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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옹기종기

해피 일요일~

이슈. 2017. 4. 9. 09:56

 

 

안녕하세요~~ 날씨가 너무 좋으네요~

피크를 맞은 벚꽃놀이 즐기기에 아주 딱인 날씨입니다. 아침의 시골공기 정말 상쾌 그자체입니다. ㅎㅎ

짝꿍은 아침부터 어제호프집서 한잔하고 안주나머지를 받아오고서 그걸 고양이 5마리에게 주느라

정신없습니다. 육포며, 오징어며, 명태,노가리 등등..ㅋㅋ

 

거기 호프집 사장님이 단골이라서 친구랑 저희랑 가면 집에 고양이나 강쥐를 키우는 걸 알기에

매번 가면 잘 챙겨주십니다. 그래서 고양이들이 아주 살이 빵빵합니다,, 요즘 고양이들이 잘먹다보니

몇마리가 이쁨더 받을려고 자꾸 신발속에다 쥐를 물어다 놓습니다. 에혀~ ㅠ

 

제가 제일 싫어하는,,ㅠ 짝꿍은 그래~ 착하다 함서 더욱더 챙겨주고요..

어제 친구가 와서 술먹으러 나가자고 해서 세명이 같이 나갔다가 왔네요.

1차로 곱창집, 2차로 또봉이 치킨집.. 3차로 노래방..4차로 호프까지 다녀왔네요..ㅠ

저는 3차에서 차끌고 집에오고..

 

둘은 집근처서 한잔더하고..늦게 귀가했더라구요,,

 

 

친구네가 하는 곱창집입니다. 저거 2인분인데 구워서 나오기에 양이 저정도 입니다.

소주에다 열심히 먹고서.. 또 자리옮기느라 나왔습니다.

 

 

또봉이 치킨.. 맥주를 아주 큰걸 시켜갖고.. 2700cc 다 마셨습니다. 새로 생긴집인데 가격이 착한만큼 안주가 양이,,

기본으로 두세개는 시켜야 겠더라구요..ㅋㅋ 운전은 술을 안먹은 제가 대동해서 따라나갑니다.ㅋㅋ

다 마시고 밖으로 나와보니 목련이 아주 이쁘게 활짝~ 피었더라구요.

 

 

 

밤인데도 얼마나 이쁘던지.. 백목련.. 그 우아한 자태에 사진 몇컷 찰칵찰칵..ㅋㅋ

무튼 친구가 어제따라서 집에 일찍 들어가기 싫다고 해서 몇군데 더 들르긴 했는데 그다음부터는

인증샷 없습니다. 그냥 가볍게 마시면서 노래부르고.. 그렇게 토요일 저녁을 달구었습니다.ㅎㅎ

 

오늘도 날씨가 상쾌하여 낮에 일보고 짝꿍이 저녁에 동학사 유원지로 벚꽃보러 가자하네요.

각설이를 좋아해서 해마다 찌질이, 버들이 쫓아서 잘 나갑니다.ㅋㅋ

잇님들도 오늘 즐건나들이에 휴일 힐링 잘 하시고 오길 바랍니다.^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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