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고양시 기름탱크 화재, 17시간만에 완전 진화 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고양시 덕양구 소재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 기름탱크에서 발생한 대형화재가 발생 17시간 만인 이날 새벽 3시58분 완전 진화돼. 소방당국은 경찰과 함께 합동감식에 착수. 2.국민연금 새 기금운용본부장에 안효준 국민연금은 8일 신임 기금운용본부장에 안효준 BNK금융지주 글로벌 총괄부문장(사장)을 선임. 공석이 된지 1년 3개월만. 기금운용본부장은 자금 643조원의 운용을 책임지며 임기 2년. 1년 추가 연임가능. 3.여권 유효기간 만료 6개월 전 ‘문자 통지’ 외교부는 오는 15일부터 여권 유효기간이 만료되긴 6개월 전에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통지할 방침. 현재 상당수 국가가 입국시 유효기간이 6개월 이상 남은 여권을 요구하기 때문. ..
◆고양 송유관공사 휘발유탱크 폭발화재 7일 오전 10시 54분 경기도 고양시 화전동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고양저유소)의 옥외 휘발유 저장탱크에서 유증기 폭발로 추정되는 대형화재 발생. 정오쯤엔 굉음과 함께 2차 폭발 일어나. 저장탱크는 두께 60㎝의 콘크리트로 만들어 졌으며 지름 28.4m, 높이 8.5m로 탱크로리 250대 분량이 담겨. ◆한국 여자 골프, 국가대항전 우승...UL인터내셔널 크라운 박성현 유소연 김인경 전인지로 구성 된 한국팀은 7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서 폐막된 제 3회 UL인터내셔널 크라운 국가대항전에서 우승. 한국팀은 최종일인 이날 싱글매치에서 승점 5점을 보태며 총점 15점 획득. ◆15일부터 다주택자 전세보증 전면 금지 오는 15일부터 주택 두 채 이상을 보유한 다..
1. 신동빈, 2심서 집행유예 석방…징역 2년6개월·집유 4년 서울고법 형사8부(재판장 강승준)는 5일 뇌물공여와 특가법상 횡령·배임 혐의로 기소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게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 선고. 재판부는 신 회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뇌물요구에 수동적으로 응했다고 판단. 2. 1심 "다스는 MB 것"...징역 15년·벌금 130억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정계선 부장판사)는 5일 뇌물수수·횡령·조세포탈 등 혐의로 기소된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해 징역 15년에 벌금 130억원을 선고. 다스의 실소유주를 이 전 대통령으로 판단. 다스 비자금 가운데 240억원, 법인카드 사용액 등 총 245억원 상당을 횡령금으로 인정. 특히 삼성이 다스의 미국 소송비를 대납한 것에 대해 이건희 삼성그룹 회..
1. 선동렬 감독, "선발 과정 청탁 절대 없었다" 선동렬 대표팀 전임 감독은 4일 기자회견을 열고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엔트리 선발 과정에서 "어떤 청탁도 불법행위도 없었다"고 해명. 선 감독은 "대표선수 선발 과정은 공정했다. 코칭스태프와 치열한 토론을 거쳤고, 감독인 내가 최종 결정을 내렸다"며 "나와 국가대표 야구팀에 대한 근거없는 비방 억측은 자제되어야 한다"고 말해. 2. 한국남자 12%, 음주로 사망 4일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한국의 2015~2017년 연평균 1인당 음주량 가운데 순수 알코올 섭취량은 10.2L. 이 중 남성이 16.7L로 여성(3.9L)의 4배. 순수 알코올 16.7L는 소주 273병, 500mL 맥주 668캔에 해당되는 양. 2016년 한국 전체 사망자 ..
◆바르셀로나, 토트넘 잡고 챔피언스리그 2연승 바르셀로나가 4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웸블리서 열린 토트넘과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 B조 2차전에서 4대2로 승리. 메시가 멀티골, 쿠티뉴와 라키티치가 한 골씩. 토트넘은 2연패. 선발출전한 손흥민은 시즌 첫 도움 기록. ◆태풍 '콩레이'에 남해군 독일마을 맥주축제·요트대회 취소 경남 남해군은 6일로 예정된 독일마을 맥주축제와 전국요트대회를 취소.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주말부터 제주와 남부지방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른 것. 당초 남해군 삼동면에 있는 독일마을은 6일 저녁부터 8일까지 3일간 맥주축제를 열 예정이었다고. ◆S&P, 한국 국가신용등급 ‘AA’ 유지…2년째 S&P는 2일(현지시간)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기존과 동일하게 ..
1.서울 아파트 값, 중위가격 사상 첫 8억원 돌파 1일 국민은행의 월간주택가격 통계에 따르면 9월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은 8억2975만원으로 사상 처음 8억원 돌파. 지난 1월 7억원대 진입한 지 8개월 만. 서울 아파트 평균가격은 7억8561만원. 2. 9월 서울 아파트값 10년여만에 최대 상승…1.25%↑ 1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9월 서울 아파트 가격은 전월대비 1.25% 올라. 8월 상승률(0.63%)의 2배. 2008년 6월(1.74%) 이후 최대폭. 정부의 9·13 부동산대책의 효과가 아직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 3. 국민연금 1~7월 수익률 1.86% 불과...전년比 4분의 1 국민연금의 1~7월 기금운용 수익률이 1.86%에 그친 것으로 나타나. 작년 같은 기간의 수익률(7.26%)의 4..
◆태풍 ‘짜미’, 오늘 일본 열도 벗어날 듯 일본 열도를 따라 북상중인 태풍 ‘짜미’가 1일 새벽 0시 순간 최대풍속 45.6m(시속 164.16km)의 강풍으로 도쿄를 강타. 일본 기상청이 통계를 집계한 이후 최고 속도의 강풍. 앞서 도쿄 JR 철도는 30일오후 8시부터 전면 운행 중단. 나리타·하네다 공항을 지나는 항공편 결항. 태풍 인명피해로는 2명 사망, 2명 실종, 109명 부상. 일본 기상청은 1일 오후 3시쯤 일본 전역이 태풍권에서 벗어날 것으로 전망. ◆1∼8월 실업자 1999년 이래 최대 올해 1∼8월 실업자 수는 월평균 112만9000 명으로 작년 동기보다 4만5000 명 늘어. 1999년 이후 최대치. 한국고용정보원 관련통계에 따르면, 실업급여 지급액도 4조5147억원으로 작년 동기대..
1. KAI, ‘18조원대’ 美 고등훈련기 수주전 ‘탈락’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163억달러(18조1700여억원)미 공군의 고등훈련기 교체사업 기종 선정에서 탈락. 미 공군은 27일(현지시간) 신형 훈련기 사업((APT)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보잉·사브社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공식 발표. KAI는 록히드마틴과 함께 ‘T-50A’를 앞세워 입찰에 나섰지만 실패. 2. 코스피·코스닥 하락…KAI ‘30% 대폭락’ 28일 코스피는 12.36포인트(0.52%) 내린 2343.07로 마감. 개인과 기관이 각각 1248억원과 586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 2115억원어치 순매도. 특히 미국 차기 고등훈련기 사업에서 탈락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주가는 이날 50000만원에서 3만5100원으로 29.8%나 ..
1. 내일부터 車 전좌석 안전띠 의무화…위반시 운전자에 과태료 3만원 28일부터 개정 도로교통법이 시행되면서 모든 도로에서 차량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 미착용이 적발되면 운전자에게 과태료 3만원 부과. 13세 미만 아동이 미착용하면 6만원. 자전거 운전자가 음주운전하면 범칙금 3만원. 본격단속은 12월부터. 2. 65세이상 노인 62% 생활비 '직접 마련' 통계청의 '2018 고령자통계'에 의하면, 65세 이상 노인의 72.4%는 자녀와 따로 살고 있으며, 61.8%는 본인이나 배우자가 생활비를 직접 마련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나. 노인의 상대적 빈곤율은 43.7%로 전년 대비 0.3%포인트 증가. 3. 검찰, '노조와해 의혹' 삼성 임직원 32명 무더기 기소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부장검사 ..
◆美 연준, 금리 2.00~2.25%로 인상…“12월 추가 인상” 美 연준은 26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현행 1.75~2.00%에서 2.00%~2.25%로 0.25%포인트 올려.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만장일치 결정. 연준은 12월 추가 인상을 전망. 이번 인상으로 한국(1.5%)과의 기준금리 격차는 최대 0.75%포인트로 벌어져. ◆첼시, 리버풀에 2대1 역전승 첼시는 27일(한국시간)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3라운드에서 리버풀에 2대1 역전승. 후반 13분 리버풀 스터리지에게 선제골을 내어줬으나 후반 34분 동점골, 후반 40분 아자르의 역전골을 만들며 리버풀을 따돌려. ◆제378차 연금복권 1등 '3조145308', '7조841185 ' 지난 26일 추첨한 제378회차 '연금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