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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침에 습관적으로 경제지들을 펼쳐놓고 쭉 골라가며 읽는데

여직껏 오랜습관처럼 행해왔던 약은 식후 30분에 의학적 근거가 부족한 걸로 나와서 식사직후로

바뀐다는 뉴스네요. 이투에 실린 기사한편을 모셔와서 같이 보시도록 하실께요..

 

약은 식후 30분→식사 직후…서울대병원, 복약 기준 변경 "식후 30분, 의학적 근거 부족해"

 

"약은 식후 30분에 드세요"라고 권하던 복약 기준이 "약은 식사 직후 드세요"로 변경된다.

28일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사항에는 식사 후 30분 기준이 없지만 의약품 처방을 할 때 관행적으로 "약은 식후 30분에 드세요"라는 기준을 제시하는 경우가 상당했다.

서울대병원 약사위원회는 이런 기준 때문에 환자가 시간 준수에 대한 부담을 갖거나 약 복용 자체를 잊어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어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복약 기준을 "약은 식사 직후 드세요"로 변경하기로 했다.



 

현재 환자에게 처방하는 약은 종류와 성격에 따라 식후·식전·취침 전 등 3가지 방식으로 복약지도가 이뤄지고 있다. 이번 기준변경은 식후 방식만 해당된다.

식후에 해당하는 약은 음식물과 함께 먹을 때 약 효과가 높아지거나 위 점막 등을 보호할 필요가 있는 종류고, 식전은 음식물이 약 흡수를 방해하거나 식전 복용에 약효가 잘 나타나는 경우다.

김연수 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교수는 "사실 식사 후 30분 복약 기준에 대한 의학적 근거는 부족한 상태로 외국에서도 이런 복약 기준을 따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대병원은 이번 복약 기준 변경으로 복약 기준 설명에 소요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어 환자의 대기시간 단축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투데이 이재영 기자]

 

 

흠.. 그러네요. 이것도 우리가 살아오면서 오랫동안 굳어진 습관이긴 한데 이젠 식사직후에 바로 먹어야 하겠네요.ㅎ;

식후 30분이 명심하기가 더욱 까다롭긴 합니다. 별도로 시간을 챙겨야 하니깐요. 이젠 약먹을 일이 있으면

식사직후에 바로 복용하는걸로..ㅋ; 어제아침 비가 내린뒤로 오늘은 공기가 엄청 깨끗하고 시원해진거 같습니다.

 

벌써 목요일이네요. 이달도 이제 이틀을 앞두고 있습니다. 주말이면 이달도 다 지나가네요. 추석대명절이 끼여서

9월말일은 느낌없이 사라질 듯 합니다. 부디 오늘도 맡은바 일선에서 최선을 다 하시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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