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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이슈

오늘자 한입뉴스들.

이슈. 2017. 9. 27. 09:12

 

 

1.세월호 침몰때 레이더 감지 괴물체, 잠수함 아닌 컨테이너

세월호 선체조사위는 지난 23일 세월호 사고해역에서 '컨테이너 반사파 감지 실험'을 실시. 이는사고 당시 레이더 영상에 나타났던 세월호 부근 ‘괴물체’의 정체를 파악하려는 것. 당시 일각에서는 해군 잠수함이 세월호를 침몰시킨 증거라는 음모론까지 나와. 하지만 이번 실험을 통해 ‘괴물체’는 컨테이너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밝혀져. 실제로도 세월호에는 잠수함과 충돌한 흔적이 없어.

 

2.검찰, 박근혜 구속만기 앞두고 추가 구속영장 요청

 

검찰이 26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1심 재판을 심리 중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에 추가 구속영장 발부를 요청. 구속 기한인 10월 16일 24시까지 증인신문을 마칠 수 없다는 이유. 박 전 대통령측 유영하 변호사는 "구속영장은 수사 필요성에 따라 발부되는 것인데, 재판 단계에서 이미 심리가 끝난 사건에 대해 왜 추가 영장이 필요한가"라며 반대. 법원이 영장신청을 받아들이면 6개월 연장. 거부하면 석방상태에서 재판.

 

3.합참차장에 이종섭 육군중장…육참차장에 구홍모 중장

 

정부는 26일  합참 차장에 이종섭(56·육사 40기) 육군 중장 임명. 합참 작전본부장에 서욱 육군 중장,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엔 심승섭 해군 소장을 중장 진급시켜 임명. 합참 군사지원본부장에는 원인철 공군 중장이 임명돼. 육군참모차장에 구홍모 육군 중장을, 육군 교육사령관에 제갈용준 육군 중장을, 육군사관학교장에 김완태 육군 중장을 각각 임명. 해군 교육사령관에는 이범림 해군 중장이, 공군 작전사령관에는 이건완 공군 중장이 임명돼. 공군 교육사령관과 공군참모차장은 최현국 소장과 이성용 소장이 각각 중장으로 진급하며 맡게 돼. 이석구 기무사령관 직무대리는 육군 소장에서 중장으로 진급하며 기무사령관에 임명.

 

4.공정위, 수리비 담합해 올린 벤츠에 시정명령

 

공정위는 시간당 공임을 담합해 올린 벤츠 공식 딜러사와 이를 주도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 과징금 총 17억8800만원을 부과하고 시정명령을 내려. 가격을 담합한 딜러사는 한성자동차, 더클래스효성, 중앙모터스, 스타자동차, 경남자동차판매, 신성자동차, 진모터스, 모터원 등 8개사. 벤츠차량은 딜러사들이 판매하고 수리까지 맡는 시스템. 공정위는 벤츠코리아가 2009년 공인 딜러 8개사를 모아놓고 기존 공임을 약 15% 올리기로 공표했다고.

 

5.반기문 "6·25 이래 가장 위험한 시기"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은 26일 서울 전경련회관서 열린 '북핵문제, 어떻게 풀어야 하나' 기조연설에서 북핵 문제와 관련, "6·25 전쟁 이래 지금이 그 어느 때보다 가장 위험한 순간이 아닌가 생각된다"고 지적. 그는 이어 "과거 역사를 보면 우발적으로 전쟁이 일어나는 경우도 많았다"며 "우발적 충돌은 꼭 막아야 한다"고 강조.

 

6.‘한반도 위기고조’에 코스피 6일 연속 하락

 

26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6.08포인트(0.26%) 내린 2,374.32에 장 마감. 지난 19일이후 엿새째 하락. 삼성전자는 3.66%, 하이닉스는 4.87% 각각 내려. 외국인이 3771억원어치 순매도. 개인도 1596억원어치 팔아. 반면 기관 5072억원어치 순매수하며 추가하락을 막아.

 

 

 

◆챔피언스리그 레알, 도르트문트에 3대1 승

레알 마드리드가 27일(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H조 2차전 원정경기에서 도르트문트에 3-1로 승리. 호날두는 지난 14일 아포엘전에 이어 2경기 연속 멀티골 작성. 호날두는 올해 3년 연속 우승과 득점왕 노려.

 

◆AI 검출…’철새 주의단계’ 발령

 

농식품부에 따르면 경북 영천시 임고면 양향교 인근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돼 '철새 주의단계' 발령. 농식품부는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유전자 검사를 진행 중.

 

◆美, 북한은행 8곳·은행원26명 추가제재

 

미 재무부는 26일(현지시간) 북한의 농업개발은행과 제일신용은행, 하나은행, 국제산업개발은행, 진명합영은행, 진성합영은행, 고려상업은행, 류경산업은행 등 8개 은행을 제재대상으로 지정. 이들 북한 은행의 해외 주재 은행원 26명도 제재 명단에 올려. 앞서 미 재무부는 지난 21일 조선중앙은행과 조선무역은행을 제재대상에 포함시켜.

 

◆美합참의장 "北, 미 본토 핵미사일 타격 능력은 시간문제"

 

조지프 던포드 미국 합참의장은 26일(현지시간)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북한이 미국 본토를 핵미사일로 타격할 능력을 갖추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밝혀. 그는 또 “우리가 대북 선제공격을 감행할 때 상황을 통제할 수 있다고 여겨선 안 된다”라고 지적.

 

◆KIA ‘단독 선두’ 되찾아

 

양현종이 7이닝 무실점 호투한 KIA가 2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BO리그 홈경기에서 LG를 6-0으로 대파. 이로써 KIA가 다시 단독선두로 나서. 두산에 반게임 차. KIA는 5경기, 두산은 4경기 남은 상태.

 

◆코스피 6일 연속 하락

 

26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6.08포인트(0.26%) 내린 2,374.32에 장 마감. 지난 19일이후 엿새째 하락.삼성전자는 3.66%, 하이닉스는 4.87% 각각 내려. 외국인이 3771억원어치 순매도. 개인도 1596억원어치 팔아. 반면 기관 5072억원어치 순매수하며 추가하락을 막아.

 

◆반기문 "우발적 충돌 꼭 막아야"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은 26일 서울 전경련회관서 열린 '북핵문제, 어떻게 풀어야 하나' 기조연설에서 북핵 문제와 관련, "6·25 전쟁 이래 지금이 그 어느 때보다 가장 위험한 순간이 아닌가 생각된다"고 지적. 그는 이어 "과거 역사를 보면 우발적으로 전쟁이 일어나는 경우도 많았다"며 "우발적 충돌은 꼭 막아야 한다"고 강조.

 

◆세월호 침몰때 레이더 감지 ‘괴물체’, “잠수함 아닌 컨테이너”

 

세월호 선체조사위는 지난 23일 세월호 사고해역에서 '컨테이너 반사파 감지 실험'을 실시. 이는사고 당시 레이더 영상에 나타났던 세월호 부근에서 움직이던 '괴물체’의 정체를 파악하려는 것. 당시 일각에서는 해군 잠수함이 세월호를 침몰시킨 증거라는 음모론까지 나와. 하지만 이번 실험을 통해 ‘괴물체’는 컨테이너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밝혀져. 실제로도 세월호에는 잠수함과 충돌한 흔적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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