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국방부, ‘5·18헬기사격·전투기출격대기’ 특별조사단 구성 국방부는 23일 문재인 대통령의 5·18헬기사격·전투기출격대기 특별조사 지시와 관련해, “특별조사단을 빠른 시일 내에 구성해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혀. 특별조사단 활동은 5·18 민주화운동 당시 부대이동상황과 작전일지, 기무사 존안 자료 등 관련 문서 확인 작업과 관계자 증언이 위주가 될 예정. 2.노사정위원장에 ‘민노총 출신’ 문성현 위촉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장관급인 경제사회발전 노사정위원장에 문성현(65) 전 민주노동당 대표를 위촉.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그에 대해 "새 정부 국정과제인 노동존중 실현에 기여하고 한국형 대화기구를 이끌 적임자"라고 소개. 경남 함양 출신. 진주고와 서울대 경영학과 졸업. 최저임금심의위원회 위원, 민주..
1. 미군 핵심지휘관 3인,“모든 대북 도발억제 자산 한반도 제공” 미군 핵심 수뇌부 3인이 22일 한미연합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연습 참관차 한국을 방문해 오산기지에서 합동기자회견을 개최. 존 하이튼 전략사령관(공군 대장)은 해리 해리스 미 태평양사령관(해군 대장), 새뮤얼 그리브스 미사일방어청장(공군 중장)이 배석한 회견장에서 "미국 전략사령부가 보유한 모든 대북 도발 억제 자산을 한반도에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 2. 文대통령 "공직자는 정권에 충성하는 사람 아냐"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방통위 업무보고에서 "공직자는 국민을 위한 봉사자이지, 정권에 충성하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강조. 이어 "공직자는 국민과 함께 깨어있는 존재가 돼야지, 정권 뜻에 맞추..
1.식약처 “살충제 계란, 하루 126개 먹어도 무해” 최성락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은 21일 "계란 극단섭취자가 살충제가 최대로 검출된 계란을 섭취한다는 최악의 조건을 설정해 실시한 살충제 5종의 위해평가에서도 건강에는 큰 우려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 피프로닐이 최대 오염된 계란을 하루 1∼2세는 24개, 3∼6세는 37개, 성인은 126개까지 먹어도 위해하지 않고, 국민이 평생 매일 2.6개씩 먹어도 건강에 큰 문제 없다고. 피리다벤의 경우 하루 5975개까지 섭취해도 무방. 2.文대통령, "北도발 계속으로 을지훈련 악순환 반복"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한미 연합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첫날 청와대에서 을지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을지훈련은 방어적 성격의 연례훈련"이라며 "북한은 북한의..
◆친환경농장서 맹독성 농약 ‘DDT’ 검출 친환경 농장 2곳의 달걀에서 금지된 농약 'DDT'가 검출됐지만, 정부가 "기준치 이하라 문제없다"며 이들 농장의 친환경 인증만 취소. 이 때문에 'DDT 달걀'이 친환경 마크를 뗀 '일반 달걀'로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 정부당국은 살충제달걀 전수조사 결과 발표때도 아예 DDT 검출사실을 비공개. 한편 DDT는 체내 흡수시 절반으로 줄어드는데 걸리는 반감기가 무려 24년인 발암물질. 국내서 1979년부터 시판금지. 당국은 과거에 살포된 DDT가 토양에 잔류됐다가 닭의 체내에 흡수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 ◆K-9 폭발사고 희생자 순직 처리…1계급 추서 육군은 20일 전방부대 K-9 자주포 사격훈련중 폭발사고로 희생된 이모(27) 중사와 정모(..
1. 철원 K-9 폭발사고 “화포 내부에서 화재” 18일 오후 3시 19분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지포리 육군 모 부대 사격장에서 K-9 포사격 훈련 중 폭발사고가 발생해 1명 사망 6명 중경상. 10여 문의 포사격 훈련 도중 안전통제관 포함 7명이 탑승한 5번째 자주포에서 사고 발생. 군은 화포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판단. 2.정부 살충제달걀 전수조사 발표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8일 전국 산란계 농장 1239개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곳은 총 86곳, 이중 유통불가 대상 49곳으로 친환경농가가 대다수인 31곳이나 돼. 3.정경두 합참의장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 국회 국방위원회는 18일 전체회의에서 정경두 합참의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
정부의 전수조사 결과 ‘살충제 달걀’ 농가가 17일 기준 공식집계에서 32곳으로 확인됐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날 전국 1239곳의 산란계 농가 가운데 876곳에 대한 검사가 완료됐으며 이중 67곳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됐다. 그리고 이 가운데 32곳에서 비펜트린과 피프로닐 등 살충제 성분이 기준치 이상 검출돼 해당 농가의 달걀을 전량 회수·폐기했다. 살충제 달걀 농가 32곳 중 친환경 농가는 28곳이며 일반 농장은 4곳이다. 살충제 성분은 22곳에서 비펜트린이, 6곳에서 피프로닐이 검출됐으며 2곳에서 플로페녹수론이, 1곳에서 에톡사졸이 검출됐다. 소비자가 주의해야 할 살충제 검출 농장 식별번호는 다음과 같다. 경기 지역(시·도별 부호 08)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농장은 신선2농장(08신선농장,..
안녕하세요~ 오늘도 쏟아지는 기사들을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들이 드네요. 이투에 실린 오늘자 기사한편 같이 보실께요.. ‘살충제 계란 번호’ 알아도 소용없다?… "계란 번호 조작 가능” 제기돼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살충제 계란'의 번호를 조직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17일 전국 32곳의 산란계농가 계란에서 기준치 이상의 살충제가 검출돼 ‘살충제 계란’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은 직접 계란 껍데기에 새겨진 번호를 통해 살충제 계란을 구분하고 나섰다. 하지만 이 같이 살충제 계란 번호를 직접 확인하는 것이 무의미 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살충제 계란 파문 이후 실시간 검색어에 ‘살충제 계란 번호’가 줄곧 오르는가 하면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농가의 계란 번호가 온라인에서 공..
1.文대통령 “북한이 ICBM에 핵탄두 탑재하면 레드라인”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청와대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갖고 "레드라인은 북한이 ICBM에 핵탄두를 탑재해 무기화하는 것"이라면서 "북한이 레드라인 임계치에 점점 다가가고 있다"고 밝혀. 이어 "한반도에서 두 번 다시 전쟁은 없을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리겠다"고 강조. 2.대전 농장서 제3의 살충제 '에톡사졸' 검출 대전 유성구의 한 산란계 농장 계란(‘06대전’)에서 에톡사졸이 발견돼. 에톡사졸은 응애류를 잡기 위한 식물용 살충제로 동물과 인체 검출기준은 없는 상태.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15∼16일 문제의 농장에서 이달 4일과 15일 생산한 두 종류의 계란을 검사한 결과 에톡사졸이 0.01ppm/kg 검출됐다고. 3.김영록 "육계는..
1. 한국당, ‘주한미군 전술핵 재배치’ 당론 채택 한국당은 16일 의원총회에서 주한미군의 전술핵을 한반도에 재배치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의결. 정용기 대변인은 “전술핵 배치를 통한 핵균형만이 대한민국의 안보를 지킨다”고 말해. 한국당은 주한미군 전술핵이 지난 1991년 ‘한반도비핵화’ 선언에 따라 철수됐지만 북한 핵무장으로 비핵화선언은 이미 폐기된 것으로 판단. 2.정부 "살충제 피프로닐 계란 가공식품도 전량 수거·폐기"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6일 브리핑에서 "금지된 농약인 피프로닐이 검출된 농장의 계란을 사용한 가공식품에 대해서는 전량 수거 폐기하기로 오늘 아침에 당·정·청 회의에서 결정됐다"고 밝혀. 또한 피프로닐이 검출된 산란계 농가의 노계(늙은 닭)가 가공식품에 들어갔다고 판단될 경우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