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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광장' 최인훈 작가 별세…향년 84세
소설 <광장>의 작가 최인훈씨가 23일 오전 10시 46분 별세. 향년 84세. 1934년 함북 회령 출생으로 1956년 서울대 법대 중퇴후 통역장교로 복무하며 쓴 단편소설 <그레이 구락부 전말기>로 등단. 1960년 대표작 <광장> 발표. 동인문학상(1966), 이산문학상(1994), 박경리문학상(2011), 보관문화훈장(1999) 수상.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영은 25일 오전 8시.
2. 노회찬 유서 "금전받았으나 청탁과 무관"
'드루킹'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던 정의당 노회찬 의원이 23일 오전 서울 중구 한 아파트에서 투신해 사망. 경찰은 이 아파트 17∼18층 계단에 놓여있던 노 의원의 상의에서 신분증이 든 지갑과 정의당 명함, 유서 발견. 유서에는 '드루킹 사건과 관련해 금전을 받은 사실은 있으나 청탁과는 관련이 없다.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 담겨.
3. 코스닥 4%대 급락… 외국인 엿새째 ‘팔자’
코스닥이 23일 34.65포인트(4.38%) 급락한 756.96에 장 마감. 작년 12월 21일(740.32) 이후 최저치. 개인이 1330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27억원, 737억원어치 순매도. 외국인은 6거래일째 '팔자'. 코스피도 19.88포인트(0.87%) 하락한 2269.31 기록.
4. 경산 최고 39.9도...서울도 35.7도
큰 더위가 닥치는 대서(大暑)인 23일 경북 경산의 한낮 기온이 섭씨 39.9도까지 치솟아. 올들어 전국 최고치. 서울도 낮 최고 35.7도까지 올라. 전국 모든 지역에 폭염 경보가 발령된 상태.
5. 816회 로또 1등 ‘12, 18, 19, 29, 31, 39’
21일 발표된 제816회 나눔로또 당첨번호는 ‘12, 18, 19, 29, 31, 39’번. 2등 보너스 번호는 ‘7’. 6개 번호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8명으로 21억2810만원 받게 돼.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은 67명으로 4235만원 수령. 5개 번호를 맞춘 3등 2064명은 137만원, 4개 번호를 맞춘 4등 10만2402명은 5만원씩 받아. 번호 3개를 맞춘 5등 당첨자는 167만5700명으로 5000원씩 수령.
6. 국토부, 아시아나 특별점검
국토교통부는 지난 22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아시아나항공의 정비인력 운영 실태 등에 대한 특별점검 실시. 아시아나는 지난 주말에도 국제선 4편에서 기체 결함 발생.
◆ 어제 오후 5시 전력수요 사상 최고치…전력예비율 8.4%
산업통상자원부에 의하면 23일 오후 5시 기준 전력수요가 9070만kW로 사상 최고치 경신. 전력예비율도 8.4%로 올해 처음 한 자릿수 기록. 예비전력은 760만kW로 전력수급 ‘위기경보’ 발동 수준인 ‘500만kW’에 근접.
◆관세청, 조현아 구속영장 신청…“개인물품 관세없이 반입”
관세청 인천세관본부는 인천지검에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구속영장을 신청. 해외에서 산 개인 물품을 관세를 내지 않고 대한항공 항공기를 통해 몰래 국내로 들여온 밀수·관세포탈 혐의. 조 전 부사장은 집행유예 기간에 밀수한데다 조사 도중 혐의를 부인하며 조사실을 뛰쳐나가고, 약속한 구매물품 자료도 제공하지 않았다고.
◆ 8월 3~4일 휴가차량 ‘최대’…귀성차량은 내달 5일 피크
국토부 조사에 의하면, 7월말~8월초 휴가객의 40.8%가 집중돼 평시보다 47.2% 증가할 전망. 휴가지로 출발하는 차량은 8월 3~4일, 귀경차량은 8월 5일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돼. 25일부터 내달 10일까지 현대, 기아, 르노삼성, 쌍용차가 소모품 교체·타이어 점검 등 무상점검 서비스 제공.
◆ 경남은행, 오늘부터 추가 가산금리 피해자에 환급
경남은행은 24일부터 추가 가산금리로 피해를 본 1만 2900여 계좌에 대해 31억 4000여만 원 상당의 환급액 지불할 계획. 추가로 낸 이자에 지연배상금을 합해 지급. 경남은행은 2013년부터 지난 3월 말까지 가계자금대출 이자 약 25억원을 과다 수취.
◆ 그레이엄 의원 "트럼프, 北에 속고 있다"
린지 그레이엄 미국 상원 의원(공화당)은 22일(현지 시각) 언론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에 속고 있다며 한·미 연합군사훈련 재개를 주장. 뉴시스에 의하면, 트럼프의 측근인 그는 "중국이 북한을 (비핵화에서) 후퇴시키고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 북한에 자신이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다는 것을 확실히 알고 믿게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
출처 : 이코노믹리뷰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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