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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이슈

오늘자 한입뉴스들.

이슈. 2018. 6. 12. 17:01

 

 

1. 폼페이오 “트럼프, 김정은 체제 안보 우려 잘 이해”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미북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11일 오후(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과의 정상회담에 완전히 준비돼 있다"면서 "북한 핵의 CVID가 미국의 유일한 목표"라고 거듭 강조. 폼페이오는 "북한 핵과 화학무기가 회담의 의제로 다뤄질 것"이라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의 안보 우려를 이해한다"고 말해 체제보장도 의제에 반영될 것임을 시사. 미북 정상회담은 12일 오전 10시(한국시간)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에서 열릴 예정.

 

2. 한국축구, 오늘 밤 세네갈과 비공개 평가전

 

한국 축구 대표팀은 11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각) 오스트리아 그로딕 다스에서 아프리카 강호 세네갈과 비공개 A매치 평가전을 치를 예정. 우리의 전력을 숨기기 위한 것으로 중계는 물론 관중과 취재진 출입도 금지. 대표팀은 경기 종료후 선수 명단과 득점 등 경기 정보를 공개할 방침. 한편 세네갈은 FIFA랭킹 27위로 폴란드, 콜롬비아, 일본과 함께 H조. 한국은 세네갈보다 30계단 낮은 57위로 스웨덴, 멕시코, 독일과 함께 ‘죽음의 조’ F조에 속해.

 

3. 대통령 "북핵 완전한 해결, 긴 과정 필요"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미북 회담과 관련해 “두 지도자가 서로의 요구를 통크게 주고받는 담대한 결단을 기대한다”고 밝혀. 이어 “뿌리 깊은 적대관계와 북핵 문제가 정상 간 회담 한 번으로 일거에 해결될 수는 없다”며 “완전한 해결에는 1년이 될지 2년이 될지 더 시간이 걸릴지 알 수 없는 긴 과정이 필요하다”고 밝혀. 문 대통령은 “북핵 문제와 적대관계 청산을 북미 간 대화에만 기댈 수 없다”며 “남북대화도 함께 성공적으로 병행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

 

4. ‘미북회담 하루 전’ 코스피 상승마감

 

11일 코스피는 18.57포인트(0.76%) 오른 2470.15로 장 마감.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06억원, 2576억원 어치 순매도. 반면 기관은 2818억원 어치 매수우위. 코스닥은 전장보다 1.93포인트(0.22%) 내린 876.55로 장 마쳐.

 

5. 내달부터 65세이상 임플란트 본인부담 30%

 

내달부터 65세 이상 노인은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치과 임플란트 시술때 본인 부담금이 지금의 50%에서 30%로 낮아지게 돼. 앞서 노인 틀니 시술의 본인부담률은 지난 2017년 11월부터 50%에서 30%로 떨어져.

 

6.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레일 해킹 피해

 

국내 가상화폐거래소 코인레일은 11일 해킹 공격을 받아 펀디엑스, 애스톤, 엔퍼 등 가상화폐가 유출됐다고 공지. 피해규모는 약 400억원 규모로 알려져. 코인레일 측은 "전체 코인·토큰 보유액의 70%는 안전하게 콜드 월렛으로 이동해 보관 중"이라며 "유출이 확인된 코인의 3분의 2는 각 코인회사-관련 거래소와 협의를 통해 동결·회수에 준하는 조치를 완료했다"고 말해.

 

 

 

 

◆ 미북정상회담, 한국시간 오전 10시부터…45분간 단독회담이 핵심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정상회담이 한국시간 12일 오전 10시(현지시간오전 9시)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서 열릴 예정. 회담은 단 하루. 양측 통역사만 배석하는 45분간의 트럼프-김정은 단독회담에 이어 확대회담, 업무오찬 순. 트럼프는 오찬 직후 기자회견을 갖고 김정은과의 합의 결과를 발표한 뒤 오후 8시 미국으로 돌아갈 계획. 회담의 핵심 주제는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CVID)’ 비핵화 명시와 북한체제 보장.

 

◆ 김정은 심야 외출...싱가포르 유명관광지 투어

 

김정은이 11일 오후 9시 4분(한국시간 오후 10시 4분)쯤 숙소인 세인트리지스 호텔을 나와 전용차를 타고 '깜짝' 외출. 인민복을 갖춰 입고 김여정 김영철 등과 함께 마리나 베이, 가든스 바이 더 베이 등 싱가포르 시내 투어.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전망대에서는 몰려든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어 주기도.

 

◆폼페이오, 미북 정상회담 직후 방한

 

외교부는 11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북·미 정상회담 직후인 13~14일 방한해 회담 결과를 우리와 공유하고, 향후 완전한 비핵화 및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한·미 공조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혀. 14일 오전에는 고노 타로 일본 외무대신이 내한해 한·미·일 외교장관회담과 공동기자회견도 개최할 예정.

 

◆ 신태용호, 세네갈과 비공개 평가전서 0대2 패배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그로딕 다스에서 열린 세네갈과의 비공개 평가전에서 0대2로 져. 후반에만 두 골 허용. 세네갈은 FIFA 랭킹 27위의 아프리카 강호. 한국은 57위. 이로써 작년 7월 신태용 감독 취임 후 한국축구는 18차례 A매치에서 6승 6무 6패로 부진.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경찰 입건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달 23일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과 한진그룹 산하 정석기업의 원모 대표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입건한 것으로 드러나. 조 회장은 정석기업으로부터 인건비를 지급받는 회사 경비용역 노동자를 자택에 근무시키며 애견 관리, 청소, 빨래, 조경 등 사적인 업무를 시킨 혐의.

 

◆ 법관대표회의 "대법원장의 직접 형사고발, 적절치 않다"

 

법관대표회의가 11일 '재판거래' 의혹과 관련해 "형사절차를 포함한 성역없는 진상조사와 책임추궁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선언문을 발표. 법관대표회의는 그러나 “대법원장이 직접 형사고발을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밝혀.

 

◆ 삼성전자서비스 대표 구속영장 또 기각…"범죄사실 다툴 여지"

 

서울중앙지법 박범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1일 삼성 노조와해 공작의 실무 책임자로 의심받는 박상범 전 삼성전자서비스 대표의 영장실질심사를 한 뒤 "범죄사실의 많은 부분에 대해 다툴 여지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기각. 박 부장판사는 "피의자가 최근 조직적 증거인멸 행위에 가담했다고 볼 수 없고 증거인멸 가능성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며, 도망의 염려가 있다고 보기 힘들다”고 밝혀. 박 전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은 이번이 두 번째.

 

출처 : 이코노믹리뷰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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