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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등생 살해범 징역 20년·공범 무기징역
인천지법 형사15부(허준서 부장판사)는 22일 오후 ‘8살 초등생’ 살해사건 선고공판에서 주범 A(16)양에게 징역 20년을, 공범 재수생 B(18)양에게 무기징역을 선고. 법원이 만 18세 미만 미성년자에게 적용되는 법정 최고형을 선고한 것. 재판부는 재범의 위험성을 이유로 이들에게 각각 30년간 전자발찌 부착을 명령.
2. 北리용호, “태평양상 역대급 수소탄 시험할 수도”
리용호 북한 외무상은 21일(현지시간) 김정은이 직접 성명을 통해 공언한 '사상 최고의 초강경 대응 조치'와 관련, "아마 역대급 수소탄 시험을 태평양 상에서 하는 것으로 되지 않겠는가"라고 밝혀. 그는 이어 "어떤 조치가 되겠는지는 우리 (김정은) 국무위원장 동지께서 하는 일이기 때문에 잘 모른다"고 말해.
3. 트럼프 "김정은은 미치광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북한 김정은은 자기 국민들을 굶주리고 죽이는 일을 개의치 않는 명백한 미치광이(mad man)"이라고 비판. 앞서 김정은은 직접 성명을 통해 트럼프를 맹비난하면서 미국에 "사상 최고의 초강경 대응조치 단행을 심중히 고려할 것"이라고 주장.
4. ‘청년통장’ 신청 폭주···25일 오후 6시까지 접수 연장
경기도는 ‘일하는 청년통장’의 신청 마감시간을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로 연장. 당초 공고된 마감일인 22일 오전부터 청년통장 신청자가 폭주한 때문. 청년통장 참여자는 매월 10만원을 저축하고 3년간 일자리를 유지할 경우, 도의 지원금과 민간기부금, 이자 등을 합쳐 1000만원을 갖게 된다고. 최종대상자는 11월 14일 확정.
5. 정진석 "노무현, 뇌물조사로 부부싸움후 목숨끊어"
정진석 한국당 의원이 22일 페이스북에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에 대해 "부인 권양숙 씨와 아들이 박연차 씨로부터 수백만 달러의 금품 뇌물을 받은 혐의로 (노대통령이) 검찰 조사를 받은 뒤 부부싸움 끝에 권 씨는 가출하고, 그날 밤 혼자 남은 노 대통령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라고 설명. 정 의원은 “노무현의 자살이 이명박 때문이란 말인가"고 반문하면서 "적폐 청산을 내걸고 정치보복의 헌 칼을 휘두르는 망나니 굿판을 즉각 중단하라"고 주장.
6. 정청래, "처벌 회피를 위한 어떤 시도도 하지 않아"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의원은 22일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의 아들이 여학생을 성추행·성희롱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아들이 재판 결과에 따라 성실하게 교육을 받았다”며 “처벌 회피를 위한 그 어떤 시도도 하지 않았다”고 주장. 앞서 일부 언론은 민주당 소속 전 국회의원의 중학생 아들이 또래 여학생에게 성추행 등의 범죄를 저질렀는데, 경찰이 가해 사실 일부만을 학교에 통보해 현재까지 가해자와 피해자가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있다고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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