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프리카 ‘복병’ 모로코와 원정평가전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10일 밤 10시 30분 스위스 티쏘 아레나에서 모로코와 두번째 원정평가전을 펼칠 예정. 아프리카 모로코는 FIFA 랭킹 56위. 앞서 한국은 러시아와의 첫 평가전에서 자책골 2골 등 부진 속에 2대4로 패배. ◆롯데, NC에 진땀승...준PO 1승 1패 롯데 자이언츠는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KBO 준플레이오프(PO) 2차전에서 NC 다이노스를 1대0으로 눌러. 연장 11회에서 2-9로 참패한 전날 1차전을 설욕. 준PO 3차전은 11일 오후 6시 30분 NC의 홈인 경남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릴 예정. ◆당국 “부산항 ‘여왕 붉은불개미’ 죽었을 가능성 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9일 부산 남구 감만부두 일대에서 외래 붉..
[이데일리 최성근 기자] 6세 아이가 회사대표로 월급이 3000만원에 달하고, 1세 영아가 월 292만원을 받으며 사업장 대표로 등록돼 있는 등 상식을 벗어난 미성년 건보 직장가입자 사례가 적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29일 건강보험공단이 김상훈(사진) 한국당 의원에게 제출한 ‘15세 미만 미성년 직장가입자 현황(2017년 7월 현재)’에 따르면,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중 15세 미만 미성년자는 177명으로 집계됐다. 대부분 사업장 대표였으며, 월급여는 평균 329만원으로 매달 10만 729원의 건보료를 납부했다 가장 많은 건보료를 내는 미성년은 서울에 사는 6세 아동으로 월급여 3342만원을 받아 102만2740원을 보험료로 냈다. 이 아동은 회사 대표로 등록돼 있다. 다음으로 10세 아이(서울 거주)가..
1.유승민, 바른정당 당대표 선거 출마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이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당권 도전을 공식 선언. 대선 패배 후 144일만. 그는 출마선언문에서 "개혁보수의 희망을 지키겠다"며 "낡은 보수로 어떻게 지방선거와 총선을 이기고, 어떻게 다음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해내겠느냐"며 자강론을 재차 강조. 유 의원과 함께 대선에 출마했던 홍준표·안철수 의원은 모두 당 대표로 복귀한 상태. 2.코스피, 연휴 직전 2,390선 회복 코스피는 29일 전일대비 21.33포인트(0.90%) 오른 2,394.47로 장마감.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611억원 어치와 312억원 어치 순매수. 개인은 1483억원어치 순매도. 코스피는 10월10일까지 휴장. 3.’500대 체벌’ 교사, 여학생들에 “나 유혹하냐” 성희롱 대구..
1.MB “적폐청산, 퇴행적 시도…국익 해쳐” 이명박 전 대통령은 28일 페이스북에서 문재인 정부의 전임 정권 '적폐청산' 작업에 대해 "안보가 엄중하고 민생 경제가 어려워 살기 힘든 시기에 전전(前前) 정부를 둘러싸고 적폐청산이라는 미명 하에 일어나고 있는 사태를 지켜보고 있다"며 "이러한 퇴행적 시도는 국익을 해칠 뿐 아니라 결국 성공하지도 못한다"고 비판. 이어 "때가 되면 국민 여러분께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추가 대응을 예고. 2.식약처 "시중 생리대·기저귀, 안전성 문제없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8일 생리대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1차 전수조사 결과 안전성 측면에서 위해성이 확인된 제품은 없다고 발표. 식약처는 지난 8월 생리대 위해성 논란이 일자 생리대와 팬티라이너 등 666개 ..
안녕하세요~ 아침에 습관적으로 경제지들을 펼쳐놓고 쭉 골라가며 읽는데 여직껏 오랜습관처럼 행해왔던 약은 식후 30분에 의학적 근거가 부족한 걸로 나와서 식사직후로 바뀐다는 뉴스네요. 이투에 실린 기사한편을 모셔와서 같이 보시도록 하실께요.. 약은 식후 30분→식사 직후…서울대병원, 복약 기준 변경 "식후 30분, 의학적 근거 부족해" "약은 식후 30분에 드세요"라고 권하던 복약 기준이 "약은 식사 직후 드세요"로 변경된다. 28일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사항에는 식사 후 30분 기준이 없지만 의약품 처방을 할 때 관행적으로 "약은 식후 30분에 드세요"라는 기준을 제시하는 경우가 상당했다. 서울대병원 약사위원회는 이런 기준 때문에 환자가 시간 준수에 대한 부담을 갖거나 약 복용 자체를 ..
1. 현대건설, ‘10조원’ 반포주공1 재건축 따내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住區) 재건축조합은 27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현장투표를 거쳐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결정. 재건축 공사비는 2조6000억원, 사업비는 10조원 규모. 지상 6층짜리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는 재건축을 통해 지상 최고높이 35층의 5388가구로 탈바꿈될 예정. 2. '코스피, 7거래일 연속 하락 한반도 위기 등 투자심리 위축으로 코스피가 27일 전장대비 1.75포인트(0.07%) 내린 2,372.57로 장 마감. 7거래일째 하락. 특히 거래량은 1억9742만주로 올들어 최저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666억원과 412억원 순매수를 기록한 반면 외국인은 2820억원 순매도. 3. 외교부, ‘화산 분..
1.세월호 침몰때 레이더 감지 ‘괴물체’, “잠수함 아닌 컨테이너” 세월호 선체조사위는 지난 23일 세월호 사고해역에서 '컨테이너 반사파 감지 실험'을 실시. 이는사고 당시 레이더 영상에 나타났던 세월호 부근 ‘괴물체’의 정체를 파악하려는 것. 당시 일각에서는 해군 잠수함이 세월호를 침몰시킨 증거라는 음모론까지 나와. 하지만 이번 실험을 통해 ‘괴물체’는 컨테이너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밝혀져. 실제로도 세월호에는 잠수함과 충돌한 흔적이 없어. 2.검찰, 박근혜 구속만기 앞두고 추가 구속영장 요청 검찰이 26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1심 재판을 심리 중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에 추가 구속영장 발부를 요청. 구속 기한인 10월 16일 24시까지 증인신문을 마칠 수 없다는 이유. 박 전..
1. 트럼프, ‘美입국 금지국’에 북한 추가 트럼프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미국입국 금지대상국에 북한을 추가. 그가 이날 서명한 수정 '반이민 행정명령'은 내달 18일 발효. 기존 6개 금지대상국 가운데 수단이 제외되고, 북한과 베네수엘라, 차드가 포함되면서 전체 금지대상국은 8개국으로 늘어나. 탈북자는 예외. 2. 獨총선, 메르켈연합 1위…극우 AfD 3위 지난 24일(현지시간) 열린 독일 연방의회 선거에서 메르켈 총리가 이끄는 집권 기독민주당·기독사회당(CDU·CSU) 연합이 33.0%로 1위. 사민당은 20.5%의 부진함을 보이며 2위. 극우성향 '독일을 위한 대안'(AfD)은 창당 4년만에 12.6%의 지지를 얻으며 제3당으로 도약. 친기업 성향 자유민주당(FDP)은 10.7%, 좌파당 9.2..
안녕하세요~ 화창한 천고마비의 가을날씨입니다. 상쾌한 날씨네요. 풀벌레 소리와 함께 아침을 정신없이 시작했습니다. 요즘에 알러지땜에 몸에 두드레기 천지라 엄청 괴롭게 보내고 있던터라 오늘은 작정하고 이불정리하고 침대정리며 꽃담초탈취제를 여기저기 마구마구 발사했습니다. 세탁기에 이불빨래도 돌리고 햇볕도 발리고.. 아주~~ ㅋㅋ 속이 다 시원하네요~~ 어제 주말까지 노트8이 불법보조금이 알게모르게 싸이트에서 풀렸나 봅니다. 지난번도 그렇고.. 이투에 기사한편을 모셔와서 같이 보시도록 하실게요~~ 단통법 폐지 앞두고 고삐 풀린 보조금… 갤노트8 30만 원대까지 9월30일 일몰 다음달 1일부터 폐지, 애초 취지와 달리 이용자 차별 심화.. 다음달 1일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이하 단통법) 폐지를 앞두고 법정상한선(..
◆獨 메르켈, 총선 출구조사 ‘승리’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독일 총선에서 4연임에 사실상 성공했다고 BBC 온라인이 24일(현지시간) 보도. 총선 투표 직후 공개된 제1공영방송 ARD 출구조사 결과, 메르켈 총리의 기독민주당(CDU)-기독사회당(CSU) 연합은 32.5%의 최대 지지율 확보. 이에 따라 메르켈의 4연임이 사실상 확정. 16년간 장기 집권하게돼. 사회민주당(SPD)는 20% 저조한 지지율을 얻는게 그친 반면 극우정당 ‘독일을 위한 대안’(AfD)은 13.5%로 선전하며 사상 처음 연방의회 진출에 성공. ◆’디펜딩 챔피언’ 두산, ‘공동 선두’ 올라서 두산은 24일 서울 잠실구장서 열린 kt와의 홈경기에서 6-4로 역전하며 6연승을 기록. 이로써 두산은 82승 3무 55패로 KIA(82승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