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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진 이명희, "피해자 회유 시도한 적 없어"
'폭행·폭언 갑질’ 혐의를 받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이 28일 오전 서울지방경찰청에 출석. 피의자 신분. 이 씨는 경찰에 도착해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해. 하지만 피해자 회유를 시도한 적은 없다고 부인.
2. 벨 前 사령관 "가짜 평화협정으로 주한미군 철수시, 북한이 한국 접수"
벨 前 주한미군 사령관은 27일 “주한미군 철수를 목적으로 평화협정을 체결하는 것은 한국을 ‘사형’시키는데 서명하는 것과 같다”고 밝혀. 그는 ‘미국의 소리’(VOA)와의 인터뷰에서 “평화협정에는 비핵화 외에 북한군 병력의 감축도 포함돼야 한다”며 “만약 북한이 핵역량과 막대한 병력으로 비무장지대 앞에 버티고 있는 상황에서 남북한 간 가짜 평화협정이 체결되어 미군이 떠날 경우 북한은 이념 침투와 군사 공격을 통해 한국을 접수할 것”이라고 강조.
3. "문재인-김정은 브로맨스, 트럼프의 ‘대북압박’ 약화시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브로맨스’(남자들간 우애)가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압박 정책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지적. 뉴시스에 의하면, 블룸버그통신은 “문 대통령이 5년 임기 내에 북한과 평화협정을 체결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대북 최대 압박 정책의 추진을 더욱 어렵게 할 것”이라고 지적.
4. 김성태 “한국이 김정은 편이 돼 미국에 맞선다는 의구심 샀다"
김성태 한국당 원내대표는 28일 2차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CVID(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 비핵화)원칙에 동의하지 않는 것 아닌지 의심이 드는 상황”이라며 “결국 대한민국이 미국의 동맹국이 아니라 김정은과 한편이 돼 미국에 맞서려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만 사고 말았다”고 주장.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27일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CVID를 수용했는지를 묻자 즉답을 피해.
5. '미북회담 재추진' 소식에 코스피·코스닥 상승
코스피가 28일 전 거래일보다 18.16포인트(0.74%) 오른 2478.96에 장 마감. 개인이 2629억원 어치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05억원, 1369억원 어치 순매도. 코스닥은 11.34포인트(1.31%) 오른 879.69 기록. 코넥스시장에서는 117개 종목이 거래돼.
6. ‘한국 가수 최초’ 방탄소년단, 빌보드 앨범차트 1위 석권
빌보드는 27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의 보이밴드 BTS(방탄소년단)가 최근 앨범 ‘Love Yourself:轉 ’Tear‘’로 빌보드 200(앨범차트)에 1위로 진입했다”고 발표. 빌보드 앨범차트 1위는 한국가수로는 최초. 방탄소년단의 이 앨범은 지난 18일 발매되자마자 미국 가수 포스트 멀론을 제치고 선두로 올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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