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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루를 잘 보내셨나요~ 맛난 식사들은 하시고요?~~

전 오늘 일주일에 하루만 저녁을 9시반에 먹는 날이라서 아직 저녁전입니다.

아침에 일찍 기상해서 세탁기 빨래를 돌려서 널고 또 산으로 다닌 흙빨래들이 손세탁을

기다리고 있어서 하루죙일 물질했던 하루였습니다.ㅎㅎ

 

집안청소까지 밀려뒀던 일을 마침 오늘날씨가 좋기에 신나서 다 해버렸네요..ㅎㅎ

한시간뒤에 짝꿍이 오면 같이 저녁먹을려고 기다리면서 시간이 좀 남기에 경제지를 보고 있습니다.

매경에 실린 오늘자 보험료에 관한 소식한편 같이 보시겠습니다.

 

 

 

고삐 풀린 보험료에 가계살림은 `팍팍`, 금융당국은 `팔짱`

#직장인 정진영 씨(가명·37)는 태어날 2세를 위해 어린이보험 가입을 알아보다 깜짝 놀랐다. 비싸야 월 3~4만원 수준에 가입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보험료가 월 7만원이 넘었기 때문이다. 훌쩍 뛴 보험료에 가입을 망설였다.

#주부 김소영 씨(가명·50)는 10여년 동안 유지한 종신보험 해약을 고민중이다. 살림은 빠듯한데 가장의 소득은 불규칙하고 보험료 때문에 대출까지 받아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빚은 늘고 경기침체로 서민 살림살이는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10가구 중 9가구꼴로 가입하는 보험이 가계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일부 가구는 수년간 유지해온 보험을 깨거나 몇몇은 올해부터 껑충 뛴 실손의료보험료 때문에 보험 가입을 엄두도 못내고 있다.

17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생명보험 가입자들이 지난해(1~11월) 해약하거나 보험료를 제때 내지 못해 효력을 잃은 계약이 560만건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생명보험 해약·실효 건수는 2012회계연도(2012년 4월~2013년 3월) 652만건, 2013회계연도(2013년 4월~2014년 3월) 723만건, 2014년(1~12월) 511만건, 2015년(1~12월) 623만건 등 최근 4~5년 동안 평균 600만건 이상이 해약 또는 실효되는 실정이다. 해약 환급금 기준으로는 지난해(1~11월)에만 210조원 규모에 달했다.

종신보험 등 생명보험 해약이 크게 줄지 않는 것은 경기불황에 서민들이 보험료조차 제대로 내기 어려운 현실을 보여 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만약에 있을 질병이나 사고, 사망에 대비해 가입하는 보험을 깬다는 것은 그만큼 생활이 절박하다는 의미다. 은퇴 이후 의료비 지출이 집중된다는 점에서 보장절벽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치솟는 보험료 부담은 가계경제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실제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11개 손보사들이 손해율 상승을 이유로 올해 1월부터 실손보험료를 평균 20% 가량 인상했다. 몇몇은 30% 이상 인상한 곳도 있다. 실손보험은 국민 3명 중 2명이 가입할 정도로 '국민보험'이라고도 불린다. 때문에 보험료 상승은 곧 서민가계 부담 증가로 직결된다.

보험료 부담이 서민가계에 적지 않은 부담이 되는 실정이지만 금융당국은 강 건너 불 보듯 구경만 하는 모양새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보험산업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보험료 책정 자율화를 선언, 보험사들이 보험료 인상을 할 수 있는 빌미를 제공했다.

당초 취지는 서민 등을 위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상품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었다.

하지만 보험사들이 손해 만회를 위해 가장 쉬운 보험료 인상 카드를 꺼내 들면서 전혀 다른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금융위는 여전히 지켜보자는 입장이다.

오세헌 금융소비자원 국장은 "보험료 자유화는 소비자 편익 제고를 위해 시행한다고 금융위와 금감원이 명시적으로 밝혔지만 편익 제고는 실종됐다"면서 "계속된 보험료 인상으로 소비자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흠.. 온갖 물가가 범무서운줄 모르고 고공행진중이라 가계살림이 엄청나게 퍽퍽해짐에도 보험료는 우후죽순처럼

쭉쭉 위로 뻗나 봅니다. 갠적으로 보험을 아주 불신하기에 저는 기본적인거 운전자 보험 이거빼곤 없습니다.

부담안가게 몇년씩 유지했다가 생각이 바뀌어서 다 손해보고 얼릉 해지했네요. 가계부를 적다보면 지출이

제일큰게 아마도 보험이지 않을가 합니다. 그쵸?

 

다들 한집당 여러개씩 보험은 다 가지고 계실테니까요.. 하지만 이런 보험료들이 한번계약에 적어도 10년,20년인데

자꾸 인상되면 생활고로 유지가 힘들면 안하기보다 못하니,, 에효.. 문제올시다.. 부담이 되지 말아야 할텐데,,

이늠의 정부에서 뭘 해주기를 바라면 안되긋죠? 인상되는 생활물가도 못잡는데 보험까지,,;;

신뢰를 잃은 정부에 뭘 바랄까마는 세금은 닥치는 대로 무작정 챙겨가면서 일처리는 뒷전이닝..

국민들의 생활이 안정이 되어야 그다음으로 나라도 부강해 지는법이건만 지금은 뭔가 역으로

흘러가니 참 아이러니도 이런 아이러니가 없습니다. 쩝~

 

건강한 밤 좋은 밤 되세요. 낼 찾아오겠습니다.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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