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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이슈

오늘자 한입뉴스들.

이슈. 2018. 6. 28. 09:04

 

 

1. 4월 출생아 동월 '역대 최저'…사망자수 '역대 최다'

 

27일 통계청의 '2018년 4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4월 출생아 수는 2만7700명. 4월 기준 1981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최저. 월별 출생아 수는 2015년 12월부터 29개월째 감소. 반면 4월 사망자 수는 2만4000명으로 4월 기준 사상 최다. 월별 사망자 수는 작년 4월부터 14개월째 증가.

 

2. '드루킹 댓글 조작' 허익범 특검, 오늘 수사 개시…"유의미한 자료 나와"

 

허익범 특별검사는 27일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 수사를 공식 개시. 그는 브리핑에서 검찰·경찰의 수사기록을 통합 분석하는 과정에서 “유의미한 자료가 나왔다”고 밝혀. 드루킹 김모씨와 수차례 접촉한 것으로 밝혀진 송인배 전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이 전날 정무비서관으로 임명된 것에 대해선 "영향받지 않는다"고 잘라 말해.

 

3. 은행 주택담보대출 연 3.49%…신용대출도 4.56%로 올라

 

27일 한국은행의 '2018년 5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의하면, 5월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3.49%로 2014년 9월 이후 최고치. 일반 신용대출 금리도 4.56%로 작년 3월 이후 가장 높아. 이 밖에 기업대출금리가 연 3.66%, 집단대출 3.54%, 예·적금 담보대출 3.15%, 보증대출 3.64%, 500만원 이하 소액대출 금리는 4.68% 수준.

 

4. 신태용호, 오늘 밤 11시 독일과 월드컵 F조 3차전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7일 오후 11시(한국시간) F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독일과 맞대결. 앞서 한국은 스웨덴에 0대1, 멕시코에 1대2로 2연패. 독일은 전 대회 우승팀으로 FIFA 랭킹 1위. 한국은 57위. 신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에서 "1%의 희망도 놓지 않고 마지막까지 투혼을 발휘해서 반전의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해.

 

5. 코스피, 이틀째 하락…"미중 무역전쟁 경계감"

 

27일 코스피는 미중 무역전쟁 경계감에 8.89포인트(0.38%) 내린 2342.03으로 마감.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613억원, 747억원 순매수. 반면 기관은 2635억원 매도우위. 코스닥도 4.71포인트(0.57%) 내린 826.69에 장 마쳐.

 

6. 트럼프, 할리 데이비슨에 '협박 트윗'…"해외 이전하면 종말 시작"

 

관세전쟁을 촉발한 트럼프 미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EU의 보복 때문에 전날 해외이전 계획을 밝힌 할리 데이비슨을 겨냥해 협박성 트윗 날려. 그는 “만약 (유럽 보복관세에) 항복하고 외국으로 움직인다면 지켜보라. 종말의 시작이 될 것이다. 아우라는 사라지고 전례 없는 세금을 내게 될 것이다”라고 경고.

 

 

 

◆ 뉴욕타임스 “독일 26개 슛, 조현우에 막혀”

 

한국이 27일(한국 시각) 열린 월드컵 F조 최종전에서 디펜딩챔피언이자 세계 1위 독일을 2대 0으로 완파. 후반 추가시간에만 김영권의 선제골과 손흥민의 추가골 등 2골 터져. 하지만 한국은 조 3위로 16강행 좌절. 조 최하위로 전락한 독일은 80년만에 예선탈락. 한편 뉴욕타임스는 “독일이 26개의 슛을 날렸지만 한국 골키퍼 조현우에게 막혔다”면서 “이 때문에 2014년 브라질월드컵 챔피언 독일이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고 보도. 조현우는 한국-독일전의 최우수 선수(MOM)로 뽑혀.

 

◆ 독일 뢰브 감독 "한국, 계속 전진하고 공격해와…책임은 내가 부담"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예선 최종전 한국과 경기에서 참패하며 80년만에 예선 탈락한 독일 뢰브감독은 28일 새벽(한국시간) 기자회견장에서도 큰 충격에서 미처 헤어나지 못한 모습을 드러내. 뉴시스 보도에 의하면, 뢰브 감독은 "지금 뭐라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실망이 크다"면서 "오늘 경기가 60~70분이 지나면서 스웨덴이 멕시코를 이긴다는 사실을 전해듣고 더 압박을 해야 했지만 쉽게 경기를 풀지 못했다. 골 결정력도 부족했다"고 밝혀.

뢰브감독은 독일 기자가 “조별 예선 탈락으로 많은 독일 국민들이 분노할 것”이라고 말하자 "나는 지금 쇼크를 먹었다. 한국을 이기지 못한 자체가 쇼크"라고 말해. 뢰브감독은 한국에 대해 " 한국이 계속해서 전진하고 공격했다. 우리가 빈 공간을 찾을 수 없었다. 한국이 매우 훌륭한 경기력을 보였다. 마지막 순간에 또 한 번의 골(손흥민 추가골)을 넣었을 정도였다"고 높게 평가. 그는 월드컵 결과에 대해 "내가 그 책임을 느끼고 있다. 그 책임은 내가 부담해야 한다고 본다"고 답변.

 

◆ 삼성전자·애플, 7년 특허분쟁 ‘화해 성립’으로 끝내

 

7년간 디자인특허 분쟁을 벌여온 삼성전자와 애플이 소송을 끝내기로 극적 합의. CNBC와 블룸버그 등에 의하면, 삼성전자와 애플은 27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새너제이 연방지방법원에서 그간 계속 이어져온 아이폰 특허침해 소송을 ‘화해 성립’을 통해 종료하기로 타협. 양사의 특허분쟁은 지난 2011년 애플사가 아이폰의 '둥근 모서리’ 등 3건의 디자인 특허를 삼성전자 갤럭시가 베꼈다고 주장하면서 시작돼.

 

◆ 트럼프 "7월 유럽서 푸틴과 정상회담 개최" 확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내달 오스트리아 빈이나 핀란드 헬싱키에서 푸틴 대통령과 미러 정상회담을 열기로 했다고 밝혀. 트럼프는 7월11~12일 NATO 정상회의와 영국 방문을 위해 유럽에 가있는 동안 푸틴과 만날 것이라고 말해. 구체적인 미러 정상회담 일정은 28일 백악관과 크렘린궁에서 동시에 발표할 예정.

 

◆ 365회차 연금복권 1등 2조 972606, 4조 857473

 

연금복권 365회차 당첨번호 1등은 2조 972606, 4조 857473. 당첨금은 월 500만원 씩 20년간 수령. 2등 당첨번호는 2조 972605, 2조 972607, 4조 857472, 4조 857474. 당첨금 각 1억원. 3등(1000만원)은 각조 160362. 4등(100만원)은 각조 끝자리 63439. 5등(2만원)은 각조 끝자리 897. 6등(2000원)은 각조 뒷자리 79번과 38번. 7등(1000원)은 각조 끝자리 7, 5.

 

◆ 브라질, 세르비아에 2대0…조1위 16강행

 

브라질은 27일(현지시간) 월드컵 조별리그 E조 최종 3차전 세르비아와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 전반 36분 파울리뉴가 골키퍼 키를 넘기며 선제골, 후반 23분 티아고 실바가 헤딩슛으로 추가골. 이로써 브라질은 조 1위로 16강 행. 세르비아는 조 3위로 탈락.

 

◆ 스웨덴, 멕시코에 3대 0 압승...양팀 16강 동반 진출

 

스웨덴은 27일(현지 시간) 러시아월드컵’ 조별예선 F조 3차전에서 멕시코에 3대0 완승. 이날 경기로 각각 3전 2승 1패를 기록한 양팀은 16강에 동반 진출.

 

출처 : 이코노믹리뷰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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