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 '청소년이용불가' 모바일 MMORPG ‘카이저’ 7일 출시 넥슨의 새로운 모바일 게임 ‘카이저’가 4일 사전오픈. 정식 오픈은 오는 7일. PC 게임 '리니지2'의 개발을 맡았던 채기병 패스파인더에이트 PD가 주축이 돼 70명의 전담 개발진이 3년간 개발한 야심작. R등급(청소년이용불가)의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로서 주요 타킷은 3040세대. 카이저는 게임 내 유료 재화를 이용한 1대1 거래 시스템을 도입해 청소년이용불가 등급을 받아.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G7 씽큐’에 기본 탑재돼. ◆ 변협, 드루킹 특검 후보 4인 선정…김봉석·오광수·임정혁·허익범 대한변호사협회는 3일 특검후보추천위를 열고 변호사 4인을 드루킹 특검 후보로 추천. 국회 야3당이 2명으로 압축해 대통령..
1. ‘김정은 호감도’ 세대별 격차 “50대 43%…20대 16%” 한국갤럽의 최근 설문조사 결과, 북한 김정은에 대한 호감도가 세대별로 2배 이상 격차 드러내. 40대·50대에서 김정은 호감도가 40%, 43%로 각각 높아진 반면 20대는 16%로 절반에도 못 미쳐. 특히 20대는 60대(28%)보다 김정은에 대해 더 냉정한 입장 보여. 5월 29~31일 전국 성인 1002명 대상.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피 참조. 2. 코스피·코스닥 상승 1일 코스피는 15.95포인트(0.66%) 오른 2,438.96으로 마감. 개인과 기관이 각각 1324억원, 1180억원 어치 순매도. 하지만 외국인이 2357억원 어치 매수우위. 코스닥도 3.56포인트(0.40%) 오른 883.22로 마쳐. 3. 홍..
1. 이재명 “주진우-김부선 추정 녹음파일은 '정치공작'" 이재명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는 31일 한 라디오방송에서 ‘여배우 스캔들’ 의혹을 제기한 바른미래당 김영환 경기지사 후보와 여배우 김부선 씨, 관련 녹음파일을 여과없이 보도한 언론사에 대해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혀.이 후보가 ‘정치공작’이라고 지적한 녹음 파일에는 주진우 기자로 추정되는 인물이 김부선씨에게 이재명 후보에 대한 사과를 권유하는 내용이 담겨. 2. 경찰, 한진家 이명희 구속영장 신청…"11명에게 24차례 폭언·폭행" 경찰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에 대해 특수폭행, 상습폭행, 상해, 특가법상 운전자 폭행, 업무방해, 모욕 등 7개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대기업 총수 부인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된 것은 이번이 처음..
1. ‘이탈리아發 악재’에 코스피 급락 30일 코스피가 48.22포인트(1.96%) 내린 2409.03으로 장 마감. 이탈리아 정국불안이 전세계 경제를 강타하면서 국내 증시도 급락. 개인이 1조83억원 어치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605억원, 4295억원 어치 순매도. 코스닥은 4.14포인트(0.48%) 오른 874.22로 마감. 2. 내일부터 13일간 지방선거 공식 선거전 6·13 지방선거·국회의원 재보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31일부터 내달 12일까지 13일간 펼쳐져. 선출대상은 광역단체장 17명, 교육감 17명, 기초단체장 226명, 광역의원 824명, 기초의원 2천927명, 교육의원(제주) 5명 등 4016명. 국회의원 재보선은 전국 12곳. 3. 대법, 비트코인 재산가치 첫 인정 대법원은 ..
1. 北 노동신문 "정상회담 바란다면 UFG 중단하라" 북한 관영 노동신문은 오는 8월로 예정된 을지프리덤가디언(UFG) 한미 연합훈련을 중단하라고 요구. 이 신문은 ‘대화 분위기에 맞게 처신해야 한다’는 29일자 논평에서 “미국이 남조선과 결탁하여 우리를 위협해 나선다면 미국의 안전도 그만큼 엄중한 위험에 빠져들게 된다”며 “미국이 (정상)회담을 진심으로 바란다면 상대를 힘으로 위협 공갈하는 놀음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협박. 2. 방산업체 한화 대전공장서 폭발사고 29일 오후 4시 17분 대전 외삼동 한화 대전공장에서 화약충전 추진제 폭발로 화재가 발생해 노동자 2명이 숨지고 3명은 전신에 화상을 입고 치료중. 불은 소방차 29대와 소방인력 50여명이 투입돼 52분만에 진화돼. 3. 코스피·코스닥 하..
1. 한진 이명희, "피해자 회유 시도한 적 없어" '폭행·폭언 갑질’ 혐의를 받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이 28일 오전 서울지방경찰청에 출석. 피의자 신분. 이 씨는 경찰에 도착해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해. 하지만 피해자 회유를 시도한 적은 없다고 부인. 2. 벨 前 사령관 "가짜 평화협정으로 주한미군 철수시, 북한이 한국 접수" 벨 前 주한미군 사령관은 27일 “주한미군 철수를 목적으로 평화협정을 체결하는 것은 한국을 ‘사형’시키는데 서명하는 것과 같다”고 밝혀. 그는 ‘미국의 소리’(VOA)와의 인터뷰에서 “평화협정에는 비핵화 외에 북한군 병력의 감축도 포함돼야 한다”며 “만약 북한이 핵역량과 막대한 병력으로 비무장지대 앞에 버티고 있는 상황에서 남북..
[이코노믹리뷰=견다희 기자] 1. 제2차남북정상회담...북미정상회담 재논의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4·27 판문점 남북 정상회담 후 김 위원장의 요청으로 약 한 달 만에 다시 마주 앉았다. 풍전등화 같았던 북미 정상회담을 성공시키기 위한 남북 정상의 의지와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진 덕분이다. 구체적인 회담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미국이 우려하는 북한의 비핵화 의지, 북한이 걱정하는 자신들의 체제 안전 보장 방안에 대한 문 대통령의 중재가 성과를 냈던 자리라는 평가다. 2. 최저임금 산입범위 논쟁...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 관심 집중 최저임금에 상여금과 복리후생 수당 일부를 초함하는 내용의 최저임금법 개정안이 28일 국회본회의를 통과할 것이 유력해졌다. 내년도 최저임금도 15% 안팎 인상..
◆ 트럼프 "미북 정상회담 내달 12일 열릴 수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북 정상회담을 전격 취소한 지 하루만인 25일(현지시간) "지금 북한과 대화중”이라며 “북한과의 정상회담이 내달 12일 열릴 수도 있다"라고 밝혀. 미국의소리(VOA) 온라인판에 의하면, 트럼프는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은 정상회담 하기를 매우 원한다. 우리도 그렇다”며 "(북한은 물론) 우리 모두 게임을 하고 있다(Everybody plays games)"라고 말해. 앞서 북한 김계관 의무성 제1부상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위임에 따라 담화를 내고 “미국과 언제든 대화할 용의가 있다”며 달라진 태도를 보여. ◆ 브룩스 연합사령관 "美北정상회담 없어지지 않았다" 빈센트 브룩스 한미 연합사령관은 25일 서울 국방컨벤션에서 열린..
1. 한국당, 이재명 '욕설파일' 홈피 게재…이재명측 “명백한 불법” 한국당 홍보본부는 24일 이재명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의 이른바 ‘형수 욕설’ 음성파일과 6대 의혹을 당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에 공개. 한국당측은 "자칫 후보자에 대한 면밀한 검증 없이 투표로 이어지고, 부도덕한 후보가 당선되는 것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주장. 이에 대해 이재명 후보측은 “녹음파일 공개는 명백한 불법"이라며 "자유한국당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경고. 2. 대통령 개헌안, 의결정족수 부족으로 불성립 국회는 24일 본회의를 열고 문재인 대통령이 발의한 헌법 개정안(대통령 개헌안)을 상정했지만 야당 불참으로 투표 불성립.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192명)인 의결정족수에 미달하는 114명만 투표 참가..
1. 레알 마드리드, 리버풀과 27일 새벽 3시45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리버풀(잉글랜드)이 27일(한국시간) 오전 3시 45분 우크라이나 키예프의 NSC 올림피스키 스타디움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두고 맞대결. 레알은 이미 2연패를 달성한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 선수들은 이 대회 결승전 출전경험이 전무하지만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준 강팀. 2. 위메프, 내달부터 포괄임금제 폐지 위메프가 6월부터 포괄임금제를 폐지할 예정. 이는 출퇴근시간이 정해진 일반사무직의 경우 포괄임금제도를 적용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의 정부의 지도지침 발표를 앞두고 선제적으로 나온 조치. 포괄임금제는 외부영업직처럼 업무특성상 근무시간을 산정하기가 힘든 직종의 경우 아예 ‘시간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