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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북 정상회담 앞두고 트럼프 특사 김정은과 회동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지명자가 트럼프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지난 3월말쯤 방북해 김정은과 회동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미북회담을 진두지휘하는 폼페이오는 당시 정보당국 관계자들을 대동하고 방북했다고. 한편 트럼프는 17일(현지시간) 아베총리와의 회동에서 5월~6월 초 미북 정상회담을 개최해 비핵화 협상을 하겠다고 밝혀.
2. 경찰, 드루킹 일당 ‘서유기’ 구속영장 신청
경찰은 18일 '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과 관련 주범 '드루킹' 김모(구속)씨의 지시를 받고 매크로를 입수한 박모(30)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 박씨는 드루킹이 운영하던 느릅나무 출판사 산하 천연비누업체의 대표. '경제적 공진화를 위한 모임(경공모)'에서는 '서유기'라는 필명으로 활동.
3. 전여옥 “김정숙 여사, 드루킹의 ‘경인선’ 알고 있었을 가능성”
전여옥 작가는 18일 드루킹의 조직 ‘경인선’의 동영상 속에서 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경인선도 가야지. 경인선에 가자”고 말하는 모습이 담긴 것과 관련, “김 여사가 경인선의 존재를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며 특검을 촉구. 전여옥 작가는 동영상을 보면 경인선 회원들은 들고있던 수건 밑에 한자로 아주 조그맣게 ‘經人先(경인선)’이 적혀있는데 김정숙 여사가 그 시끄럽고 정신없는 와중에 그 조그만 글씨를 어떻게 보고서 무려 5번 ‘경인선’을 말할 수 있냐고 지적.
4. 법원, 이명박 차명 재산 등 111억 동결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정계선)는 18일 이명박 전 대통령의 특가법상 뇌물 등 혐의와 관련해 검찰이 청구한 추징보전을 인용. 이에 따라 110억원대 뇌물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전 대통령의 재산이 동결돼.
5. 문 대통령 "우월적 지위 내세운 인격모독·부당처우 용납 못해"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2차 반부패정책협의회에서 "공공이든 민간이든 우월적 지위를 내세워 상대를 무시하거나 인격모독을 가하거나 부당한 요구나 처우를 하는 것은 이제 국민이 용납하지 않는다"며 "이 사실을 분명하게 인식하고 이에 맞는 기준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
6. 코스피 상승…코스닥 하락
18일 코스피는 26.21포인트(1.07%) 오른 2479.98로 장 마감. 외국인과 기관이 3492억원, 540억원어치 순매수. 개인은 3877억원 상당 순매도. 코스닥은 7.90포인트(0.88%) 내린 893.32.
◆권오준 포스코 회장, 정권 사퇴압박설에 "그런 것은 없었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19일 전날의 갑작스런 사의 표명과 관련, “(외부의 압박 등) 그런 것은 없었다”고 밝혀. 검찰 수사 부담을 느꼈느냐는 질문에도 부인. 그는 기자들에게 "지금이 포스코로서는 중요한 시기이며 새로운 백년을 준비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사의 배경을 설명.
◆청와대 "남북정상 첫 악수부터 생중계"
권혁기 춘추관장은 18일 브리핑을 통해 "남북정상회담 2차 실무회담에서 양측은 의전·경호·보도 부문에 대해 큰 틀에서 합의를 이뤘다"며 "역사적 남북회담에서 양 정상 간 첫 악수 순간부터 회담 주요 일정과 행보를 생방송으로 전 세계에 알리기로 했다"고 말해. 김정은 부인 리설주의 동행 여부는 "아직 언급할 수 없는 사안”이라고 말해.
◆트럼프 "비핵화,북한 위해서도 멋진 일"
트럼프는 18일(현지시간) 트위터에서 폼페이오 국무장관 내정자가 지난 주 북한에서 김정은을 만났다고 공개. 그는 "만남은 매우 원만하게 이뤄졌다”며 "비핵화는 세계 뿐아니라 북한을 위해서도 멋진 일이 될 것이다!"라고 적어.
◆드루킹,"이번 구속은 정치보복"
댓글공작을 주도한 '드루킹' 김 모씨가 옥중서신을 통해 인터넷 카페 '경공모(경제적 공진화 모임)' 회원들에게 소송비용 모금을 호소했다고. 그는 "이번 구속은 정치적 보복에 가깝다"며 저들(민주당 지칭 추정)은 저를 도와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김경수, 19일 경남지사 출마 선언 취소
드루킹과의 연루의혹을 받는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오전으로 예정됐던 경남지사 선거 출마 선언을 긴급취소. 김 의원 측은 이날 오전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오늘 오전 10시30분 예정되었던 경남도지사 출마 선언 및 이후 일정이 취소되었음을 안내 드린다“고 밝혀.
◆연금복권 355회 1등 5조710496·5조676175
나눔로또는 연금복권520의 355회차 1등 당첨번호로 5조710496번·5조676175번이 뽑혔다고 18일 발표. 1등 당첨금은 매달 500만원씩 20년간 연금 형식으로 지급. 세금을 뗀 실수령액은 390만원가량. 2등은 각 1등의 맨 끝자리 앞뒤 번호로 당첨금 1억원 지급. 당첨번호는 5조710495번과 5조710497번, 5조676174번과 5조676176번. 3등(1000만원)은 각 조 440835번. 4등(100만원)은 각 조 끝자리 85168번. 5등(2만원)은 각 조 끝자리 555번. 6등(2000원)은 각 조 뒷자리 39번과 10번. 7등(1000원)은 모든 조 끝자리가 9번과 6번. 등수별 중복 당첨금은 모두 수령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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