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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스피, 사상 처음 2500선 돌파
코스피가 30일 전 거래일 대비 5.30포인트(0.21%) 오른 2,501.93에 장 마감. 25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1983년 지수 출범 이래 처음. 기관이 5220억원어치를 매도. 반면 외국인 2818억원, 개인은 2608억원어치 순매수. 미국 증시의 기술주 상승 영향으로 삼성전자(1.54%)와 SK하이닉스(1.79%)가 동반 상승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어.
2. 검찰, 신동빈 징역 10년 구형...신동빈측 "공으로 과 덮을 기회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부장판사 김상동) 심리로 30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게 징역 10년과 벌금 1000억원 구형. 신 회장 변호인측은 "공(功)으로 지난 과(過)를 덮을 기회를 베풀어달라"고 호소. 신 회장은 최후진술에서 "재판장께서 기회를 주시면 저희 그룹이 어느 그룹보다 국민에게 사랑받는 그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해.
3. 블룸버그, ‘권오현 후임 6인'에 이부진 포함
블룸버그통신은 29일(현지시간) 은퇴를 선언한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의 후임이 될 가능성이 높은 인물 6명을 ‘포스트 권오현’으로 선정해 보도. 대상은 김기남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사장, 신종균 IT·모바일(IM) 부문 사장, 윤부근 소비자가전(CE) 부문 사장, 진교영 디바이스솔루션(DS) 메모리사업부장(부사장), 전동수 의료기기사업부 사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블룸버그는 이부진 사장은이재용 부회장과 가족이며 이미 호텔 신라에서 경영 능력이 검증된 점을 높게 평가.
4. 송영무 국방 "北 흥진호 나포, 언론보도 보고 알았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30일 국회 법사위 군사법원 국감에서 '391흥진호'가 나포된 사실을 언론 보도를 보고 알았다고 밝혀. 흥진호는 조업 중 북한 당국에 나포됐다가 귀환. 한국당 김진태 의원은 '장관은 어선이 나포된 사실을 언제 알았느냐'라고 묻자 "보고받은 적이 없다. 문제가 크다고 생각한다"고 답변. 391흥진호는 지난 21일 동해 상 북측 수역을 넘어가 북한 당국에 나포됐다가 27일 풀려나.
5. [한국시리즈 5차전] KIA-두산 혈투 예고…입장권 2만5천장 '매진'
KIA와 두산의 한국시리즈 5차전이 30일 서울 잠실구장서 열릴 예정. KBO는 경기 2시간 앞두고 입장권 2만5000 장이 매진됐다고 발표. 앞서 KBO는 지난 28일 시리즈 3차전때 더그아웃에 통신 기능이 내장된 스마트워치를 반입한 투수 양현종에 100만원, KIA구단에 300만원의 벌금을 각각 물려. KBO는 양현종이 스마트워치로 어떠한 정보교환도 하지 않은 게 확인됐다고.
6. [월드시리즈 5차전] 다저스, 휴스턴에 ‘분패’…"커쇼 등 마운드 붕괴"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30일(한국시간) 미국 휴스턴 미닛메이드 파크서 열린 월드시리즈 5차전에서 LA다저스를 13대12로 꺾어. 휴스턴은 연장 10회 2사 1,2루에서 브레그먼의 끝내기 안타로 5시간 17분에 걸친 대결을 종료. 이로써 시리즈 전적 3승 2패. 휴스턴은 우승에 1승만 남겨둬. 다저스는 에이스 커쇼가 4⅔이닝 4피안타(1피홈런) 3볼넷 2탈삼진 6실점으로 난조에 빠지는 등 마운드가 무너져.
◆‘이범호 만루포’ KIA, 한국시리즈 우승
KIA가 30일 잠실구장서 열린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두산을 7대6으로 꺾고 8년 만에 우승. 통산 11번째. 한국시리즈 1차전 패배 후 2~5차전 연승. 선발 헥터 노에시의 호투와 이범호의 만루포가 이날 승리를 견인. 양현종은 9회말 마무리 투수로 깜짝 등판해 1점차를 지켜내.
◆김주혁, 주행중 심근경색?…향년 45세
배우 김주혁씨가 30일 오후 4시30분쯤 서울 삼성동 영동대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숨져. 향년 45세. 김씨의 벤츠 SUV는 코엑스사거리에서 경기고사거리 방향으로 주행중 갑자기 옆차선 그랜저를 두 차례 추돌하고 도로변 아파트 벽면에 부딪친 뒤 2m 계단 아래로 떨어져. 김씨는 오후 5시7분쯤 이미 맥박이 잡히지 않은 상태에서 파손된 차량 밖으로 구조. 건국대 병원 이송후인 오후 6시30분 사망 판정. 한편 그랜저 운전자는 "벤츠 운전자가 차 안에서 가슴을 움켜잡는 모습을 봤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져.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부검과 함께 차량 블랙박스를 살펴볼 예정.
◆용인 일가족 살해범, 아내에게 "2명 죽였다. 1명 남았다"
지난 21일 친모와 계부, 계부의 아들까지 살해하고 뉴질랜드로 도주한 용의자 김모(35)씨의 아내도 공범인 것으로 드러나 경찰이 체포영장을 발부. 김씨는 친모 등을 살해한 뒤 아내 정모(32)씨에게 '2명 죽였다. 1명 남았다'고 연락. 경찰은 과거에 뉴질랜드에서 저지른 절도 행각이 드러나 현지에서 체포된 김씨와 아내 정씨를 송환하기 위해 준비중.
◆코스피, 사상 처음 2500선 돌파
코스피가 30일 전 거래일 대비 5.30포인트(0.21%) 오른 2,501.93에 장 마감. 25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1983년 지수 출범 이래 처음. 기관이 5220억원어치를 매도. 반면 외국인 2818억원, 개인은 2608억원어치 순매수. 미국 증시의 기술주 상승 영향으로 삼성전자(1.54%)와 SK하이닉스(1.79%)가 동반 상승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어.
◆검찰, 신동빈 징역 10년 구형...12월22일 선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부장판사 김상동) 심리로 30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게 징역 10년과 벌금 1000억원 구형. 신 회장 변호인측은 "공(功)으로 지난 과(過)를 덮을 기회를 베풀어달라"고 호소. 신 회장은 최후진술에서 "재판장께서 기회를 주시면 저희 그룹이 어느 그룹보다 국민에게 사랑받는 그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해. 선고는 12월 22일 오후 2시.
◆KBS, 서훈 국정원장 등에 1억원 손배소
KBS가 서훈 국가정보원장과 정해구 국정원 개혁발전위원장을 상대로 30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 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 KBS는 고대영 사장이 보도국장 재임 당시 국정원 관계자에게서 돈을 받았다는 국정원 개혁발전위원회의 최근 발표로 회사의 명예가 훼손됐다고 주장.
◆'미성년자 유인' 이영학 딸 구속
검찰은 '여중생 살해' 사건과 관련, 이영학 딸 이모(14)양을 미성년자 유인·사체 유기 혐의로 30일 구속. 서울북부지법 김병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양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경찰이 재신청한 구속영장을 발부. 이 양은 이영학의 지시를 받고 지난달 30일 친구 A양을 집으로 유인해 수면제 탄 음료수를 마시게 하고, 당시 딸의 안부를 묻는 A양의 모친에게 행방을 모른다고 거짓말까지 해. 이후 A양의 시신을 이영학과 함께 유기.
◆강외교 "조만간 사드소식 발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30일 국회 외통위 외교부 국감에서 사드 관련 질문에 "양국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해 조만간 관련 소식을 발표할 수 있지 않나 예상한다"고 말해. 이어 "APEC 계기 양자회담이 되도록 준비 중"이라고 밝혀. 하지만, 사드와 관련한 '사과 또는 유감'은 없다는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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