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 불출석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이 27일 속개되려고 했으나 박 전 대통령이 불출석.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2부는 결국 재판을 연기. 박 전 대통령은 허리통증과 무릎부종 등의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짐. 재판부는 박 전 대통령이 출석을 계속 거부할 경우 불이익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함. 국선변호인단은 지난달 25일부터 지금까지 박 전 대통령 접견을 한 번도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짐. 2. 삼성전자 주가 5% 빠져 모건스탠리가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한계를 지적하는 보고서를 발표하자 D램과 낸드플래시 시장 1위를 달리고 있는 삼성전자의 주가가 전 일 거래 기준 5% 하락함. 모건스탠리는 D램을 중심으로 내년부터 공급과잉에 따른 성장절벽이 예상되며, 삼성전자가..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 재개 탄핵 후 구속수감된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이 27일부터 재개될 예정. 변호인단 총사퇴로 중단됐던 재판이 42일만에 다시 열리는 셈. 증인신문에는 국선변호인들이 직적 나설 예정이며 박근혜 전 대통령은 참석하지 않는 궐석재판이 될 가능성이 높음. 다만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선변호인단을 만나지 않는 등, 재판이 정상적으로 이뤄질지 여부는 미지수. ◆최윤수 전 국정원 2차장 검찰조사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함께 국가정보원의 불법사찰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있는 최윤수 전 국정원 2차장이 검찰조사를 받고 귀가함. 우 전 수석과 대학교 동기이자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최 전 차장은 불법사찰에 개입하고 우 전 수석과 정보를 공유한 혐의를 받고있음. 소위 블랙리스트 작성에도 관여한 것으로..
1. 문재인 대통령 포항 방문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지진피해를 입은 포항을 찾아 이재민들을 만남. 복구작업에 방해될 수 있다는 이유로 지금까지 포항 방문을 하지 않았으나 어느정도 현장이 수습된 것으로 판단했다는 후문. 문 대통령은 포항 수험생을 만나 “가장 큰 걱정이 수능이었다”며 “무사히 수능을 치러 다행”이라고 말했다. 또 이재민 임대 아파트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이불 등 가재도구를 선물하며 “정부를 믿고 잘 극복해달라”고 말해. 2. 코스닥 장중 800선 돌파 코스닥지수가 2008년 이후 처음으로 장중 800선을 돌파. 증권업계는 앞으로도 호재가 많기 때문에 추가상승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음. 이번 코스닥지수 장중 800선 돌파의 일등공신은 기관과 외인의 힘이라는 평가. 외국인은 11월에..
1. 수능일 규모 2.0 미만 여진 4차례 발생 기상청은 수능시험일인 23일 하루 동안 규모 2.0 이상의 추가 여진은 없었다고 밝혀. 시험 종료까지 확인된 것은 규모 2.0 미만의 미소지진 4차례. 지진동을 체감하기 어려운 수준. 현재 포항강진 이후 규모 2.0 이상 여진은 총 63회. 2. 해수부 "세월호 유골 은폐, 수습본부장·부본부장 사전협의" 해수부의 ‘세월호 유골 은폐 사건’ 1차 조사결과, 은폐는 현장수습본부장과 부본부장이 사전 협의했고, 이들은 지난 17일 발견된 유골을 기존 수습자의 것으로 짐작해 미수습자 가족에게 통보하지 않았다고. 또한 발견 다음날부터 미수습자 장례식이 진행되므로, 뼈의 주인이 아닐 가능성이 높은 유골 발견 사실을 알릴 경우 장례일정에 혼선을 초래하고, 2주가량 (DN..
1. 신동욱 “정의당, 북한인권엔 '꿀먹은 벙어리'”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22일 이국종 교수가 ‘회충’ 등 발언으로 북한병사를 ‘인격 테러’하고 ‘의료법 위반’을 했다며 연일 비판하고 있는 김종대 정의당 의원을 향해 “북한인권에 알레르기 반응하는 북한노동당 대변인 꼴”이라고 맹공. 그는 SNS에서 “인권운운 정의당은 북한인권엔 ‘꿀 먹은 벙어리’”라면서 “인격테러는 김종대가 이국종 교수에게 한 꼴”이라고 질타. 2. 北추격조, 귀순병사 뒤에서 ‘엎드려 쏴’ 유엔사령부는 22일 북한군 귀순 장면이 담긴 CCTV와 TOD(열상감시장비) 영상을 공개. 이에 의하면, 북한군 추격조는 동료였던 귀순병사의 등 뒤에서 불법소지한 소총으로 조준 사격까지 해. 추격조 한 명은 군사분계선(MDL)을 넘어섰다가 되돌아가...
1. 文대통령,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 임명장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청와대에서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 임명장 수여. 문 대통령은 “새 정부 경제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게 중소기업·중소상공인·벤처기업에 대한 지원 육성 부분인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이제야 임명했다"며 "사람 일이 마음 같지 않다"고 말해. 2. ‘블랙아이스’ 탓 일산대교 14중 추돌 21일 오전 8시 6분 고양시 일산대교에서 14중 추돌사고 발생. 운전자 13명이 부상당해. 일산대교 김포에서 일산방향으로 주행하던 승용차가 급정거하자 뒤따르던 차들이 추돌. 경찰은 도로에 살얼음이 생기는 '블랙 아이스' 현상 때문으로 판단. 3. 변협, “김동선 '변호사 폭행' 전형적 재벌 갑질" 대한변호사협회(회장 김현)는 21일 변호사를 폭행..
1. ‘뇌물의혹’ 전병헌 검찰 출석…文정부 고위 인사 첫 소환 전병헌 청와대 전 정무수석은 20일 오전 10시쯤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로 출석.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 소속 국회의원이던 2015년 7월 롯데홈쇼핑에 압력 넣어 자신이 회장으로 있던 한국e스포츠협회에 후원금 수억원을 내도록 한 혐의(제3자 뇌물수수). 당시 윤 모 비서관 등과 공모해 후원금 일부를 사적으로 사용한 혐의도. 전 前수석은 "과거 의원 시절 두 전직 비서들의 일탈에 대해 송구스럽다"면서 자신의 혐의는 부인. 2. 정부, “여진 발생해도 수능 연기 않는다” 정부는 앞으로 포항지역에서 지진이 재발하더라도 수능은 예정대로 23일 실시할 방침. 교육부 이진석 대학정책실장은 20일 이와관련 "출제 등에 2개월 이상 걸려 2018학년도 대학입시..
◆‘롯데 3억 뇌물 의혹’ 전병헌, 오전 10시 검찰 소환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신봉수 부장검사)는 20일 오전 10시 전병헌 전 청와대 수석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 그는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 소속 국회의원이던 2015년 7월 자신이 사실상 지배력을 행사하던 한국e스포츠협회에 롯데홈쇼핑이 3억3000만원의 후원금을 내게 한 혐의. 제3자 뇌물수수 등. ◆미국진출 첫해 박성현, LPGA 대기록 작성 박성현이 미국 LPGA 진출 첫해 ‘세계 랭킹 1위’에 오른데 이어 시즌 3관왕 차지. 박성현은 19일(현지시각) 티뷰론GC의 CME 그룹 투어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기록,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로 공동 6위. 이로써 ‘올해의 선수’ 포인트 5점 추가하며 유소연과 공동 1위...
1. 검찰, 전병헌 전 靑수석 20일 소환… ‘롯데뇌물 의혹’ 피의자 신분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신봉수 부장검사)는 17일 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20일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다고 밝혀. 자신이 지배적 영향력을 행사하던 한국e스포츠협회를 통해 롯데홈쇼핑으로부터 3억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제3자 뇌물수수). 문재인 정부들어 청와대 고위인사가 부패혐의로 검찰에 출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2. 기상청, “‘서울 첫눈’ 공식적 첫눈 아냐" 기상청은 17일 오전 서울 일부 지역에서 잠시 내렸다는 첫눈에 대해 공식적인 첫눈이 아니라고 부인. 첫눈 온 사실이 공인되려면 서울 종로구 송월동 소재 서울기상관측소에 근무하는 분석원들이 직접 육안으로 확인해야 하기 때문. 기상청은 이날 밤 ..
1. 전병헌, “어떤 불법행위도 관여안해” 한국e스포츠협회의 자금유용 의혹과 관련,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이 16일 사의 표명. 전 수석은 기자회견을 통해 "정무수석으로서 최선의 노력으로 대통령님을 보좌하려 했는데 결과적으로 누를 끼치게 되어 너무나 참담한 심정"이라고 말해. 이어 각종 의혹에 대해 "그 어떤 불법행위에도 관여한 바가 없다"고 주장. 2. 포항 여진 45차례 발생 기상청에 의하면, 16일 포항에서는 규모 3.0 이상의 강한 여진이 이어져. 특히 오전 9시2분42초 포항시 북구 북쪽 8㎞ 지역에서 규모 3.6 지진 발생. 지진 발생 깊이는 8㎞. 전날 본진의 여진이 오후 3시까지 45회 발생. 3. 코스피 6일만에 상승…코스닥 780 돌파 코스피는 16일 16.54포인트(0.66%) 오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