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청와대, 차관급 인사발표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특허청장에 성윤모(54) 국무조정실 경제조정실장,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에 최수규(58)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해양경찰청장에 박경민(54) 인천지방경찰청장을 발탁. 국가보훈처 차장에는 심덕섭(54)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실장,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장에 정은경(52) 질병관리본부 긴급상황센터장을 임명. 2.경찰 치안정감 4명 승진·전보인사 정부는 26일 박진우 경남지방경찰청장(치안감)을 경찰청 차장(치안정감)으로 내정. 인천지방경찰청장에는 이주민 경찰청 외사국장, 부산지방경찰청장에는 조현배 경찰청 기획조정관,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에는 이기창 광주청장을 승진과 함께 내정. 김정훈 서울청장과 서범수 경찰대학장은 유임. 3.정갑윤, ”재판 생중계, 현 정권의 발..
1.박근혜·이재용 재판 선고 생중계 ‘허용’ 대법원은 25일 대법관 회의를 열어 '법정 방청 및 촬영 등에 관한 규칙'을 개정. 이에 따라 내달 1일부터 피고인의 동의가 없어도 재판장이 공적 이익이 더 크다고 판단할 경우 1·2심 재판 선고의 생중계가 허용돼. 박근혜·이재용 1심 재판의 선고부터 생중계될 가능성 높아져. 2.망고식스 강훈 대표, 자택서 숨진 채 발견 디저트 전문점 ‘망고식스’ 등을 경영해온 강훈(49) KH컴퍼니 대표가 어제 오후 5시 46분쯤 회사 직원에 의해 서울 반포 자택 화장실에서 발견됐으며, 유서는 없었다고. 그는 망고식스의 적자전환으로 최근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 3.정부, 올해 GDP 3%로 전망 정부는 25일 '새정부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고, ..
1.코스피 2451.53…8일째 최고치 코스피가 전장보다 1.47포인트(0.06%) 상승한 2451.53으로 장 마감. 8일째 사상 최고치. 기관과 개인이 각각 1422억원, 211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상승을 견인. 외국인은 1658억원 순매도. 중견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청와대 재계대화에 초대된 오뚜기는 7%대 급등. 2. ’1년여 행방묘연’ KAI 손승범’ 공개수배 검찰이 1년여 수사에도 종적이 묘연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인사담당 손승범 부장을 공개 수배.기동헬기 수리온과 경공격기 FA-50 등을 개발하는 용역 회사 선정업무를 맡았던 손씨는 처남 명의로 설계 용역업체 A사를 차려 247억원대의 물량을 챙기고, 20억여원 상당의 금품을 챙긴 혐의.검찰은 A사에 지급된 비용이 KAI의 비자금으로 조성..
1. 위안부 피해자 김군자 할머니 별세…생존자 37명뿐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에 거주하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군자 할머니가 23일 오전 8시4분 나눔의 집에서 향년 91세의 나이로 별세. 빈소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차병원 지하 1층 특실에 차려져. 발인은 25일, 장지는 나눔의 추모공원으로 예정. 김 할머니의 별세로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239명 가운데 생존자는 37명으로 줄어. 2. 인천 ‘물폭탄’… 1명 사망, 주택 등 370곳 침수 23일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천의 한 반지하 주택에서 치매를 앓던 90세 노인이 숨지고, 시내 저지대 주택과 상가 등 370곳이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속출. 인천과 서울을 잇는 경인선 일부 구간의 전동차 운행이 중단되고 지하철 공사장에 근로자..
1.기상청, “주말 장맛비에도 더위 지속” 2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 발령. 경주는 오후 2시 43분 전국 최고기온 섭씨 39.1도를 기록. 지닌 13일(낮 최고 39.7도)에 이어 또 다시 40도 육박. 오늘 밀양 38.8도, 경산 38.4도, 창녕 38.3도, 청도 38.2도 등 최고기온 38도 이상인 지역 속출. 기상청은 주말 장맛비에도 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 2. 남북 군사회담 ‘불발’...북한 철저히 외면 국방부는 21일 대변인 명의로 발표한 '남북 군사당국회담 제안 관련 국방부 입장'을 통해 북한이 대화 제의에 호응할 것을 거듭 촉구. 대화제의는 27일까지 유효하다는 입장. 앞서 국방부는 지난 17일 군사분계선에서 일체의 적대행위를 중지하기 위한 남북 군사당국회담을 21일 판문..
1. 최지만, 거포 프레지어에 밀려 양키스 ‘방출대기’ 뉴욕 양키스는 20일(한국시간) 1루수 최지만 등 3명의 방출 대기를 공식발표. 이는 양키스가 전날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1루수이자 홈런타자 토드 프레지어 등 3명을 영입한 데 따른 조치. 앞서 최지만은 지난 5일 양키스 1루를 맡아 두 경기 연속 홈런을 치며 기량을 과시했지만 거물영입으로 보름만에 밀려나. 2.법원 "이부진, 자녀양육권 갖고 임우재에 86억원 지급하라" 서울가정법원 가사4부(권양희 부장판사)는 20일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이 임우재 전 고문을 상대로 낸 이혼 및 친권자 지정 소송에서 “두 사람이 이혼하고, 자녀의 친권자 및 양육자로 원고(이부진)를 지정한다”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 또 재산 중 86억원을 임 전 고문에게 지급하라고 결..
1.납세자연맹 ”공무원 1인 유지비 年 1억799만원” 한국납세자연맹은 공무원 1인 유지비용이 연평균 1억799만원에 달한다고 발표. 이는 올해 공무원 기준소득월액 평균 510만원(연간 6120만원)에 복리후생적 급여와 공무원연금 국가부담분, 사회보험료, 간접비에 해당하는 기본경비를 더한 금액. 기준소득월액에는 성과상여금, 직무성과금, 시간외근무수당, 야간근무수당, 휴일근무수당, 연가보상비 등 포함. 2.중국영향 적은 5·6월에도 미세먼지 34%가 ‘중국發’ 중국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은 5∼6월에도 국내 미세먼지의 3분의 1은 중국 영향으로 나타나. 환경부와 미국 NASA 대기질 공동 조사 결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측정된 미세먼지 PM2.5의 경우 국내 요인이 52%, 국외 요인은 48%로 집계. 국외..
1. 檢, KAI 협력사 5곳 압수수색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박찬호 부장검사)는 18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협력업체 5곳을 압수수색. KAI가 협력업체들에 일감을 몰아주고 리베이트를 받는 수법으로 뒷돈을 수수한 의혹에 대해 살피기 위한 것. 한편 검찰은 KAI가 군납과정에서 개발비를 부풀려 부당이익을 챙겼거나 하성용 대표가 횡령했을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중. 2.박상기 법무장관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8일 박상기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 청문위원들은 청문보고서에 "도덕성에 큰 문제가 있다고 보기 어렵고, 법무·검찰 분야에서 전문성을 검증받았다"는 적격의견과 "법무부 장관으로서 필요한 준법성과 도덕성 등의 덕목을 갖추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는 ..
1. 조달청장 박춘섭·병무청장 기찬수·농진청장 라승용·산림청장 김재현 문재인 대통령은 조달청장에 박춘섭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병무청장에 기찬수 전 기무사령부 참모장, 농촌진흥청장에 라승용 전북대 원예학과 석좌교수를 임명. 산림청장에 김재현 건국대 산림조경학과 교수, 기상청장에 남재철 기상청 차장, 공무원인재개발원장에 오동호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 상임위원, 국립외교원장에 조병제 전 외교부 대변인, 국립중앙박물관장에 배기동 한양대 문화인류학과 석좌교수를 발탁. 2. 軍, 남북군사회담 21일 개최 제의 국방부는 17일 오는 21일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남북군사당국회담을 열자고 북측에 제안.이는 오는 27일을 기해 남북이 군사분계선에서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는 일체의 적대행위를 중지하자는 기존 제안의 후..
1. 청주, 폭우 최악의 고비 넘겨 16일 오전 시간당 90mm가 넘는 폭우가 충북 청주에 내리면서 피해가 발생. 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0분까지 강수량은 청주가 290mm로 충북지역에서 가장 많은 비가 내린 것으로 관측됨. 일부 도로와 가게 점포 등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 다만, 청주 시내를 관통하는 무심천, 미호천, 명암 저수지 등이 범람하지 않으면서 최악의 고비는 넘기고 있는 상황. 비가 그치면서 조금씩 안정을 찾아가고 있지만 완전히 그친 것은 아니기에 안심할 수 없는 상태. 2. SK하이닉스, 도시바 반도체 의결권 포기설 SK하이닉스가 ‘한미일연합’의 도시바 반도체 인수에 참여하면서도 의결권을 포기한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 의결권을 포기할 경우 사실상 경영을 위함이 아닌 대출 형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