의 경제적 효과' 보고서에서 ..
◆신규·잔액 코픽스 또 올라…주담대 금리 인상 예고 17일 코픽스 공시에 따르면 11월의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1.96%로 전월비 0.03%p 상승. 잔액 기준 코픽스도 0.02%p 올라 1.95%.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예·적금과 은행채 등 주요 수신상품의 가중 평균금리로, 코픽스 상승시 이에 연동된 주택담보대출의 금리도 상향조정. ◆현대차, ‘삼성동 GBC’ 내년 상반기 착공 전망 정부는 17일 발표한 ‘내년도 경제정책방향’에서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서울 삼성동 현대차의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에 대한 수도권정비위 심의를 내년 1월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혀. GBC는 지상 105층(높이 569m)의 초고층 업무용빌딩으로 건축비만 6조4000억 규모. 현대·기아차 등 주요 계열사..
◆국민 71% "내년 경제 부정적" 한국경제연구원이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국민 62%가 올해 살림살이가 나빠졌다고 느껴. 내년 경제에 대해서는 70.9%가 부정적으로 내다봐. 내년에 정부가 추진해야 할 경제정책으로는 일자리 창출(26.3%)과 물가안정(23.6%)이 최우선으로 꼽혀. ◆내년 3월 한국 벤투-베트남 박항서 축구 ‘맞대결’ 한국축구대표팀을 이끄는 벤투 감독과 베트남 축구대표팀의 박항서 감독이 내년 3월 26일 맞대결할 예정. 장소는 베트남. 한국은 지난해 열린 동아시아축구연맹 주최 E-1챔피언십 우승팀이며, 베트남은 지난 15일 폐막된 아세안축구연맹 주최 스즈키컵 우승팀. 두 연맹은 내년부터 2년 간격으로 각 우승팀간 맞대결을 하기로 합의한 상태. 한국과 베트남간 역대전적은 한국이..
◆北헬기, 닷새만에 또 전방 접근···공군 전투기 긴급 출격 13일 오전 11시 북한군 헬기가 전술조치선으로 접근해 우리 공군 전투기가 긴급 출격. 북한군 헬기는 개성 인근에서 이륙한 뒤 군사분계선(MDL) 쪽으로 남하하다 우리 전투기가 출격하자 비행금지구역에 접근하지 않고 인근 북한군 기지에 착륙. 전술조치선은 한미 공군이 비무장지대(DMZ) 군사분계선과 서해 북방한계선(NLL)에서 20~50㎞ 북쪽 상공에 가상으로 그어놓은 선. 지난 8일에도 북한군 헬기 2대가 동일한 항로로 비행. ◆카카오, 카풀 정식 서비스 잠정 연기 카카오모빌리티는 오는 17일로 예정한 카풀 정식서비스 개시시점을 잠정 연기. 카카오모빌리티는 13일 입장자료를 통해 “택시 기사님들은 물론 이용자와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더욱 경..
◆檢, 이재명 불구속 기소…부인 김혜경 불기소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11일 친형 정신병원 강제입원 시도 사실을 조사한 뒤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불구속 기소.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 지난 5월 도지사 선거때 방송토론회에서 과거 검사 사칭으로 벌금형 선고받은 것을 “누명 썼다”고 말한 것에 대해서도 동일한 혐의를 적용해 기소. ‘혜경궁 홍씨’ 의혹 관련, 부인 김혜경씨는 불기소. ◆신혼부부 1쌍당 자녀수 0.78명…"無자녀 40% 육박" 11일 통계청의 '신혼부부 통계'에 따르면, 2017년 초혼 신혼부부 110만3000쌍 중 출산하지 않은 부부가 전체의 37.5%. 전년대비 1.2%p 증가. 초혼 부부의 평균 출생아 수는 0.78명. 신혼부부당 1명의 아이도 낳지 않아. ◆"美여군 장교인데 페친할래..
◆ 미국발 악재에 코스피·코스닥 하락 10일 코스피는 미국 경기둔화 우려에 21.97포인트(1.06%) 내린 2053.79로 마감. 개인과 기관이 1335억원, 1167억원어치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2709억원어치 매도우위. 코스닥은 14.94포인트(2.18%) 내린 670.39로 마쳐. ◆ KDI, "민간소비에 부정적 신호 점증" KDI는 10일 발표한 ‘KDI경제동향’에서 “경기가 점진적으로 둔화되는 모습”이라고 평가. 수출증가세가 완만해지는 가운데 소비자심리도 악화되고 있어 민간소비에 대한 부정적 신호가 점증하고 있다며 내수부진을 우려. ◆ "카카오 카풀 반대" 50대 택시기사 국회 앞서 분신 사망 10일 오후 2시쯤 여의도 국회의사당 경비대 앞 사거리에서 50대 택시기사가 차 안에서 몸에 휘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