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장한 종근당 회장 ‘상습폭언’ 사과 자신의 차를 모는 운전기사에게 상습적으로 폭언을 해 물의를 빚은 이장한(65) 종근당 회장이 14일 공식 사과. 그는 "저의 행동으로 상처를 받으신 분께 용서를 구한다. 머리 숙여 사죄한다"고 말해. 그는 피해 당사자에게는 어떻게 사과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직접 만나 (사과) 하는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혀. 2. 조석래, 대표 사임…효성 ‘3세경영’ 본격화 조석래 전 효성 회장이 14일 효성 대표이사직을 사임. 이에 따라 2인 대표체제에서 김규영 사장 단독 대표체제로 전환. 아들 조현준 현 회장은 ㈜효성의 이사로만 머물지만, 부친의 은퇴로 실질적으로 효성 그룹 전체를 장악하게 돼. 3. 한수원 ‘기습’ 이사회, 신고리 5·6호기 일시중단 결정 한국수력원자력..
1. 전국 찜통…경주 39.7도·경산 39.3도·영천 38.9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경북 경주가 13일 오후 2시36분 39.7도를 기록. 올들어 전국 최고기온. 경북의 경산(39.3도), 영천(38.9도) 포항(38.6도), 청도(37.9도), 영덕(37.1도) 등도 폭염경보 발령기준인 35도를 상회. 강릉·밀양·창녕·대구가 37.1도, 부산 35.5도, 서울 33.4도까지 올라. 2. '쾌도난마' 박종진 전 앵커, 바른정당 입당 바른정당은 13일 종편 뉴스프로그램 ‘쾌도난마’ 진행자로 유명한 박종진 전 앵커가 우수인재 영입 1호 인사로 입당한다고 발표. 그는 이날 여의도 바른정당 당사에서 입당을 공식 선언. 박 전 앵커는 당 조직강화특위 위원으로 활동할 예정. 3. ..
1.안철수 "국민의당에 다시한번 기회를”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12일 '문준용씨 의혹 제보조작' 사건이 불거진 지 16일 만에 공식 사과. 그는 서울 당사 기자회견에서 "책임질 일이 있으면 책임지겠다"고 밝혀. 그러면서 "실망과 분노는 저 안철수에게 쏟아내시고 힘겹게 만든 다당 체제가 유지될 수 있도록 국민의당에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실 것을 호소드린다"고 말해. 2.차관급 청·처장 발표…인사혁신처장 김판석·식약처장 류영진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인사혁신처장에 김판석(61) 연세대 교수,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 류영진(58) 대한약사회 부회장, 통계청장에 황수경(54) 한국개발연구원 선임연구위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에는 이원재(53) 전 청와대 국토교통비서관, 새만금개발청장에 이철우(57) 국무조정실..
1.코스피 사상 최고치 2396 달성 코스피가 11일 전일대비 13.90포인트(0.58%) 오른 2396.00에 장 마감.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 삼성전자도 사상 최고치인 245만원까지 올라.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도 1558조원으로 사상 최고 기록 경신. 2.임시국회 본회의 무산…野3당 불참 오늘로 예정됐던 7월 임시국회 첫 본회의가 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등 야3당의 불참으로 무산. 이날 오전 교섭단체 4당 원내수석부대표 모임에서 야3당은 본회의 불참 의사를 밝혀. 민주당은 오는 18일 마지막 본회의를 열어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 북한 미사일 발사 등 군사적 도발 행위 규탄 결의안,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추천안 등을 의결할 예정. 3.朴, 이틀째 형사 재판 불출석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
1. 국회 미방위, 유영민 미래부 장관 청문보고서 채택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는 10일 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 한국당은 종합의견을 통해 유 후보자가 도덕성과 업무 자질 면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으로서 '부적격'이라는 입장을 담았고, 국민의당은 불참. 2. 파출소 취중 소란 사우디대사 아들 입건 서울 용산경찰서는 주한사우디대사의 아들 A(29)씨를 경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 A씨는 9일 오전 6시30분께 술에 취해 서울 용산구 이태원파출소에서 "돈이 없으니 집까지 태워달라"고 요구한 뒤 거절당하자 손으로 출입문을 치고 욕설을 하며 소란을 피우다 현행범으로 체포돼. 경찰은 A씨에게는 외교관 면책특권이 적용되지 않아 국내법에 따라 처벌할 예정...
1. 경부고속도로 6중 추돌 2명 사망 9일 오후 2시 46분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양재나들목 인근에서 광역버스를 비롯해 승용차의 6중 추돌사고가 발생. 상행선 5개 차로 중 3개 차로가 통제됐고 4시52분께 사고처리 완료.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추돌사고는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1차로에서 버스 1대가 승용차를 들이받으면서 연쇄 추돌로 이어진 것. 경찰과 소방당국은 해당 사고를 버스기사의 졸음운전에 의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10여명이 사망하거나 부상당했다고 알려졌으나 숨진 사람은 승용차에 탑승한 2명. 2. 올 수능 8월 24일부터 접수, 영어와 한국사 절대평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9일 2018학년도 수능시험 세부계획을 공고. 올해 수능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8월24일부터 9월8일까..
1. 씨티은행 영업점 5곳 폐점 씨티은행은 오늘 서울 올림픽훼미리지점, 역삼동지점, CPC강남센터, 과학기술회관 출장소, 경기 구리지점 등 5개 점포를 폐점. 씨티은행은 디지털 금융 거래를 강화한다는 방침에 따라 영업점 126개 가운데 101개를 줄일 계획. 7월중 35개 영업점을 폐쇄할 예정. 2.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14조원 삼성전자는 지난 2분기에 매출 60조원, 영업이익 14조원의 잠정 실적(연결기준)을 기록했다고 공시. 분기 매출 60조원 돌파는 이번이 처음. 영업이익률도 첫 20%대 진입. 특히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72.0% 급증.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슈퍼호황'과 스마트폰 갤럭시S8 판매 호조 덕분. 3. 경찰, 대한항공 본사 압수수색 경찰이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 자택공사와 관련..
1.文대통령, 시진핑에 北도발억제 역할 강조 독일을 순방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취임 후 첫 정상회담을 가져. 베를린 시내 한 호텔에서 40분 동안 진행. 회담에서 북한의 ICBM급 미사일 발사와 관련 북한의 도발억제에 중국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한 것으로 관측. 2.10월초 최장 열흘 쉴 듯…10월2일 임시공휴일 검토 국정기획자문위 김진표 위원장은 6일 한 방송에서 "올해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에 대해 관계 부처와 협의 중"이라고 밝혀. 국민 휴식권 보장 차원이지만, 내수활성화에도 도움된다는 판단에 따른 것. 오는 10월 2일은 월요일로서 임시공휴일이 될 경우 9월30일 토요일부터 10월 3일 개천절, 한글날인 10월9일 월요일까지 최장 열흘간 이어..
1. 軍, 평양타격 등 ‘참수작전’ 영상 공개 군 당국이 5일 유사시 김정은 등 북한 지도부를 제거하는 ‘참수작전’용 전략무기 발사 장면을 전격 공개. 특히 타우러스 장거리 공대지미사일이 평양을 타격하는 가상 영상을 최초 공개. 이와 함께 사거리 800㎞ 탄도미사일 현무-2C, 사거리 300㎞의 슬램-ER 공대지미사일, 주한미군의 에이태킴스 지대지 미사일 등의 발사 영상도 언론에 제공. 2. 내년부터 전국 초등생 독감예방접종 '무료' 국정기획자문위는 5일 내년부터 10~11월에 전국 초등학생 277만명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무료 지원한다고 밝혀. 관련예산은 670억원. 현재 무료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노인 약 760만명과 만 6세 미만 영유아 210만명. 3. 한미, 적 지휘부 겨냥 탄도미사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