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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이슈

오늘자 한입뉴스들.

이슈. 2017. 7. 25. 09:02

 

 

1.코스피 2451.53…8일째 최고치

코스피가 전장보다 1.47포인트(0.06%) 상승한 2451.53으로 장 마감. 8일째 사상 최고치. 기관과 개인이 각각 1422억원, 211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상승을 견인. 외국인은 1658억원 순매도. 중견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청와대 재계대화에 초대된 오뚜기는 7%대 급등.

 

2. ’1년여 행방묘연’ KAI 손승범’ 공개수배

 

검찰이 1년여 수사에도 종적이 묘연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인사담당 손승범 부장을 공개 수배.기동헬기 수리온과 경공격기 FA-50 등을 개발하는 용역 회사 선정업무를 맡았던 손씨는 처남 명의로 설계 용역업체 A사를 차려 247억원대의 물량을 챙기고, 20억여원 상당의 금품을 챙긴 혐의.검찰은 A사에 지급된 비용이 KAI의 비자금으로 조성됐을 가능성을 살피는 중.

 

3.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장에 김지형 전 대법관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은 24일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 위원장과 위원 8명 명단을 발표. 공론화위 위원장에는 김지형(59) 전 대법관을 선정. 공론화 위원으로는 인문사회 분야에서 김정인(39·여) 수원대 법행정학과 조교수·류방란(58·여) 한국교육개발연구원 부원장, 과학기술 분야에서 유태경(38) 경희대 화학공학과 부교수·이성재(38) 고등과학원 교수,조사통계 분야에서 김영원(58) 숙명여대 통계학과 교수·이윤석(48) 서울시립대 도시사회학과 교수,갈등관리 분야에서 김원동(58) 강원대 사회학과 교수·이희진(48·여) 한국갈등해결센터 사무총장이 선정돼.

 

4.최태원 회장, 노소영 관장에 이혼 조정 신청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최근 배우자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을 신청했다고. 앞서 최 회장은 지난 2015년 언론을 통해 자신에게 혼외자녀가 있으며, 노 관장과 이혼할 의사가 있다고 밝혀.

 

5.검찰,원세훈에 징역 4년 구형

 

검찰은 24일 서울고법 형사7부(김대웅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파기환송심 결심공판에서 징역 4년과 자격정지 4년을 구형. 원세훈 전 원장은 2012년 대선을 앞두고 국정원 심리전단국 직원들을 동원해 SNS와 인터넷 게시판 등에 댓글을 남기는 등 여론 형성에 개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선고는 2∼3주 뒤.

 

6.주광덕 "靑 '캐비닛 문건' 공개, 정치적 장난"

 

청와대 정무비서관 출신인 주광덕 한국당 의원은 24일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청와대 ‘캐비닛 문건’ 공개에 대해 의문을 제기. 주광덕 의원에 의하면, 캐비닛문건 발견 장소가 작년 12월 퇴직한 인턴 여직원의 자리였는데, 퇴직시 민정실 매뉴얼에 따라 신분증·출입증·캐비닛 및 책상서랍의 열쇠를 반납했다는 것. 또 선임자가 책상 서랍과 문제의 캐비닛 속에 대통령 기록물로 분리될 서류가 있는지 확인까지 한다는 것. 주 의원은 “내부 근무자가 (문건을) 별도로 보관했거나, 컴퓨터에 있던 파일을 누군가 복원하고 출력해서 별로 상관이 없는 인턴의 캐비닛에 넣고 뒤늦게 발견했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닌가 의혹이 있다”며 “정치적 장난이 있다고 본다”고 주장.

 

 

 

◆안세현, 한국신기록 세우며 세계 5위

안세현이 25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다뉴브 아레나에서 열린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접영 100m 결승에서 한국신기록(57초07)으로 5위를 차지. 전날 준결승에서 수립한 한국기록(57초15)을 하루 만에 0.08초 단축. 안세현은 메달획득에는 실패했지만 한국여자 수영에 희망을 안겨줘. 김서영도 한국 선수로는 처음 개인혼영 200m 결승에 진출, 2분10초40로 6위.

 

◆박태환, 자유형 200m 오늘 준결…예선 14위 통과

 

박태환이 25일(한국시간)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승에 나설 예정. 앞서 박태환은 전날 예선 6조 경기에선 1분47초11로 조 5위, 전체 14위로 간신히 예선을 통과. 예선 1위는 중국 쑨양으로 1분45초78. 한편, 임다솔은 여자 배영 100m 예선에서 21위로 탈락.

 

◆최태원,'이혼 조정' 신청…노소영 '이혼 불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최근 배우자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을 신청했으며, 이에 대해 노 관장은 이혼 불가 입장으로 알려져. 앞서 최 회장은 지난 2015년 한 언론에 서신을 보내 자신에게 혼외자녀가 있으며, 노 관장과 이혼할 의사가 있다고 밝혀.

 

◆법관회의, '사법부 블랙리스트' 의혹 추가조사 촉구

 

전국법관대표회의는 24일 2차 회의를 열고 '사법부 블랙리스트' 의혹 추가 조사를 거듭 촉구. 법관회의는 1차 추가조사 결의를 대법원장이 거부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당시 결의한 ▲현안조사위원회에 조사 권한 위임 ▲추가조사를 위한 자료제출 및 보전 조처 등을 대법원장에게 재촉구.

 

◆文대통령 "평창올림픽 참가, 北결단만 남아"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강원도 평창서 열린 'G-200 평창을 준비하는 사람들' 행사장에서 북한에 대해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를 다시 한 번 촉구. 문 대통령은 "우리는 성급하게 기대하지도, 그렇다고 비관할 필요도 없고 마지막 순간까지 문을 열어놓고 기다리겠다"고 말해. 이어 "우리는 문을 활짝 열었다. IOC도 북한이 참가하도록 문을 열었고 이제 북한의 결단만 남았다"고 밝혀.

 

◆문무일 검찰총장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

 

국회 법사위는 24일 문무일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채택. 법사위는 문 후보자에 대한 종합의견서에서 "검찰개혁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 공감하고 있고, 검찰의 인사 및 수사와 관련해 검찰의 독립성·정치적 중립성을 수호하고자 하는 신념을 밝혔다"라고 평가.또 "후보자가 검찰총장으로서의 자질과 능력을 갖췄다고 판단한다"고 명시.

 

◆한국, 국제물리올림피아드 공동1위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에서 개최된 제48회 국제물리올림피아드에서 한국이 공동 1위를 차지. 미래창조과학부에 의하면, 전세계 86개국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한국 대표단 5명은 전원 금메달을 수상하며 중국·러시아·싱가포르와 공동 1위. 대표단은 권순현, 김종민, 신수민, 최석원(이상 서울과학고 3), 태상욱(경기과학고 2) 군. 이번 대회 공동 5위는 인도·루마니아·베트남 등 3개국이며, 공동 8위는 대만·미국 등 2개국이 차지.

 

◆어제 카카오톡 일시 장애

 

24일 오후 5시 19분부터 6시까지 41분동안 메신저 카카오톡에서 서비스 장애가 발생. 일부 사용자들의 로그인, 카톡 메시지 수·발신, 플러스 친구 서비스 이용시 오류가 발생. 장애 원인은 네트워크 시스템 오류로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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