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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철수, 지지율 급등…“문재인과 3.5% 포인트 차”
중도·보수성향 표심이 안철수 후보에 쏠리면서 문재인 대세론이 점차 빛을 잃는 상황. 리얼미터 조사(MBN·매경 의뢰)에서는 문재인(41.3%)·안철수(34.5%)·홍준표(9.2%)·유승민(3.0%)·심상정(2.5%)의 순. 문·안 지지율 격차는 6.8%포인트. 엠브레인 조사(서울신문·YTN 의뢰)에서도 다자구도하 문재인 38.2%, 안철수 33.2%로 오차범위. 중앙일보 조사연구팀 여론조사에서도 다자 대결시 문재인(38.4%)·안철수(34.9%)는 불과 3.5% 포인트의 오차범위 내.
2. 정부, 日대사 황 대행 면담요청에 불쾌감
정부는 3개월만에 복귀한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대사의 황교안 대행 면담 요청을 일단 보류.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이와 관련 "외교관례, 면담 필요성 등을 종합 검토해 정부가 자체적으로 판단할 예정"이라고 밝혀. 특히 나가미네 대사가 지난 4일 귀임 직후 공항에서 황 대행을 만나겠다고 일방적으로 발표한 데 대해 "외국정상 예방과 관련한 사항을 양측간 조율이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대외적으로 언급한 것은 적절치 않다"며 불쾌감을 드러내. 통일부와 국방부도 나가미네 대사의 면담요청을 일제히 거부.
3. 서울 벚꽃 오늘 ‘개화’…"11일 만발"
기상청은 오늘 서울의 벚꽃이 개화했다고 공식 발표. 작년보다 4일 늦고, 평년보다는 4일 일러. 벚꽃 만개 시점은 개화 5일 뒤인 오는 11일쯤으로 예상. 서울의 벚꽃 개화는 종로구 송월동 서울기상관측소에 있는 기준목의 가지 하나에 꽃이 세 송이 이상 활짝 피었을 때가 기준.
4. 김기춘·조윤선, “‘블랙리스트’는 오해”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블랙리스트' 첫 재판에서 김기춘 측은 "이 사건은 예술활동을 하지 못하게 제재를 가하거나 강제적으로 행사한 사건이 아니다"라며 "국가보조금을 주지 않는다고 해서 예술활동을 침해하고 예술인이 활동을 못 하는 것인지는 생각해야 할 부분"이라고 주장. 조윤선 측은 "정무수석실 소속 직원이 지원배제 업무에 협조했다고 해서 당시 정무수석인 피고인(조윤선)이 당연히 알고 가담했겠지'라고 추측하는 것은 오해"라고 지적.
5. 노후 경유차, 내년부터 수도권 운행 못한다
서울시는 미세먼지 대응을 위해 오는 9월부터 저공해 장비가 없는 노후 경유차가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공공물류센터에 출입하는 것을 제한할 방침. 내년부터는 전국 노후 경유차의 수도권 운행도 금지. 작년의 경우 초미세먼지의 지역별 기여도는 서울 22%, 국내 23%(인천 3%·경기 9%· 나머지 지역 11%), 중국 등 국외 55%로 나타나.
6. 안철수 “‘조폭동원’ 공세는 적폐 정치”
국민의당은 안철수 후보가 참가한 전북지역 포럼에 조폭이 동원됐다는 의혹에 대해 "어르신들을 모신 강연행사"라고 반박. 안 후보는 지난달 24일 행사에서 20분간 강연한 뒤 20분 정도 참석자들의 사진촬영 요청에 응했으며, 정치인은 현장에서 불특정 다수로부터 사진 촬영 요구를 받는다고 해명. 앞서 문재인 후보 공보단장인 박광온 의원은 "정권을 잡기 위해서는 조폭과도 손잡는 게 안 후보가 얘기하는 미래냐"라고 안 후보를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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