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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이슈

오늘자 한입뉴스들.

이슈. 2017. 7. 13. 09:00

 

 

1.안철수 "국민의당에 다시한번 기회를”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12일 '문준용씨 의혹 제보조작' 사건이 불거진 지 16일 만에 공식 사과. 그는 서울 당사 기자회견에서 "책임질 일이 있으면 책임지겠다"고 밝혀. 그러면서 "실망과 분노는 저 안철수에게 쏟아내시고 힘겹게 만든 다당 체제가 유지될 수 있도록 국민의당에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실 것을 호소드린다"고 말해.

 

2.차관급 청·처장 발표…인사혁신처장 김판석·식약처장 류영진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인사혁신처장에 김판석(61) 연세대 교수,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 류영진(58) 대한약사회 부회장, 통계청장에 황수경(54) 한국개발연구원 선임연구위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에는 이원재(53) 전 청와대 국토교통비서관, 새만금개발청장에 이철우(57) 국무조정실 정부업무평가실장을 각각 발탁. 국무조정실의 국무1차장에는 최병환(53) 국무조정실 국정운영실장을 승진 임명. 국무2차장에는 노형욱(55) 2차장을 유임.

 

3. 6월 청년층 실업률 20년래 최고치

 

통계청의 '6월 고용동향'에 의하면 취업자 수는 2686만명으로 작년 동기대비 30만1000명 증가. 고용률은 61.4%로 0.2%포인트 상승. 6월 기준 1997년 이후 최고치. 실업률은 3.8%로 0.2%포인트 상승. 특히 청년층 실업률은 10.5%로 0.2%포인트 오르며 6월 기준으로 1999년 이후 최고치. 실업자는 전년대비 6만5천명 증가한 106만9000명.

 

4.김무성 "탈원전은 독재적 발상"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은 12일 '원전 거짓과 진실, 성급한 탈원전 정책의 문제점' 토론회를 열고 "문재인 대통령은 '원자력은 무조건 위험한 악이고 신재생 에너지는 무조건 선'이라는 허위에 입각한 장밋빛 환상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고 비판. 이어 신고리 5·6호기 원전 공사 일시중단이 "잘못된 신념을 바탕으로 한 독재적 발상"이라고 주장.

 

5.정부 "'신고리 중단 졸속결정' 주장 사실무근"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은 신고리 원전 5·6호기 공사 일시중단이 지난달 27일 국무회의에서 단 몇 마디로 결정됐다는 한국당 곽대훈 의원의 주장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 홍 실장은 12일 기자회견에서 "일부 언론의 보도 내용은 국무회의 회의록에 기초한 것이나 이는 행정자치부가 국무회의 내용을 간략하게 요약해서 공개한 자료"라고 지적. 그는 당일 국무회의에서 신고리 원전과 관련해서는 20분 이상 토론했다고 설명.

 

6.文대통령, 5부요인에 순방외교 설명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5부 요인을 청와대 오찬에 초청해 미국 공식방문과 독일 방문, G20 정상회의 참석 등 외교활동 성과를 설명. 오찬에는 정세균 국회의장, 양승태 대법원장, 이낙연 국무총리, 김용덕 중앙선거관리위원장,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참석. 청와대에서는 임종석 비서실장, 장하성 정책실장, 정의용 안보실장, 전병헌 정무수석,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이 배석.

 

 

 

◆美, 8월 한미FTA 특별 공동위 소집

미 무역대표부(USTR)는 12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로 한미 FTA 재협상을 시작하며 8월 워싱턴DC에서 한미 특별 공동 위원회 개최를 한국 정부에 통보했다고 밝혀. 이어 이번 협상이 무역 적자를 줄이기 위한 것으로 한미 FTA 체결 이후 무역 적자가 132억 달러에서 276억 달러로 두 배 가량 증가하고 수출이 줄어드는 등 피해가 막대하다고 강조.

 

◆김남일·차두리, 축구대표팀 코치 합류

 

대한축구협회는 12일 신태용 감독의 요청으로 전경준(44), 김남일(40), 차두리(37), 김해운(44, 골키퍼), 이재홍(34, 피지컬) 씨를 대표팀 코치로 선임했다고 발표. 김남일은 최용수 감독 아래서 최근까지 중국 장쑤 쑤닝에서 코치로 활동해와. 차두리는 슈틸리케 감독 밑에서 전력분석관으로 일해.

 

◆오늘 한은 금통위…기준금리 동결 예상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오늘 이주열 총재 주재로 열릴 예정. 기준금리는 연 1.25%인 현 수준에서 동결 유력시. GDP 성장률 전망치는 지난 4월 연 2.6%에서 이번에는 추경 등을 반영해 연 2.8%로 0.2%포인트 상향 조정될 전망.

 

◆에티오피아 주재 외교관 여직원 '성폭행' 조사중

 

외교부는 에티오피아 주재 고위 외교관이 현지 대사관 여직원을 성폭행했다는 신고를 접수해 조사중이라고 밝혀. 피해자는 11일 귀국해 외교부 감사관실이 면담했으며, 혐의자는 소환조치돼 귀국하는 대로 조사할 방침이라고. 외교부는 혐의가 확인되면 무관용 원칙에 따라 형사처벌, 중징계 등 엄중 조치할 예정.

 

◆감사원 고발 '면세점 비리', 중앙지검 특수부가 맡아

 

서울중앙지검은 감사원이 고발한 면세점 사업자 부당선정 비리 사건을 특수1부(이원석 부장검사)에 배당. 앞서 감사원은 2015∼2016년 면세점 사업자 선정 과정에 박근혜 정부의 위법 및 부당 행위가 있었다는 감사결과 발표.

 

◆오늘 한수원 이사회…'신고리 5·6호기 일시중단' 결정할 듯

 

한국수력원자력은 13일 경주 본사에서 이사회를 개최할 예정. 의제는 신고리 원자력 발전소 5·6호기 공론화 기간 중 공사 일시중단 계획’. 앞서 정부는 국무회의에서 신고리 5·6호기 공사를 일시중단하고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해 시민 배심원단이 완전 중단 여부를 판단하도록 결정. 이에 따라 한수원 이사회는 공사 일시중단 안건을 통과시킬 것으로 예상돼.

 

◆룰라, 부패 혐의로 징역 9년6개월 선고

 

브라질 좌파 노동자당(PT)의 룰라 전 대통령이 부패와 돈세탁 혐의로 브라질 연방법원으로부터 9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아. 지난 2009년 상파울루주 과루자에 아파트를 취득하는 과정에서 대형 건설업체 OAS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 차기 대선을 준비해온 룰라 전 대통령은 즉각 항소의사를 밝혀.

 

◆北 함북 나진 동해상 규모 6.3 지진

 

기상청은 홈페이지에 일본기상청 분석결과를 인용해 13일 오전 4시 49분 북한 함경북도 나진 남동쪽 194km 해역(40.90 N, 131.80 E)에 리히터 규모 6.3의 규모가 발생했다고 밝혀. 유럽지중해지진센터는 오전 4시 48분 나진 남동쪽 209km 떨어진 동해상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일어났으며,진원의 깊이는 500여 km로, 쓰나미 가능성은 없다고 분석. 미국 지질조사국은 지진 규모를 6.0으로 발표하면서 핵실험에 의한 인공지진은 아닌 것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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