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아시안컵 첫 경기…에릭손 지휘 필리핀과 1차전 한국은 7일 오후 10시30분 두바이에서 필리핀과 조별리그 C조 1차전.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 출신 에릭손이 지휘하는 필리핀은 FIFA 랭킹 116위. 상대전적은 한국(53위)이 7전 7승. 에릭손 감독은 6일 기자회견에서 “한국은 쉽지 않은 팀이지만 축구에서는 종종 이변이 일어난다. 내일도 그런 일이 벌어지지 말라는 법은 없다”고 말해. ◆2015년 우승팀 호주, 109위 요르단에 0대1 ‘충격패’ '아시안컵 디펜딩 챔피언' 호주가 FIFA 랭킹 109위 요르단에 충격패. 호주는 6일 아랍에미리트서 열린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요르단에 0대1로 패배. 전반 26분 요르단의 아나스 바니 야신이 헤딩으로 득점. ◆'기내식 대란·여승무원 행사동원' ..
◆국민은행 경영진 노조파업에 초강수…"파업시 책임지겠다" 국민은행 노조가 19년만에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4일 국민은행 부행장 이하 경영진 54명이 사직서를 일괄 제출. 오는 8일 노조 파업으로 인해 영업에 차질이 발생할 경우 책임지겠다고 배수진을 친 것. 이날 허인 행장에게 사직서를 낸 경영진은 김남일·서남종·오보열·이계성 부행장을 비롯한 경영진 18명, 본부 본부장 11명, 지역영업그룹대표 25명. ◆'미중 무역협상 개시'에 코스피 사흘 만에 반등…코스닥 1%대 상승 4일 코스피는 16.55포인트(0.83%) 오른 2010.25에 마감. 미중간 차관급 무역협상 소식이 호재로 작용.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007억원, 1262억원 어치 순매도. 반면 기관은 2225억원어치를 매수 우위. 코스닥은 7...
◆코스피 1993.70...2년1개월 만에 최저 3일 코스피는 16.30포인트(0.81%) 내린 1993.70에 장 마감. 2년 1개월 만의 최저치. 미국 증시의 ‘애플 충격’으로 2000선 붕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18억원과 1015억원 어치 순매수. 기관은 1687억원 어치 순매도. 코스닥은 12.35포인트(1.85%) 하락한 657.02로 마쳐. ◆'靑 민간인 사찰 의혹' 김태우 검찰 출석 ‘참고인 신분’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주진우 부장검사)는 3일 오후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의혹을 제기한 김태우 수사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김 수사관은 청사 앞에서 언론 폭로 배경과 관련해 "공직자에 대해 폭압적으로 휴대전화를 감찰하고 혐의 내용이 나오지 않으면 사생활까지 탈탈 털어 감찰하는 ..
◆반도체 수출선행지수 급락…”작년 1분기 66.9→올 1분기 46.3” 2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수출 선행지수는 52.1. 작년 1분기는 58.5. 반도체의 경우 지난해 1분기 66.9에서 올해 1분기 46.3으로 떨어져. 수출 선행지수란 해외 바이어·주재 상사들의 주문 동향을 토대로 수출 경기를 예측하는 지수. 50이 기준. ◆새해 첫날 코스피 31포인트 하락…코스닥도 소폭 내려 2일 코스피는 31.04포인트(1.52%) 내린 2010.0에 마감.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009억원과 275억어치 매도 우위. 개인은 3079억원 어치 순매수. 코스닥은 6.28포인트(0.93%) 내린 669.37로 마쳐.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300억원과 438억원 어치 순매도. 개인..
◆韓, 세계 7번째로 수출 6000억달러 돌파 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2018년 수출액이 전년보다 5.5% 증가한 6055억달러로 사상 처음 6000억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혀. 이는 미국, 독일, 중국, 일본, 네덜란드, 프랑스에 이어 세계 7번째. 특히 반도체 수출액(1267억달러)이 1000억달러 넘어. 수입액은 5350억달러로 전년보다 11.8% 증가. 이로써 최근 10년간 무역 흑자를 기록하며 무역 1조달러 달성. ◆이영애, 제일병원 인수 컨소시엄 참여 계획 배우 이영애씨가 폐원 위기를 맞은 제일병원 인수 컨소시엄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연합뉴스가 1일 보도. 제일병원이 법정관리 신청을 통해 회생절차에 들어가면 다른 4곳과 함께 인수에 나설 계획이라고. 제일병원은 국내 첫 여성 전문병원으로 이씨는 자녀를..
◆中企 새해 1월 체감경기 전망 80.9…2년만에 최저 중기중앙회가 315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1월 중소기업 경기전망 조사'에서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는 80.9로 나타나. 전월비 4.5포인트 하락. 2017년 2월(78.8) 이후 23개월만에 최저치. 수출 전망을 제외한 내수 판매, 영업이익, 자금 사정 등 모든 항목 전망에서 지수 하락. ◆내년 국가공무원 6117명 공개채용 31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내년 국가공무원 공채 직급별 선발인원은 5급 370명, 7급 760명, 9급 4987명 등 6117명. 5급 공채는 행정직군 263명, 기술직군 67명, 외교관 후보자 40명. 7급 공채는 행정직군 518명, 기술직군 210명, 외무영사직 32명. 9급 공채는 행정직군 4350..
◆기재부 前사무관 “靑,‘민간기업’ KT&G 사장 교체지시” 폭로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은 30일 유튜브를 통해 문재인 정부 청와대가 국책은행인 기업은행을 동원해 민간기업 KT&G 사장을 바꾸려 했다고 폭로. 신 전 사무관은 자신이 직접 작성한 인사개입 관련 문서를 공개하고, 해당 문서가 차관에게 보고됐다고 주장. ◆오늘 임종석·조국 국회 출석 청와대 특별감찰반 의혹과 관련해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국 민정수석이 31일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할 예정. 앞서 김태우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원은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의혹을 제기하며 윗선까지 보고된 ‘조직적 사찰’이었다고 주장. 이에 청와대는 개인적 일탈이라고 반박. ◆내일 새벽 한국축구, 사우디와 평가전 아시안컵을 앞두고 한국은 새해 첫날 ..
◆ 검찰, ‘조세포탈·횡령’ 이건희 삼성 회장 기소중지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수사부(부장 최호영)는 차명계좌로 재산 수천억원을 빼돌리고, 자택 공사에 삼성물산의 회삿돈을 사용해 특가법상 조세포탈과 횡령 등 혐의를 받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에게 기소 중지 처분. 이 회장의 건강상 조사가 불가능한 데 따른 것. ◆ 인천세관, ‘밀수 의혹’ 한진家 세 모녀 검찰에 고발 인천세관은 한진그룹 일가인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 등 세 모녀를 관세법 위반 등의 혐의로 인천지검에 고발·송치. 이들은 260차례 해외 명품·생활용품 등 1061점을 밀수입하고 30차례 가구·욕조 등 132점을 허위신고한 혐의. 밀수입은 5년 이하 징역 또는 관세액의 10배와 물품 원가 ..
◆1~10월 출생아수 사상 처음 30만명 밑돌아 26일 통계청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1~10월 출생아 수는 27만8600명. 전년 동기(30만5600명) 대비 8.8% 감소. 역대 최저치. 10월 한달 출생아 수도 2만6500명으로 7개월 연속 3만명 밑돌아. 1~10월 혼인건수는 20만8000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 ◆서울시 "2022년까지 8만가구 공공주택 추가 공급" 서울시는 26일 다소 파격적인 내용의 서울시내 8만가구 공공주택 추가 공급 세부 계획을 발표. 예를 들면 삼성동 서울의료원 주차장 부지, 대치동 동부도로사업소 부지, 중랑·서남 물 재생센터 유휴부지 등 4곳에 6220가구 공급 예정. 강일·장지·방화 버스차고지와 한강진역 주차장 등 8곳도 복합화하여 2220가구 공급. 북부..
◆박항서 베트남, 북한과 1대1 무승부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은 25일(한국시간) 베트남 미딘국립경기장서 열린 북한과의 친선경기에서 1대1 무승부. 선제골 넣었지만 후반 종료 9분전 동점골 허용. 베트남은 FIFA랭킹 100위, 북한은 109위. 이날 경기로 베트남은 A매치 17경기(9승8무) 무패를 기록. ◆'파주 운정∼삼성' GTX-A노선 27일 착공식…"2023년 말 개통 예정" 국토교통부는 26일 GTX-A노선(경기도 파주 운정∼서울 삼성) 사업에 대한 실시계획을 승인하고, 27일 오후 1시 고양시 킨텍스에서 착공식을 열 예정. GTX-A노선이 개통되면 운정∼서울역 20분, 킨텍스∼서울역 16분, 동탄∼삼성 22분 등 이동시간이 지금보다 70∼80% 단축. 앞으로 토지보상과 약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