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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표준단독 공시가격 발표…대폭 인상 가능성
국토교통부가 24일 오후 3시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 발표. 큰 폭 인상이 예상돼. 최종 공시는 25일. 김현미 장관이 직접 전국과 서울 가격 상승률과 인상 배경 등을 설명할 예정. 공시가격은 보유세 등 각종 세금과 건강보험료 등을 산정하는 근거.
◆오늘밤 박항서 베트남, 일본과 8강전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이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일본과 아시안컵 8강전을 치를 예정. 일본은 대회 최다(4차례) 우승국.
◆피치, “글로벌 국가부채, 총 GDP의 80%...1년새 갑절 증가”
신용평가업체 피치에 의하면, 작년 말 글로벌 국가부채가 약 66조 달러(7경4480조 원)로 글로벌 GDP의 약 80%. 전년비 2배 가량 증가. 미국 부채는 작년 말 21조9000억 달러. 신흥국 국가부채는 15조 달러로 5년새 5조 달러 증가.
◆SK하이닉스도 4분기 어닝쇼크…작년 연간실적은 사상 최대
SK하이닉스는 지난 해 매출 40조4451억원, 영업이익 20조8438억원 달성. 2년 연속 사상 최대치. 당기순이익은 15조5399억원, 영업이익률 51.5%. 하지만, 작년 하반기부터 메모리반도체 수요가 둔화되고 공급부족 상황이 해소되면서 4분기 매출은 전기대비 13.0% 줄어든 9조9381억원, 영업이익도 31.6 감소한 4조4301억원. 당기순이익은 27.6% 줄어든 3조3979억 원.
◆오늘 금통위, 기준금리 동결 유력
한국은행은 24일 오전 올해 첫 금통위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할 예정. 현 기준금리는 연 1.75%.현재 국내외 여건이 좋지 않고, 미국 연준도 추가 금리인상을 부담스러워 하는 상황인 만큼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전망돼.
◆양승태 前 대법원장 구속
양승태(71) 전 대법원장이 사법행정권을 남용한 혐의 등으로 24일 새벽 구속돼. 사상 첫 전직 사법부 수장 구속. 서울중앙지법 명재권(52·27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 사실 중 상당 부분의 혐의가 소명되고, 사안이 중대하며, 현재까지의 수사진행 경과와 피의자의 지위 및 중요 관련자들과의 관계 등에 비춰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제395회차 연금복권 1등 '3조984259', '2조787232'
23일 추첨한 제395회차 연금복권 1등 당첨번호는 '3조984259', '2조787232'. 당첨금은 매달 500만원씩 20년간 연금 형식으로 지급. 세금을 제외한 실수령액은 월 390만원 가량. 2등(1억원)은 각 1등 맨 끝자리에 1을 더하고 뺀 총 4개 번호로 △3조984258 △3조984260 △2조787231 △2조787233. 3등(1000만원)은 각조 '788601'. 4등(100만원)은 각 조 끝자리 '83758'. 5등(2만원)은 각 조 끝자리 '954'. 6등(2000원)은 각 조 끝자리 '62'과 '27'. 7등(1000원)은 각 조 끝자리 '7'과 '3'.
◆한은, 올해 성장률 전망치 또 낮춰…2.7%→2.6%
한국은행이 24일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7%에서 2.6%로 수정. 지난해 1월 2.9%로 전망한 이후 세 차례 낮춰. 하지만 잠재성장률 수준(2.8~2.9%)에서 ‘크게’ 벗어난 것은 아니라고 설명. 한은은 소비와 수출을 중심으로 증가세가 지속되겠지만 설비·건설투자 조정과 고용 부진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
◆‘역대 최대폭’ 전국단독주택 공시가 9% 높여…서울 평균 17.75%↑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24일 올해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 상승률 등을 공개. 표준단독주택이란 전국의 단독·다가구주택 418만 가구 가운데 표준으로 지정된 22만가구. 공시가격은 재산세나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세금을 매길 때 기초자료로 활용. 전국 공시가격 상승률은 평균 9%. 공시제도 도입 이후 최대폭. 서울은 17.75%.
◆박항서 "일본과 싸워 이기기 위해 최선다할 것"
박항서 베트남 축구 대표팀 감독은 23일(현지시간) 아시안컵 일본전을 앞두고 "일본과 싸워서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해. 베트남은 24일 오후 10시(한국 시간) 우승후보로 꼽히는 일본과 아시안컵 8강전을 치를 예정. 피파랭킹에서 일본은 50위, 베트남은 100위.
◆충남지사 "노후 화력발전 수명연장 반대"
양승조 충남지사는 23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려는 노후 화력발전소 수명 연장에 대해 반대의사를 밝혀. 미세 먼지 등 환경오염 물질이 다량 배출돼 도민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는 것. 충남 지역에는 전국 석탄 화력발전소 61기 중 30기가 밀집돼 있어. 이중 20년 이상 된 노후 석탄 화력발전소가 10기.
◆손석희 “공갈혐의로 폭행의혹 제기자 검찰에 고소”
손석희 대표이사 측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일부 언론에 보도된 손 대표의 지인 A씨 폭행 의혹을 부인. 손 대표측은 “A 씨가 손 사장에게 불법적으로 취업을 청탁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자 오히려 손 사장을 협박한 것이 이번 사안의 본질”라고 주장. 앞서 한 언론은 프리랜서 기자 A 씨가 지난 10일 오후 11시 50분 서울 상암동의 한 일본식 주점에서 손 대표에게 수차례 폭행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고 보도. 손 대표 측은 A 씨를 공갈 등 혐의로 검찰에 고소.
◆ ‘외국인 매수세’ 코스피·코스닥 일제히 상승
24일 코스피는 17.25포인트(0.81%) 오른 2145.03에 마감. 기관과 개인이 3188억원과 1750억원 어치 순매도. 외국인이 4953억원어치 매수우위. 코스닥도 8.78포인트(1.26%) 오른 704.41로 마쳐.
출처 : 이코노믹리뷰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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