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6가지 이슈.

◇한·미 “북한 도발 억제 모든 방안 모색해야”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마이클 플린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12일 전화통화를 하고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기 위한 모든 방안을 모색하기로 결의. 이날 통화는 플린 국가안보보좌관의 요청으로 오전 11시 35분에 이루어졌음.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출범 이후 북한이 첫 도발에 대해 한·미가 협동해 신속하고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경고의 메시지로 볼 수 있음.

 

 

 

◇유승민 의원 “사드 배치 서둘러야”

 

바른정당 대선주자로 나선 유승민 의원은 12일 오전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를 서둘러야 한다"는 입장 내놔. 유 의원은 “한미 양국의 거듭된 경고에도 북한이 미사일 발사에 나선 것은 북의 핵미사일 개발과 도발 위협이 더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이럴 때일수록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북한의 어떤 도발도 분쇄할 수 있는 만반의 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

 

◇정부 'O+A형' 구제역 백신 160만 마리분 긴급수입

 

정부가 12일 최근 물량 부족 사태를 빚고 있는 'O+A'형 구제역 백신 160만 마리분을 이달 말까지 긴급 수입하기로 결정. 정부와 새누리당은 이날 경기도 수원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구제역 확산 방지 대책회의를 열어 구제역 발생현황을 점검하고 구제역 백신 긴급수입 등 확산 방지 대책을 논의. 현재 99만 마리분에 불과한 'O+A'형 백신의 재고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O+A'형 백신 160만 마리 분을 수입하고, 현재 852만 마리 분의 재고가 있는 'O'형 백신은 320만 마리분을 수입하기로.

 

◇특검, 내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재소환

 

12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내일(13일) 오전 9시 30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재소환한다는 방침을 밝혀. 특검 대변인인 이규철 특검보는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 부회장을 내일 오전 재소환해 뇌물공여 혐의와 관련된 추가 사안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알림. 특검은 이날 오전 10시에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 황성수 삼성전자 전무도 재소환한겠다는 방침. 이 특검보는 이 부회장의 구속영장 재청구 여부에 대해선 “내일 조사 이후 결정하겠다”고 밝혀.

 

◇부산지하철 1호선 환기장치 달리던 열차와 충돌

 

부산지하철 1호선 당리역에서 사하역으로 달리던 1157 열차에 12일 오후 3시 23분께 떨어져 있는 터널 구간 환기장치에 부딪혀. 승객 150여 명이 선로로 긴급대피. 부산교통공사와 부산시소방본부에 따르면 1157열차가 당리역을 출발해 320m가량을 달리던 도중 열차 오른쪽 창문이 지하철 터널 구간 옆면에 부착돼 있는 환기장치와 부딪혀 사고가 난 것으로 밝혀져. 다행히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150여 명은 대피했고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음. 이날 오후 4시 40분께부터 지하철을 정상운행 시작.

 

◇더불어민주당, 조기 대선 준비 가속화

 

더불어민주당이 조기 대선 경선 준비에 속도를 올리고 있음. 12일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에 따르면 당은 오는 15일부터 3주간 완전국민경선을 진행하기 위해 1차 선거인단을 모집할 예정. 뒤이어 2차 선거인단은 탄핵이 인용된 이후 일주일간 진행된다는 후문. 앞서 민주당은 대의원이나 권리당원, 일반국민 모두 똑같은 한 표를 갖는 완전국민경선을 통해 당 대선후보를 결정하기로. 탄핵심판 결정은 이달내 나올 것으로 예상했지만 헌재가 오는 22일까지 관련 증인신문을 열기로 하면서 무산된 상태.

[이코노믹리뷰 김기림기자]

 

흠,, 긍데 사드배치했다가 사드가 성능이 고물이라서 쓰지도 못하고 비싼 세금만 날리면 어카죠??

젤 걱정되는 부분입니다. 사드성능 검증받은 것도 아니고.. 사드가 그렇게 좋으면 전쟁을 걱정하는

나라들에서는 걱정이 없겠습니다. 너도나도 소리소문없이 다 사드배치하게요. 안 그러나요?

사드회사는 좋겠다. 우리나라처럼 사드를 구매하겠다고 눈뻘개서 난리들이니깐요.. 세금을 싹 털어서

빨리 들여놔요. 앞으론 대한민국이 전쟁이 없어질 겁니다..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