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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따뜻한 수요일 되고 계신가요~~
지난밤에 비가 살짝 뿌려서인지 시골의 아침공기만 차갑지만 맑고 상쾌하네요.
아침에 모닝경제기사들을 보니 오늘은 기분좋게 하루를 출발할것 같더니만,, ㅋㅋ
단타종목이 빨갛게 시작되네요. ㅎㅎ 며칠은 움직이지 않아서 속을 썩이더만 며칠내내
물타기 살살 해줬더니 오늘 속썩인 보람이 있네요..ㅎㅎㅎ 어제는 짝꿍이 퇴근하구서
술약속이 있으니 태워달라기에 목적지까지 태워다 주고 오는길에 저혼자 대충 저녁 떼운다고
우동집 들갔습니다. 튀김우동 한그릇에 얌샘이 김밥한줄에 저녁을 해결..ㅋㅋ
얌샘이 김밥은 그냥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에요..
배부르게 잘 먹고 나와서 소화도 시킬겸 좀 걸었습니다. 시골서 어젠 장이 서는 날이라서 장을 둘러보면서~
오다가 순대와 간이 먹고파서 집에서 아무때나 먹을려고 포장해오고.. 또 둘러보다가 뻥튀기과자 두봉 사들고서..ㅋㅋ
그러고 귀가해서 뉴스를 잠시 시청하고 있으니 짝꿍이 태우러 오라고 전화,, 우띵~~
할수없이 나감. ㅋㅋ 태우고 오는데 술만 많이 먹었담서 또 떡복이를 사가자고.. 미티,,
하여 먹고싶은거 다 담으라 했더니 선자리서 어묵항개 까드시고,, 떡볶이 3처넌어치에 튀김2처넌해서
포장을 더해가꼬 왔다능요,, 에고에고~ 난 더 들가자리 없어서 간신히 소화를 시키는 중인데..
역쉬~!! 돼지에요.. 그 많은걸 간만 조금 남기고 다 먹고서 씻고 자더라눈,,
진짜 잘먹고 배도 크고,, 먹성이 대단한.. 전 첨 봐요..ㅎㅎㅎ;; 무튼 잘묵어요.. 뭐든~~
아침에 증시 좀 쳐다보면서 제가 간 조금 남긴걸 렌지에 돌려서 잘근잘근 먹어주고 있어요. 녹차타가가요..ㅋㅋ
콩나물 심부름 잠시 나갑니다. ㅋㅋ 잇님들도 좋은 수요일 되세요. 휘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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