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한입뉴스들.

 

 

1. 코스피, 개인 ‘8922억원 매도’...‘연중 최고치’

26일 코스피는 배당락일(27일)을 앞두고 전 거래일 대비 13.20포인트(0.54%) 내린 2,427.34로 장 마감. 개인이 연중 최고치인 8939억원어치를 순매도. 기관은 8696억원,외국인은 246억원 어치 순매수.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01포인트(0.13%) 상승한 762.21로 장 마쳐.

 

2. 석해균 선장 미납 치료비 “정부가 대납”

 

정부는 26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아덴만 영웅’ 석해균 선장의 미납 치료비 1억6700만원을 정부 예산 중 일반예비비에서 대납하기로 의결. 종교인 과세와 관련, 종교 활동에 통상 사용할 목적으로 지급받은 금액 및 물품을 종교인 소득에 추가하는 내용의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

 

3. 인천공항 비정규직 1만명 정규직 전환 ‘결정’

 

인천국제공항공사 노사는 26일 정규직 전환 계획에 합의. 이에 의하면, 인천공항측은 협력사 비정규직 근로자 1만 명 가운데 소방대와 보안검색 분야를 맡는 3000여 명을 공사의 직접 고용대상으로 확정. 나머지 비정규직 7000여 명은 자회사 2곳을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할 방침.

 

4. 우병우, 구속 적부심 청구…27일 심사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25일 서울중앙지법에 구속적부심사를 청구. 지난 15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구속된 지 열흘 만. 적부심사는 27일 오후 2시 형사2부(이우철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될 예정.

 

5. 한국당 윤리위 "류여해, 심각한 해당행위"

 

자유한국당은 26일 오후 윤리위원회를 열고 류여해 최고위원을 제명. 윤리위는 류 최고위원의 “심각한 해당행위"를 이유로 이 같이 결정. 앞서 이날 오전 류여해 최고위원은 홍준표 대표를 겨냥해 "엄마를 내버리고 첩을 들여 첩 말만 들으며 혼을 놓은 아버지”라고 비난. 특히 홍 대표가 당을 지켜온 사람들은 팽 시키고, 당을 배신했던 바른정당 복당 의원들에게 당 주요 보직을 모두 맡겼다며 비판.

 

6. '신생아 사망' 이대목동병원, 상급종합병원 ‘지정 보류’

 

복지부는 26일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신청한 기관 51개 중 42개 의료기관을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하고, 이대목동병원은 지정 보류. 복지부는 이대목동병원의 신생아 사망사고의 원인이 밝혀진 후 재심의할 예정. 이에 따라 현재 상급종합병원인 이대목동병원은 내년 1월 1일부터 종합병원으로 강등돼.

 

 

 

◆비트코인, 오늘 새벽 1만6000 달러 ‘회복’

폭락했던 비트코인 가격이 반등하며 27일 새벽(한국시간) 1만6000 달러(약 1722만원)대를 회복. 뉴시스에 의하면, 비트코인 가격은 가상화폐 정보업체 '월드코인인덱스'에서 이날 오전 2시 기준 전일 종가 대비 15.32% 상승. 비트코인은 지난 20~21일 30% 폭락 후 1만3000~1만4000 달러 선에 머물다가 이날 닷새만에 반등세. 이더리움(2.94%), 라이트코인(5.19%), 로타(3.39%), 대시(3.49%) 등 상위권 코인 가격도 일제히 상승. 같은 시각 국내 최대 가상화폐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12.56% 오른 2165만원 수준에서 거래돼.

 

◆코스피, 개인 ‘8922억원 매도’...‘연중 최고치’

 

26일 코스피는 배당락일(27일)을 앞두고 전 거래일 대비 13.20포인트(0.54%) 내린 2,427.34로 장 마감. 개인이 연중 최고치인 8939억원어치를 순매도. 기관은 8696억원,외국인은 246억원 어치 순매수.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01포인트(0.13%) 상승한 762.21로 장 마쳐.

 

◆한국당, 류여해 제명 "심각한 해당행위"

 

자유한국당은 26일 오후 윤리위원회를 열고 “심각한 해당행위"를 이유로 류여해 최고위원을 제명. 최고위원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의결. 이에 따라 류 최고위원은 5년 이내에 재입당 불가. 앞서 이날 오전 류여해 최고위원은 홍준표 대표가 당을 지켜온 사람들은 팽 시키고, 당을 배신했던 바른정당 복당 의원들에게 당 주요 보직을 모두 맡겼다며 비판.

 

◆토트넘 손흥민, 사우샘프턴전서 시즌 9호골

 

손흥민이 26일(한국시간)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서 열린 사우샘프턴戰에 선발 출전해 시즌 9호 골을 올려. 리그 6호 골. 손흥민은 후반 6분 상대 문전에서 알리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골 낚아. 케인은 해트트릭 기록. 토트넘의 5대2 승리.

 

◆우병우 구속적부심, 신광렬판사 기피로 이우철판사 심사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구속적부심사가 27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 형사2부(이우철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될 예정. 우 전 수석은 지난 15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구속된 상태. 당초 구속적부심사를 맡은 형사합의 51부 신광렬 부장판사가 재배당을 신청해 형사2부 이우철 부장판사가 담당하게 돼. 신 부장판사는 우 전 수석과 고향(경북 봉화)이 같고, 서울대 법대와 사법연수원 모두 동기라고.

 

◆석해균 선장 미납 치료비 “정부가 대납”

 

정부는 26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아덴만 영웅’ 석해균 선장의 미납 치료비 1억6700만원을 정부 예산 중 일반예비비에서 대납하기로 의결. 종교인 과세와 관련, 종교 활동에 통상 사용할 목적으로 지급받은 금액 및 물품을 종교인 소득에 추가하는 내용의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

 

◆인천공항 비정규직 1만명 정규직 전환 ‘결정’

 

인천국제공항공사 노사는 26일 정규직 전환 계획에 합의. 이에 의하면, 인천공항측은 협력사 비정규직 근로자 1만 명 가운데 소방대와 보안검색 분야를 맡는 3000여 명을 공사의 직접 고용대상으로 확정. 나머지 비정규직 7000여 명은 자회사 2곳을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할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