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부, 금요일 조기퇴근·고속철 최대 반값할인 ‘추진’ 정부는 내수활성화를 위해 주중 매일 30분씩 더 일하고, 지정된 금요일에는 2시간 일찍 퇴근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날'을 추진키로. 이는 일본의 ‘프리미엄 프라이데이'를 벤치마킹한 것. 이와 함께 전통시장·대중교통 사용액에 대한 소득공제율은 연내 30%에서 40%로 확대. 호텔·콘도 사업자가 객실요금을 현행가 대비 10% 이상 내리면 건물분 재산세를 최대 30%까지 인하. 구직급여 상한액은 하루 4만3000원에서 5만원으로 올리고 KTX·SRT를 25일 전 예약하면 최대 50%까지 운임 할인. 2. '특검연장법' 국회처리 무산 특검의 수사기간 연장을 위한 특검법 개정안의 국회 처리가 끝내 무산돼. 특검법 개정안은 본회의에 상정되지도 않아. 이에 ..
1. 말레이 "김정남 암살에 북한 외교관 연루” 칼리드 말레이시아 경찰청장은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북한 대사관 2등 서기관 현광성과 북한 고려항공 직원 김욱일이 김정남 암살 사건에 연루돼 있다고 공식 발표. 칼리드 청장은 "북한 대사관에 두 사람에 대한 인터뷰를 서면 요청했다"고 밝혀. 이로써 김정남 암살사건의 배후는 북한 정권임이 드러나. 2. 김평우, 강일원 주심 공개 비판...이정미 대행 “언행조심하라" 경고 대통령 측 김평우 변호사는 오늘 강일원 주심을 겨냥해 맹비난. 김변호사는 당사자 주의 재판에서 사실의 입증책임은 당사자에 있는데도, 국회 측의 입증이 부족하다고 해서 강일원 주심이 국회측을 거들고 나서는 것은 과도한 것이라고 비판. 이어 "국회에 대해서는 무슨 짓을 해도 좋다고 하면서 대통령한..
안녕하세요~ 점심시간 지났네요. 맛점들 하셨지요?? 여기시골은 아침에 밖을 내다보니 눈발이 날리다가 한참 뒤에 다시 내다보니 싸락눈이 내렸다가 그다음 짓눈깨비로 변신.. 그리고 현재 최종 비로 변신하여 주구장창 내리는 중이랍니다..ㅎㅎ 오늘따라 집에 택배기사님이 많이 오셔서 미안터라구요,, 날씨가 궂은데~~ 오늘자 소식은 카드로 빚내서 생계를 이어가는 카드대출에 관한 기사입니다. 아시아경제에 실린 관련기사 함께 보시겠습니다. 제2의 '카드대란' 우려..카드론·현금서비스 이용잔액 55.2조, 고금리·빈곤 악순환.. 한국은행이 발표한 가계부채 가운데 눈여겨봐야 할 부문은 신용카드사의 카드론과 현금서비스 증가세다. 카드론과 현금서비스는 가계부채의 뇌관이다. 한국경제는 지난 2003년 카드대란때 그 폭발력을 경..
1. 문형표 사표 “소용돌이 속에 진실이 외면되고 묻혔다” 문형표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그동안 진실을 밝히려고 최선을 다했으나, 예기치 못한 소용돌이 속에서 진실은 외면받고 묻혀버렸다”며 사의를 표명. 그는 "복지부 장관 재직시 삼성물산 합병과 관련하여 청와대로부터 어떠한 지시를 받거나 해당 기업으로부터도 어떠한 요청을 받은 바 없었으며, 국민연금공단으로 하여금 합병에 찬성토록 구체적, 명시적으로 지시한 바도 결단코 없었다"고 거듭 강조. 2. 태영호, 암살우려 속 공개활동 강행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공사가 김정남 피살 이후 높아진 암살우려에도 불구하고 공개활동을 강행. 태 전 공사는 오늘 오후 한 방송에 출연해 “그 어떤 위협이 조성된다 해도 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활동을 한 순간도 중지할 수 없는..
1. ‘초강경’ 말레이, 평양주재 대사 본국 소환 김정남 암살 배후에 북한이 있다는 사실이 확실시 되면서 말레이시아 정부는 대북 초강경 기조로 돌아서. 특히 강철 말레이 주재 북한 대사가 기자회견에서 김정남이 자연사했는데도 말레이 정부가 한국과 ‘결탁’해 진상을 왜곡한다고 주장하자 이에 격분해 평양주재 말레이대사를 전격 소환. 말레이 외교부는 성명을 내고 ”말레이 정부의 평판을 훼손하려는 북한 측의 근거없는 시도를 매우 심각하게 여기고 있다”고 경고. 2. 오민석 판사, 내일 우병우 영장심사 맡아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구속前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내일 오전 10시 30분으로 예정돼. 심문을 담당할 판사는 서울중앙지법의 오민석 부장 판사로, 최근 수원지법에서 서울중앙지법으로 자리를 옮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