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오전 11시 마스크 판매 우정사업본부가 2일부터 마스크 판매 시간 오전 11시로 조정. 또 대기 줄이기 위해 판매 수량을 미리 안내하기로 함. 다음날 판매 수량 및 계획은 전날 오후 6시 이후 공지. 1인당 5매(장당 1000원)만 살 수 있고 한 세트에 5000원. 2일 대구지역에 우체국별로 250∼700세트, 청도지역에 180∼340세트, 제주 지역 70세트, 그 외 지역에 80세트씩 공급. ◆세계 증시, 6조달러 증발 1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2월 27일 86개 주요국 증시의 시총은 83조1576억달러. 1월 20일(89조1564억 달러)보다 5조9988억 달러(6.73%) 감소. 이는 한국 돈 7290조원. 한국 국내총생산 1893조원(2018년 기준)의 4배. 감소액의 약 40%는 미국 ..
◆이란 부통령 코로나19 확진 27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코로나19 확진자 하루 새 194명 늘어 650명, 사망자 5명 추가돼 17명. 이란은 보건부 차관과 부통령 등 고위 공직자들도 감염 확인, 중국 국적자 입국 금지. 일찌감치 이란·중국·한국·일본 등 발병국發 입국 금지해온 이스라엘에서 이탈리아 다녀온 자국민 1명 첫 확진자로 발생. 몰디브 한국발·이란발 입국 상당수 금지. 27일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 총 1766명(대구 1477명), 사망 13명. ◆WHO "결정적 시점" 세계보건기구(WHO)는 27일(현지 시간) 코로나19 확산에 대해 "결정적 시점에 왔다"며 각국이 공격적으로 바이러스 확산 억제에 나설 것 거듭 강조. 테워드로스 WHO 사무총장은 "코로나19 억제될 수 있다"며, 팬데믹..
◆코로나19 6대주 모두 전파 26일(현지 시간) 브라질에서 이탈리아 여행 다녀온 60대 남성 코로나19 첫 확진자로 공식 확인. 이에 따라 코로나19 6개 대륙 모두 전파. 프랑스에서는 첫 내국인 사망자 발생. 이탈리아 확진자 400명으로 증가, 사망자는 12명. 한편 트럼프 미국 대통령 27일 오전 코로나19 기자회견 예정으로 한국 관련 조치 언급 여부 주목. 26일 오후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 1261명, 사망 12명. ◆글로벌 증시 혼조세 유가·금값↓ 26일(현지 시간)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 우려 이어지면서 뉴욕증시 또 반등 실패.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 26957.59(-0.46%),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3116.39(-0.38%), 나스닥 지수만 0.17% 상승한..
◆코로나19 중동·유럽 확산세 25일(현지 시간)까지 중동 5개국에서 감염 확인된 코로나19 환자 총 40명(바레인 23명, 쿠웨이트 8명, 이라크 4명, 오만 4명, 레바논 1명), 전날 8명에서 하루 사이 급증. 이탈리아 확진자 하루 새 93명 늘어 322명, 사망자 4명 추가돼 11명 집계. 스위스도 확진자(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감염) 1명 발생, 의심 환자 70명. 국내는 25일 오후 기준 확진자 977명, 이날 확진 판정 받은 몽골인 남성 하루 만에 사망하면서 사망자 총 11명, 외국인 첫 사례. ◆글로벌 금융시장 패닉 25일(현지 시간) 뉴욕증시 연이틀 3% 안팎 급락장세. 전거래일 대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3.15%(879.44P) 내린 27081.36,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
◆WHO "아직 대유행 아냐" 세계보건기구(WHO)는 24일(현지 시간) 코로나19에 대해 '팬더믹'(세계적 대유행) 가능성은 있지만 "아직 아니다"고 밝힘. 한편 이탈리아·이란·한국의 갑작스런 감염자 증가에 우려. 한편 24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코로나19 확진자 72명 더 늘어 총 229명, 사망자 7명으로 집계. ◆세계증시 3~4%대 급락 24일(현지 시간)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 우려에 세계 증시 주요 지수 가파른 하락세.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 전날보다 3.56%(1031.61포인트) 떨어진 27960.80로 약 2년 만에 최대 낙폭 기록.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 3.35%(111.86포인트) 내린 3225.89,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 3.71%(355.31포인트)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