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한입뉴스들.

 

 

◆국민의당 통합반대파, 전당원투표 금지 가처분신청

국민의당 통합반대파는 25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전당원투표'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 가처분 내용에는 투표가 실행되더라도 투표율이 33.3%에 미달될 경우 공표 금지도 포함. 이들은 오는 27일부터 바른정당과의 통합 찬반을 묻게될 전(全)당원투표에 대해 "정당성이 없다"며 반발.

 

◆ '대형 방송사고' tvN, '화유기' 31일 방송분 결방키로

 

tvN은 25일 "'화유기' 제작·방송 안정화를 위해 오는 31일 방송 예정이던 4화를 차주로 연기하기로 했다"며 "30일 오후 9시 3화를 방송하고, 4화는 내년 1월 6일 오후 9시에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혀. tvN은 24일 '화유기' 2화 방송 도중 갑자기 타 프로그램의 10여분짜리 예고편을 두차례나 내보내다가 급기야 방송을 중단해 물의.

 

◆786회 로또 당첨자 4명 '대박...45억5136만씩 수령

 

나눔로또의 제786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는 '12, 15, 16, 20, 24, 30'번. 2등 보너스 번호는 '38'번.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4명으로 각 45억5136만원씩 받게돼.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총 96명으로 3160만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총 2064명으로 147만원씩 수령.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5만원)은 10만3000명, 당첨번호 3개를 맞힌 5등(5000원)은 170만8226명. 

 

◆靑 "120명분 탄저백신 '치료목적'으로 도입"

 

청와대는 24일 대변인 명의 보도자료를 통해 '청와대가 탄저균 백신을 수입해 500명이 주사를 맞았다'는 한 언론 보도에 대해 "치료 목적으로 백신을 구입했다"고 반박. 지난 11월 2일 120명이 치료제로 쓸 수 있는 양의 탄저 백신을 들여와 국군 모 병원에 보관 중이라는 것.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생물테러 대응요원과 국민의 치료 목적으로 1000 명분의 탄저 백신을 도입했다고.

 

◆천안 곡교천 야생조류 분변서 '고병원성 AI'

 

농림축산식품부는 25일 충남 천안 곡교천 야생조류 분변에서 검출된 AI 바이러스가 고병원성 H5N6형으로 확진됐다고 밝혀. 이로써 고병원성 H5N6형 AI 발생 농가는 충남 천안을 비롯 전북 고창·정읍, 전남 영암(2건) 등 총 5곳.

 

◆손흥민, 英 스카이스포츠 선정 '2017년 랭킹' 26위 올라

 

손흥민(토트넘)이 25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 선정 유럽 5대리그 선수 '베스트 100'의 26위에 올라.이 매체는 손흥민이 올해 22골을 기록하고 한국대표팀의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기여했다고 평가. 1위는 리오넬 메시.앞서 손흥민은 BBC 축구전문가들이 선정 한 '2017 EPL 베스트 11' 후보에 오르기도.

 

◆ 코스닥 3% 가까이 급등…코스피 2440.54

 

코스피는 22일 전일대비 10.71포인트(0.44%) 오른 2440.54에 장 마감.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882억원과 1335억원어치 순매수. 개인은 5239억원 규모 순매도. 코스닥은 20.88포인트(2.82%) 상승한 761.20을 기록. 기관 순매수액과 개인 순매도액이 모두 역대 최고치.

 

◆홍준표 "제천참사, 소방점검 소홀과 현장대처 잘못 탓"

 

홍준표 한국당 대표는 25일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현장을 방문해 "세월호 참사와 마찬가지로 소홀한 소방점검과 사고 때 현장대처가 피해를 키웠다"고 지적. 그는 조문후 페이스북에 "원전 파동으로 수십조원의 국가 손해를 입히고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고, 흥진호 납북사건-인천 앞바다 낚싯배 참사-세월호 유골 은폐도 어물쩍 넘어가고, 'UAE 파동'으로 엄청난 국익손상과 중동외교 단절 위기가 벌어져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고 비판.

 

[이코노믹리뷰 주태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