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 사회이슈

오늘의 6가지 이슈.

이슈. 2017. 2. 12. 10:41

◇윤상현‧김문수, 태극기 집회 참석해 탄핵 비판


윤상현 새누리당 의원과 김문수 전 경지지사가 이날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탄핵반대 ‘태극기 집회’에 참석,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비판. 11일 윤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 탄핵은 중대한 헌법위반사항이 있어야 하는데, 중대한 위반사항이 없는데도 대통령을 탄핵했다"며 "대통령께서는 탄핵 받을 이유가 없으며, 야당만 추천한 특검은 정치적 중립성이 없다"고 목소리를 높여. 김문수 전 경기지사도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기각하면 혁명해야 한다는 문재인 씨를 바로 탄핵해야 한다”고 주장. 김 전 지사는 “문재인 씨는 북한인권법 유엔 표결 때 김정일의 결재를 받아 찬성과 반대를 정한 세력으로 절대 대통령으로 뽑아선 안된다”고 강조.


◇검찰, 헌재에 고영태 관련 녹음파일 제출


검찰이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 관련 녹음파일을 입수하고 헌법재판소로 넘겨. 고씨와 그 후배인 김수현 씨가 나눈 대화 녹취에서 고씨는 "틀을 딱딱 몇 개 짜놓은 다음에 빵 터져서 날아가면 이게 다 우리 꺼니까. 난 그 그림을 짜고 있는 거지". 내가 재단에 부사무총장으로 들어가야 될 것 같다. 이사장하고 사무총장하고 쓰레기XX 같아. 가서 정리를 해야지. 그렇게 하다 보면 거기는 우리가 다 장악하는 거지"라고 말해. 이들이 대화한 시기는 지난해 8월쯤인 것으로 알려져. 또 고씨가 최씨의 영향력을 활용해 정부로부터 36억원 규모의 연구용역 사업을 따내 이익을 챙기려고 논의한 내용을 담은 녹취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한편 박 대통령 측은 고씨와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 박헌영 K스포츠재단 과장 등이 모의해 재단 자금으로 사익을 추구하려 했다고 거듭 주장.


◇지난해 2금융권 대출, 사상 최대 87조↑

 

 


가계, 기업 등이 은행이 아닌 금융기관에서 빌린 돈이 지난해 사상 최대 폭으로 불어. 1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비은행금융기관의 여신 잔액은 724조1358억원으로, 2015년 말보다 87조3515억원(13.7%) 늘어. 비은행금융기관의 여신 잔액은 연말 기준으로 사상 최대치. 2007년 359조9천771억원과 비교하면 9년 사이에 두배 규모로 확대. 또, 지난해 증가액은 한은이 관련통계를 낸 1993년 이후 연간 기준으로 가장 많아. 종전에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63조3천583억원 늘어난 것이 최대 증가액.


◇원유철 “나라가 두 동강”


새누리당 원유철 의원이 1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 출마를 선언. 원 의원은 "대한민국이 두 동강 나고 있다. 여야 정당의 대표와 대선주자를 포함한 모든 국회의원은 더는 촛불집회와 태극기집회에 참석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 여야 4당 지도부가 참여하는 '여야 정치 대협상 회의'를 통해 탄핵문제와 관련한 정치적 대타협을 도출하자고 제안. 한편 이날 새누리당에서는 대선 출마를 선언한 이인제 전 최고위원과 김문수 비상대책위원을 포함해 친박계 김진태 의원 등이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열린 '제12차 탄핵무효 태극기 애국집회'에 참석.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문재인 전 대표와 추미애 대표, 우상호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가 광화문광장 촛불집회에 참석.


◇黃권한대행 "구제역, 농가특성에 따라 맞춤형 조치해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1일 서울청사에서 열린 민관합동 구제역·조류 인플루엔자(AI) 일일점검회의에 참석, "농가 규모별 특성에 따라 맞춤형 조치를 해야 할 것"이라며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지금까지 추진하고 있는 방역활동에 조그만 구멍이라도 있는지 다시 한 번 꼼꼼히 점검하고 신속하고 과감한 선제적인 대처를 해 주기 바란다"고 말해. 이 밖에 그는 "아직 여러 지역에서 야생조류의 AI 바이러스가 검출되고 있으므로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AI 방역에도 철저히 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


◇안철수 "방역은 국가안보…백신 은행 설립해야“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11일 방역도 국가안보이므로 정부는 국민의 목숨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어떤 수단과 자원을 동원해서라도 구제역 확산을 막아야 한다고 밝혀. 안 전 대표는 이날 경기도 수원의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AI)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방역 현황을 점검한 뒤 "구제역 발생은 AI에 이은 정부의 명백한 방역실패"라며 이같이 말해. 해마다 되풀이되는 가축 전염병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방역 체계 개선도 제안. 그는 "국내 환경에 맞는 백신 연구개발에 집중투자해야 하고 백신 은행을 설립해 전염병이 발생하면 유형에 따라 신속히 대응해야 한다"며 농림식품부 내 질병 방역 부서 설치 등 현장관리 기능 강화를 주장.

[이코노믹리뷰 전지성기자]


참,, 좋은 기사는 하나도 읍다냉~ 왜 이렇게 암울한지,, 나라가 이 모냥이꼴이니 에휴,, 답답,,

어찌된게 맘에 들게 일하는 일꾼이 하나도 읍샤.. 국민을 바라보고 정치하는 사람을 찾기가 힘들어서야 원,,

너무 했다아이가~~

 

 


'♣ 사회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6가지 이슈.  (0) 2017.02.14
오늘의 6가지 이슈.  (0) 2017.02.13
오늘의 6가지 이슈.  (0) 2017.02.11
오늘의 6가지 이슈.  (0) 2017.02.10
오늘의 6가지 이슈.  (0) 2017.02.08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TAG
more
«   2024/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