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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이슈

오늘자 한입뉴스들.

이슈. 2017. 8. 22. 08:20

 

 

1.식약처 살충제 계란, 하루 126개 먹어도 무해

최성락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은 21일 "계란 극단섭취자가 살충제가 최대로 검출된 계란을 섭취한다는 최악의 조건을 설정해 실시한 살충제 5종의 위해평가에서도 건강에는 큰 우려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 피프로닐이 최대 오염된 계란을 하루 1∼2세는 24개, 3∼6세는 37개, 성인은 126개까지 먹어도 위해하지 않고, 국민이 평생 매일 2.6개씩 먹어도 건강에 큰 문제 없다고. 피리다벤의 경우 하루 5975개까지 섭취해도 무방.

 

2.文대통령, "北도발 계속으로 을지훈련 악순환 반복"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한미 연합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첫날 청와대에서 을지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을지훈련은 방어적 성격의 연례훈련"이라며 "북한은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 때문에 한미 합동 방어훈련을 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는 것을 인식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

 

3. '진보파' 김명수 춘천지법원장, 대법원장 후보자 지명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신임 대법원장 후보자에 김명수(59·사법연수원 15기) 춘천지법원장을 지명.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그에 대해 "법관 독립에 대한 소신을 갖고 사법행정의 민주화를 선도해 실행했다"고 평가. 부산 출생으로 부산고, 서울대 법대 졸업.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대법원 재판연구관·서울고법 부장판사 역임. '우리법연구회' 출신의 대표적 진보파.

 

4.복지부, 내년 4월부터 기초연금 20만→25만원 인상

 

보건복지부는 기초연금 기준연금액을 내년 4월부터 20만원에서 25만원으로 올리는 내용의 기초연금법 개정안을 내일 입법 예고할 예정. 기초연금은 전체 65세 이상 노인 중 소득 하위 70%가 지급 대상. 이에 따른 추가소요 예산은 5년간 연평균 5조9000억원.

 

5.내달부터 독감 무료접종 시행

 

질병관리본부는 9월부터 전국 보건소와 병·의원 등 1만9000여 곳에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접종을 실시할 예정. 대상은 생후 6∼59개월 아동과 만 65세 이상 노인. 만 75세 이상은 9월 26일부터, 만 65∼74세는 10월 12일부터 접종 시작. 문의는 보건소 및 보건복지콜센터(129). 접종기관은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

 

6.배우 송선미 남편 피살…20대 용의자 긴급체포

 

서울 서초경찰서는 21일 배우 송선미씨의 남편을 살해한 조모(28)씨를 체포. 조씨는 이날 오전 11시40분 서울 서초동 한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송씨의 남편인 미술감독 고모(45)씨를 흉기로 한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 경찰에 의하면, 숨진 고씨는 할아버지 유산을 상속받지 못하자 가족과 분쟁을 벌여 왔으며, 이 과정에서 용의자 조씨의 도움을 받고서도 약속한 대가를 전액 주지 않자 조씨의 불만을 사왔다고. 송선미씨는 지난 2006년 3살 연상의 미술감독 고 씨와 결혼.

 

 

 

◆한미FTA 공동위원회 오늘 개최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는 22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단과 한미 FTA 공동위원회를 개최. 주로 미국의 한미 FTA 개정 요청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 공동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은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과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USTR 대표.

 

◆文대통령 "제한적 美군사옵션 실행, 외국인·주한미군 생명 위태롭게 해"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美 상·하원 의원대표단을 만나 “아주 제한적 범위의 (미국의 對북한) 군사적 옵션의 실행도 결국 남북간 군사 충돌로 이어질 것”이라며 “한국인만 아니라 한국 내 외국인과 주한미군의 생명까지 위태롭게 할 수 있다”고 지적. 이어 “6·25 전쟁 폐허를 딛고 성장한 대한민국을 다시 폐허로 만들 수는 없는 노릇이라는 점을 감안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

 

◆文대통령, 오늘부터 부처별 업무보고

 

문재인 대통령이 22일부터 31일까지 부처별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 대상은 22개 부처로 하반기 중점 추진 정책들을 10여 분간 보고. 일정은

▲22일 과기정보부·방송통신부 ▲23일 외교부·통일부 ▲25일 기재부·금융위·공정위 ▲28일 국방부·보훈처, 행안부·법무부·권익위 ▲29일 산

업통상자원부·환경부·국토교통부▲30일 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농림식품수산부·해수부 ▲31일 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여가부.

 

◆김동연 "내년 종교인 과세 시행, 차질없이 준비중"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21일 내년 시행 예정인 종교인 과세를 차질없이 준비중이며, 자신이 종교단체와 직접 만나겠다고 밝혀. 그는 국회 예결특위에서 종교인 과세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변. 그는 특히 "종교단체들에 일부 오해도 있는데 소통 채널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해.

 

◆식약처, 부작용 논란 생리대 '릴리안' 제품검사 착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부작용 논란이 일고 있는 '깨끗한나라'의 생리대 '릴리안'에 대해 품질검사를 할 방침. 부작용 논란은 릴리안 사용후 생리량이 줄고 생리통이 심해졌다는 것. 앞서 깨끗한나라 측은 지난 18일 소비자원에 릴리안 제품의 안전성을 조사해줄 것을 자청했다고.

 

◆'살충제 달걀' 451만개 압류·243만개 폐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1일 ‘살충제 계란'이 검출된 49개 농장의 계란 451만개를 압류하고 농가로 반품된 계란 243만개를 폐기. 한편 3개 달걀 제조가공업체가 부적합 계란 34만8000개로 빵과 훈제계란 등을 제조해 뷔페 식당, 마트, 소매점에 판매한 것으로 나타나.

 

◆’진보판사'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지명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신임 대법원장 후보자에 김명수(59·사법연수원 15기) 춘천지법원장을 지명.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김 후보자에 대해 "법관 독립에 대한 소신을 갖고 사법행정의 민주화를 선도해 실행했다"고 평가. 부산 출생으로 부산고, 서울대 법대 졸업.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대법원 재판연구관·서울고법 부장판사 역임. '우리법연구회' 출신의 사법부 대표적 진보판사.

 

◆송선미, 남편 피살…20대 용의자 긴급체포

 

서울 서초경찰서는 21일 배우 송선미씨의 남편을 살해한 조모(28)씨를 긴급 체포. 조씨는 이날 오전 11시40분 서울 서초동 한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송씨의 남편인 미술감독 고모(45)씨를 흉기로 한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 경찰에 의하면, 숨진 고씨는 할아버지 유산을 상속받지 못하자 가족과 분쟁을 벌여 왔으며, 이 과정에서 용의자 조씨의 도움을 받고서도 약속한 대가를 주지 않아 조씨의 불만을 사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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