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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이슈

오늘자 한입쥬스들.

이슈. 2018. 3. 6. 11:53

 

 

1. 경찰, 이윤택 성폭력 집단고소건 수사착수

 

서울지방경찰청은 5일 "성폭력 혐의로 고소된 이윤택씨에 대해 오늘 오후 2시30분 긴급 출국금지를 요청했다"며 "이에 따라 오늘 오후 2시30분부터 12시간 동안 출국 금지되고 향후 법무부 승인 시 한달 간 출국이 금지된다"고 밝혀. 앞서 극단 ‘미인’ 대표 김수희씨 등 피해자 16명은 지난달 28일 서울중앙지검에 이씨를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 제출.

 

 

2. 검찰, 천신일·최시중 소환…‘MB 불법자금’ 의혹 조사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송경호 부장검사)는 5일 오전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최측근 천신일 세중나모여행 회장과 최시중 전 방통위원장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 오후에는 두 사람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이 전 대통령의 불법자금 수수와 관련된 혐의.

 

3. 코스피 2400선 무너져…미국발 악재 영향

 

코스피는 5일 전일대비 27.10포인트(1.13%) 하락한 2,375.06으로 장 마감. 미국의 금리인상 우려와 트럼프정부의 '관세 폭탄' 결정 영향.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93억원, 2126억원 어치 순매도. 개인은 3201억원 순매수. 코스닥은 15.23포인트(1.77%) 내린 845.00.

 

4. 박진성 "고은 '성기노출', 수십년간 행해온 범죄"

 

박진성 시인은 5일 자신의 SNS에 “고En 시인의 추행에 대해 증언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그는 “고En 시인의 '성기 노출'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의 추행과 희롱을 보고 겪은 시인만 적게 잡아 수백명이 넘는다. 수십년 간 고En 시인이 행해온 범죄다”라고 비판.

 

5. '셰이프 오브 워터' 아카데미서 작품상 등 4관왕

 

4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LA서 열린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멕시코 출신의 기예르모 델토로 감독이 연출한 '셰이프 오브 워터:사랑의 모

양'이 작품상, 감독상, 미술상, 음악상 등 4개 부문 수상. '쓰리 빌보드'는 여우주연상(프랜시스 맥도먼드)과 남우조연상(샘 록웰) 차지. '덩케르크'는 음향편집·음향효과·편집상 받아. '블레이드 러너 2049'는 촬영·시각효과 부문, '다키스트 아워'는 남우주연상(게리 올드먼)·분장 부문에서 수상.

 

6. 대북특사단, 김정은과 면담·만찬

 

청와대에 의하면, 5일 오후 6시부터 대북특사단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면담하고 만찬회동을 갖는다고. 앞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이끄는 대북특사단은 이날 오후 1시 50분 특별기로 성남 서울공항을 출발해 오후 2시 50분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 이어 오후 3시40분 숙소인 고방산 초대소에 도착해 김영철 당 중앙위 부위원장의 영접을 받았다고.

 

 

 

◆ 대북특사단, 北 김정은과 4시간여 접견-만찬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6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이끄는 대북 특사단 5명이 5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접견하고 만찬까지 진행했다”고 밝혀. 오후 6시부터 4시간여 진행된 접견과 만찬은 조선노동당 본관 진달래관에서 이뤄졌고, 북한에서는 김정은을 비롯 김영철, 김여정이 참석. 이어진 만찬에는 리설주, 조평통위원장 리선권 등이 합류.

 

 

◆ 김지은 충남도 정무비서관 "나 말고 (안희정 성폭행) 희생자 더 있다”

 

김지은 충남도 정무비서관은 5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지난해 대선 후 안희정 지사의 수행비서로 활동하며 8개월 동안 4차례 성폭행 당했고, 성추행도 수시로 당했다”고 말해. 김 비서관은 “‘미투’ 폭로가 이어지던 지난 2월 25일 안 지사가 불러 ‘미투를 보며 너에게 상처가 됐다는 걸 알게 됐다’면서도 성폭행을 시도해 폭로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해. 그는 “안 지사에게 성폭력을 당한 사람이 추가로 더 있다”고 주장.

대선 때 안 지사의 홍보기획관을 지낸 김 씨는 이후 안 지사 수행비서로 활동하다 최근 정무비서로 발령받아. 김씨는 7일 안 지사를 검찰에 성폭행 혐의로 고발할 것으로 알려져.

 

◆안희정 충남도지사 "오늘부로 도지사직 내려놓겠다"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6일 새벽 1시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부로 도지사 직을 내려놓고 일체의 정치 활동도 중단하겠다. 피해자 김지은 씨에게 정말 죄송하다”고 밝혀. 앞서 김지은 충남도 정무비서관은 전날 저녁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안희정 지사가 지난해 6월부터 8개월간 4차례 성폭행했다”고 주장. 이에 안 지사측은 “부적절한 성관계를 인정하지만 강압이나 폭력은 없었고, 합의에 의한 성관계”라고 주장했지만, 안 지사는 6일 자정이 지난 새벽 1시쯤 페이스북 게시물을 통해 “합의에 의한 관계였다는 비서실 입장은 잘못이다. 모두 다 제 잘못”이라고 말해.

 

◆오늘 김관진 영장실질심사

 

김관진 전 국방장관은 자신의 미국연수때 미 방산업체로부터 억대 금품수수했다는 방송보도에 대해 “오보”라며 지난 2일 언론중재위에 정정보도 신청. 앞서 검찰은 댓글 사건 축소 혐의로 구속영장 청구. 영장실질심사는 6일.

 

◆ 코스피 2400선 무너져…미국발 악재 영향

 

코스피는 5일 전일대비 27.10포인트(1.13%) 하락한 2,375.06으로 장 마감. 미국의 금리인상 우려와 트럼프정부의 '관세 폭탄' 결정 영향.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93억원, 2126억원 어치 순매도. 개인은 3201억원 순매수. 코스닥은 15.23포인트(1.77%) 내린 845.00.

 

◆한국당 "민주, 백장미 들고 국민 기만"

 

자유한국당은 5일 비서 성폭행 의혹에 휩싸인 안희정 충남지사에 대해 "참 나쁜 사람이다. 최대한 빨리 모든 사실을 정직하게 고백하고 국민께 사죄하는 것이 최소한의 도리"라고 비난. 장제원수석대변인은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가 국회 대표연설에서 백장미를 들고나와 '미투' 운동 지지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 "백장미를 들고 국민을 기만했다”고 비판.

 

◆ '셰이프 오브 워터' 아카데미서 작품상 등 4관왕

 

4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LA서 열린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멕시코 출신의 기예르모 델토로 감독이 연출한 '셰이프 오브 워터:사랑의 모양'이 작품상, 감독상, 미술상, 음악상 등 4개 부문 수상. '쓰리 빌보드'는 여우주연상(프랜시스 맥도먼드)과 남우조연상(샘 록웰) 차지. '덩케르크'는 음향편집·음향효과·편집상 받아. '블레이드 러너 2049'는 촬영·시각효과 부문, '다키스트 아워'는 남우주연상(게리 올드먼)·분장 부문에서 수상.

 

◆ 박진성 "고은 '성기노출', 수십년간 행해온 범죄"

 

박진성 시인은 5일 자신의 SNS에 “고En 시인의 추행에 대해 증언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그는 “고En 시인의 '성기 노출'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라며 “그의 추행과 희롱을 보고 겪은 시인만 적게 잡아 수백명이 넘는다. 수십년 간 고En 시인이 행해온 범죄다”라고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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