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임종룡 "대우조선해양 도산시 손실 59조원"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대우조선해양을 파산시킬 경우 59조원의 손실이 추정된다며 이는 유동성 지원을 위한 공포마케팅이 아니라고 주장. 그는 기존 입장을 번복해 신규 자금 지원에 나서기로 한 것과 관련해 "비난과 책임이 따를지라도 대우조선이 정상화 되는 것이 국민경제 측면에서 바람직하다”고 말해. 2. 음식점 물티슈 세균 '득실' 정무상 제주한라대 임상병리과 교수는 제주도 내 음식점 등에서 제공하는 일회용 물티슈를 대상으로 미생물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전체의 90.9%에서 세균이 검출됐다고 밝혀. 연합뉴스에 의하면, 조사 대상 물티슈에서 총 71개의 균주가 분리됐는데 이중 '기회감염균' 황색포도알균이 15개, 녹농균이 3개 나왔다고. 황색포도알균은 심한 구토..
1. 중국, 한·중전에 공안 1만명 배치 중국은 내일 오후 중국 창사에서 열릴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한국과의 A조 6차전에 안전확보를 위해 공안 1만여명을 배치할 예정. 또한 허룽스타디움(4만석 규모)의 80%만 채우고, 한국 응원단석은 250석 규모로 정해 중국 관중석과 분리키로. 내일 한중전 티켓 3만1000장은 매진된 상태. 2. 문재인, 교육공약 발표…”외고·자사고 일반고로 전환" 문재인 전 대표는 서울 영등포 대영초교에서 교육공약을 발표. 대학입시를 학생부교과전형·학생부종합전형·수능전형 등 세 가지로 단순화하고, 외고·자사고·국제고 등은 일반고로 전환해 고교서열화를 해소하겠다는 내용. 또한 초중등 교육은 시도교육청에 넘길 것을 공약. 거점 국립대의 교육비 지원을 늘리는 한편 중학교 일..
1. ‘대선 최대변수’ 60대 이상 유권자 20% ‘육박’ 행자부 2월말 인구통계에 의하면, 전체 주민등록 인구 5171만2221명 가운데 40대가 17.0%(877만9846명)으로 최다. 이어 50대(16.4%.845만4764명), 30대(14.5%.751만 569명), 20대(13.0%.674만1662명)의 순. 하지만, 여론조사 때 연령대 구간으로 한데 묶이는 ‘60대 이상’은 전체의 19.8%인 1023만5951명으로 최대 유권자층을 형성. 여론전문가들은 보수색채가 짙은 이들 60대 이상 1천만표가 대선 당락을 좌우할 것으로 분석. 2. 사드보복·김영란법 피해 소상공인에 1천억 보증 지원 중소기업청은 중국의 사드보복과 ‘김영란법’ 등으로 곤경에 처한 소상공인을 위해 10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