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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이슈

오늘자 한입뉴스들.

이슈. 2019. 2. 15. 20:07

 

 


◆ AFP "美상무부, 자동차 수입 '국가 안보 위협' 판정" 


미국 상무부가 자동차 수입이 국가 안보를 위협한다는 결론을 낸 보고서를 백악관에 제출할 것이라고 15일 뉴시스가 AFP통신을 인용 보도. 보고서는 미국 무역확장법 232조에 관한 것으로, 17일까지 백악관에 제출될 예정. 트럼프 대통령은 이 보고서를 근거로 고율의 관세를 부과할 가능성 있어. 


◆작년 경상수지 21년 연속 흑자 


15일 한국은행의 '2018년 12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764억1000만달러로 전년보다 11억8000만달러 확대. 지난 1998년 이후 21년째 흑자. 서비스수지가 개선되고 상품수출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덕분. 12월 경상수지는 48억2000만달러 8개월 만에 최소. 연말 반도체 단가 하락 등으로 수출 실적이 후퇴한 영향. 


◆미세먼지 심한 날,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서울 운행 제한 


서울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15일부터 전면 시행. 앞으로 미세 먼지가 심한 날엔 노후 경유차 등 '배출가스 5등급'으로 분류된 서울·경기·인천 차량의 서울 시내 운행이 제한돼. 수도권 차량 40만대 해당. 위반시 과태료 10만원. 차량 등급은 환경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 홈페이지에서 확인.


◆유엔 "알카에다 무장 조직원들, 한국 입국 시도" 


법무부는 14일 "터키 등 제3국에서 한국 비자를 신청하는 우즈베키스탄인의 체류자격 심사를 철저히 해달라고 재외 공관에 요청했다"고 밝혀. 특히 시리아 등 여행금지지역 체류 사실이 확인된 우즈베키스탄인에게는 원천적으로 비자를 발부하지 말라고 당부. 앞서 유엔 안보리는 한 보고서에서 한국에 체류중인 우즈베키스탄 노동자 2만∼3만명을 겨냥해 최근 시리아에서 활동하는 알카에다 계열 극단조직 소속 우즈베키스탄인들이 ‘한국행’을 모색하고 있다"고 지적. 


◆안희정 아내 "남편 일은 미투 아닌 불륜 사건"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부인 민주원씨는 13일 "이번 사건은 용기 있는 미투가 아니라 불륜 사건"이라고 주장. 여비서 김지은씨에 대해 "안희정씨와 불륜을 저지르고도 그를 성폭행범으로 고소했다"고 비난. 이에 대해 김씨 측은 "2차 가해 행위"라고 반발. 안희정 전 지사는 김지은씨 성폭행 혐의로 2심서 법정구속.


◆여당 의원 7급 비서, 국회서 분신한 60대 시민을 '통구이' 조롱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7급 비서 이모씨가 국회 앞마당에서 분신한 60대 시민에 대해 "통구이"라고 비하해 논란. 이씨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분신한 60대 남성의 사진을 올린 뒤 "사상이나 종교가 이렇게 무섭습니다 여러분...이런 분들 특징이 목숨 아까운 줄 모르죠"라고 조롱. 해시태그로 #분신자살 #혐오 #쥐불놀이 등을 붙이고, "통구이 됐어 ㅋㅋ" 등 답글 달아.


 

 


◆서울 택시요금 내일 새벽 4시 인상…기본 3800원·심야 4600원 


서울 택시 기본요금이 16일 새벽 4시부터 주간 3800원, 심야 4600원으로 각각 오를 예정. 기본요금 인상은 지난 2013년 10월 2400원에서 3000원으로 오른 이후 5년4개월만. 심야 할증적용시간은 0시~새벽 4시로 종전과 동일. 거리요금은 132m당 100원(10m 축소), 시간요금은 31초당 100원(4초 축소)으로 변경. 


◆코픽스 잔액기준 2% 돌파…41개월 만에 최고치 


은행연합회는 15일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1월 잔액기준 코픽스가 2.01%로 전월 비 0.02%포인트 올랐다고 공시. 2015년 8월(2.03%) 이후 41개월 만에 최고치. 1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1.99%로 전월비 0.05%포인트 내려. 


◆"손흥민 주급, 1억6000만원에서 2억1600만원으로 오를 것" 


토트넘 손흥민의 주급이 현행 11만파운드(약 1억6000만원)에서 15만파운드(약 2억1600만원)로 오를 것이라고 15일 영국 데일리메일이 보도. 뉴시스에 의하면, 손흥민은 지난해 7월 토트넘과 2023년까지 5년 재계약을 맺었는데, 다음 시즌을 앞두고 주급을 인상한 재계약을 준비중이라고. 한편 손흥민은 이날 챔피언스리그 16강 1주차 베스트11에 선정돼.


◆법원 "최영미 시인이 폭로한 '고은 성추행'은 사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이상윤 부장판사)는 15일 고은 시인이 자신의 성추행 의혹을 제기한 최영미 시인과 박진성 시인, 언론사 등을 상대로 낸 손배소에서 최 시인과 언론사·기자들에 대해 배상책임이 없다고 판결. 재판부는 최 시인이 "1994년 한 주점에서 고은 시인이 부적절한 행위를 했다"고 폭로한 내용은 사실이라고 판단.


◆손석희 "해프닝으로 무시하기엔 당황스런 소문의 상처" 


손석희 JTBC 대표는 14일 최근 자신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얼마간의 해프닝으로 무시하고 넘어가기엔 너무나 당황스러운 소문의 상처"라며 "누군가 한 사람의 입에서 나온 말은 몇십, 몇백 단계의 가공을 거쳐 가며 퍼져나갔고, 대중의 호기심과 관음증은 이를 퍼뜨리는 동력이었다"고 말해. 그는 영화배우 정유미, 나영석 PD가 '지라시' 유포자들에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대응 할 것"이라고 한 발언을 인용해 법적 대응 의사를 밝혀.


◆KBS 9시뉴스, ‘하루 전 날씨’ 방송 사과 


14일 KBS ‘뉴스9’은 하루 전날 기상예보를 내보낸 13일자 방송사고에 대해 사과. 엄경철·이각경 앵커는 ‘뉴스9’방송에서 "어젯밤 9시 뉴스에서 전해드린 'KBS날씨'에서 제작진 착오로 12일 제작물이 방송됐다"며 "시청자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혀.


출처 : 이코노믹리뷰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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