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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이슈

오늘자 한입뉴스들.

이슈. 2018. 3. 7. 11:39

 

 

1. 남북, 4월말 판문점 평화의집서 정상회담 개최 합의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6일 대북특사단의 방북보고를 통해 4월말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는데 합의했다고 발표. 이어 "북측은 한반도 비핵화 의지를 분명히 했으며 북한에 대한 군사적 위협이 해소되고 북한의 체제안전이 보장된다면 핵을 보유할 이유가 없다는 점을 명백히 했다"고 말해. 이외에도 북한은 미국과의 대화용의, 대화가 지속되는 동안 추가 핵실험 및 탄도미사일 시험발사 중지 등 입장을 밝혔다고.

 

 

2. 김정은 "한미연합훈련, 4월부터 예년수준 진행 이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방북한 우리 특사단에게 “한미연합훈련이 4월부터 예년수준으로 진행하는 것을 이해한다”고 말했다고 6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밝혀. 그에 따르면, 김정은이 한미연합훈련의 재연기나 중단이 힘들다는 남측 입장을 이미 알고 있었다고.

 

3. 충남도의회, 안희정 사표 즉각 수리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공보비서 성폭행 보도가 나온 6일 새벽 1시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부로 도지사 직을 내려놓고 일체의 정치 활동도 중단하겠다. 피해자 김지은 씨에게 정말 죄송하다”고 밝혀. 이어 이날 오전 충남도의회에 사표를 제출했고, 도의회는 곧바로 수리. 사퇴사유는 '개인신상'으로 기재돼.

 

4. 김지은, ‘안희정 성폭행’ 서울서부지검에 고소

 

안희정 전 충남지사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공보비서 김지은씨 측은 6일 서울서부지검에 고소장을 제출. 고소장에 적시된 혐의는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과 '위계 등 간음'. 앞서 김씨는 전날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안희정 지사가 지난해 6월부터 8개월간 4차례 성폭행했다. 나 말고 희생자 더 있다”고 폭로.

 

5. 코스피 닷새 만에 반등…코스닥도 올라

 

코스피는 6일 전일대비 36.35포인트(1.53%) 오른 2,411.41로 장 마감.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613억원, 141억원어치 순매수. 개인은 1722억원 매도우위. 코스닥도 14.21포인트(1.68%) 오른 859.21로 장 끝내. 하지만 안희정 충남지사 관련주로 알려진 백금T&A(-26.72%), 이원컴포텍(-23.53%), 대주산업(-20.04%), SG&G(-13.98%) 등은 폭락.

 

6. 검찰, MB에 ‘14일 소환’ 통보…’피의자 신분’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6일 뇌물수수 의혹을 받는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14일 오전 9시 30분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 전직 대통령이 검찰 조사를 받는 것은 전두환·노태우·노무현·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다섯 번째.

 

 

 

◆ 오늘 文대통령·여야 대표 오찬회동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는 7일 청와대서 오찬회동할 예정. 참석자는 민주당 추미애 대표, 한국당 홍준표 대표, 바른미래당 유승민 공동대표, 민주평화당 조배숙 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 방북결과 설명 등 안보현안이 주요 의제.

 

 

◆ 남북, 4월말 판문점 평화의집서 정상회담 개최 합의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6일 대북특사단의 방북보고를 통해 4월말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는데 합의했다고 발표. 이어 "북측은 한반도 비핵화 의지를 분명히 했으며 북한에 대한 군사적 위협이 해소되고 북한의 체제안전이 보장된다면 핵을 보유할 이유가 없다는 점을 명백히 했다"고 말해. 이외에도 북한은 미국과의 대화용의, 대화가 지속되는 동안 추가 핵실험 및 탄도미사일 시험발사 중지 등 입장을 밝혔다고.

 

◆ 김정은 "한미연합훈련, 4월부터 예년수준 진행 이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방북한 우리 특사단에게 “한미연합훈련이 4월부터 예년수준으로 진행하는 것을 이해한다”고 말했다고 6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밝혀. 그에 따르면, 김정은이 한미연합훈련의 재연기나 중단이 힘들다는 남측 입장을 이미 알고 있었다고.

 

◆  국가정보국장, 북한 대화제의에 “심각하게 의심”

 

미국내 모든 정보기관을 총괄하는 국가정보국(DNI) 댄 코츠 국장은 6일(현지시간) 상원 군사위 청문회에 나와 北 김정은의 비핵화 대화 제의에 대해 회의론 밝혀. 그는 "과거의 모든 (북한과의 대화) 노력은 실패했고, 단지 북한이 원하는 것(핵과 미사일개발)을 성취할 수 있도록 시간을 벌어줬을 뿐"이라며 "아마도 이것이 돌파구일 수 있지만, 나는 이 모든 것에 대해 심각하게 의심한다"고 강조. "All efforts in the past have failed and have simply bought North Korea time to achieve what they want to achieve. Maybe this is a breakthrough. I seriously doubt it."

 

◆ 트럼프, “헛된 희망일지 모르나 열심히 갈 준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북한의 '비핵화' 대화 제의에 대해 "몇년 만에 처음으로 진지한 노력이 모든 관련 당사자들에 의해 펼쳐지고 있다"고 평가. 그는 SNS를 통해 "세계가 주목하며 기다리고 있다"며 "헛된 희망(false hope )일 수 있지만 미국은 어느 방향이 됐든 갈 준비가 돼 있다"고 신중론 밝혀.

 

◆ 김관진 구속영장 또 기각돼…법원 "범죄사실 다툼 여지"

 

서울중앙지법 허경호 영장전담부장판사는 7일 김관진 전 국방장관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를 기각. 이번이 두 번째 기각. 허 부장판사는 “범죄사실에 대해 다툴 여지가 있고, 피의자가 도망하거나 증거를 인멸할 염려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혀. 김 전 장관은 국군 사이버사령부 대선 개입 의혹에 대한 국방부 수사를 축소하도록 지시한 혐의 등을 받아.

 

◆ 네이마르 빠진 PSG, 챔피언스리그 8강 좌절

 

레알마드리드는 7일(한국시각) 새벽 프랑스 파리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파리생제르망과의 원정경기에서 2대1로 이겨.후반 호날두와 카세미루가 한골씩 넣어. 이로써 레알마드리드는 1,2차전 합계 5-2로 8강 진출. 네이마르가 빠진 파리 생제르망은 무력한 경기 끝에 8강 진출 실패.

 

◆ 코스피 닷새 만에 반등

 

코스피는 6일 전일대비 36.35포인트(1.53%) 오른 2,411.41로 장 마감.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613억원, 141억원어치 순매수. 개인은 1722억원 매도우위. 코스닥도 14.21포인트(1.68%) 오른 859.21로 장 끝내. 안희정 충남지사 관련주로 알려진 백금T&A(-26.72%), 이원컴포텍(-23.53%), 대주산업(-20.04%), SG&G(-13.98%) 등은 폭락.

 

◆ 민주당 어기구 의원 “아들 MBC 아나운서 공채지원 철회"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은 6일 아들의 MBC 아나운서 공채지원 사실을 SNS에 공개해 논란이 빚어지자 "결단코 부정청탁이나 간접청탁의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 이어 “아들과 논의해 방송국 공채지원을 즉각 철회하고, 이번 일을 계기로 공정한 채용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혀. 앞서 어 의원은 SNS에 "아들놈이 MBC 아나운서 공채 시험에 도전했다"고 소개해 부정청탁 논란을 빚어.

 

출처 : 이코노믹리뷰 주태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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