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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검찰, '북한 돈세탁 연루 혐의' 日 최대은행 수사
미국 연방검찰이 북한 돈세탁에 연루된 혐의로 일본 최대은행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 그룹(MUFG)’을 수사 중이라고 뉴욕타임스가 21일(현지 시간) 보도. 앞서 뉴욕 금융감독국은 MUFG가 북한의 돈세탁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북중 접경지역의 중국 사업가들과 거래하면서도 그들의 신원 확인을 제대로 하지 않는 등 사실상 북중간 돈세탁을 방조했다며 제소.
◆빈부격차 11년만에 최대…서민 소득 3분기 연속 감소
22일 통계청에 의하면, 지난 3분기 소득 하위 20% 가구의 소득이 월평균 131만8000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0% 줄어. 반면 최상위 20% 가구는 월평균 973만5700원으로 8.8% 증가. 상위 20% 소득을 하위 20% 소득 평균으로 나눈 비율은 5.52배에 달해. 3분기 기준으로 2007년 이래 최악 수준.
◆IAEA "北 영변 핵시설 여전히 움직임 관측…원자로 건설중"
아마노 유키야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22일(현지시간) 북한 영변 핵시설에서 여전히 움직임이 관측되고 있다고 밝혀. 특히 경수로(원자로)가 건설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됐다며 IAEA의 방북 사찰을 북한당국이 허용해줄 것을 촉구.
◆국정원 "北, 9월 평양선언 이후 남측 해킹 시도 확인"
북한이 9월 평양선언 이후에도 우리의 정부 기관들을 해킹하고 있다고 22일 국정원이 밝혀. 국회 정보위 소속 자유한국당 이은재 의원은 서훈 국정원장이 참석한 정보위 전체회의 직후 이같이 전해.
◆방정오 TV조선 대표, 딸 폭언 논란에 사퇴
초등학생 딸이 운전기사에게 폭언을 한 녹취록이 공개돼 논란이 확산되자 방정오 TV조선 대표가 22일 대국민 사과문을 내고 대표이사직 사퇴 의사를 밝혀. 방 대표는 "제 자식 문제로 물의를 일으킨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운전기사 분께도 마음의 상처를 드린 데 대해 다시 사과드린다"고 말해. 그는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의 차남.
◆택시업계 "문재인·민주당, 다음 선거 때 두고 보자"
택시업계는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카카오 카풀 서비스 도입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 4만 여명이 모인 집회에서 일부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다음 선거 때 두고 보자"고 외쳐.
◆'이부망천' 발언 정태옥 의원 무혐의…"갈등조장 의도 없어"
대구지검은 22일 '이부망천'(이혼하면 부천 살고, 망하면 인천 산다) 발언으로 해당 지역 주민들로부터 고발된 정태옥(무소속·대구 북구 갑) 국회의원에 대해 '무혐의' 처분. 지역 갈등조장 의도가 없고, 명예훼손·모욕 등의 피해자가 특정되지도 않았다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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