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1. 靑 “세월호 첫 보고시점 사후조작”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12일 청와대 안보실 공유 폴더 전산 파일에서 세월호 사고 당일 세월호 상황보고 일지를 사후에 조작한 정황이 담긴 파일 자료도 발견했다고 발표. 이에 따르면,세월호 사고 당일 박 전 대통령에게 최초 보고한 시점이 30분 늦게 사후 조작됐다는 것.
2.조계종 35대 총무원장에 설정 스님 당선
조계종은 설정 스님(75)을 제35대 총무원장으로 선출. 12일 오후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간선제로 치러진 선거에서 설정 스님은 선거인단 319명 가운데 234명의 지지를 획득. 2파전의 경재자이던 수불 스님은 82표에 그쳐. 설정 스님은 18일 원로회의의 인준을 거쳐 오는 31일부터 4년 임기를 시작.
3. 송영무 "한국 제외하고 미국 단독으로 전쟁하지 않을 것"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12일 국회 국방위 국감에서 무소속 이정현 의원의 질의에 대해 "한국을 제외하고 미국이 단독으로 (전쟁을) 한다는 그런 것은 없을 것"이라고 답변. 송 장관은 '북한 수뇌부 제거는 가능하냐'는 질문에는 "여기서 밝히기 어렵다"고 말해.
4. 강경화 "소설가 한강 NYT 기고문, 표현과 역사인식에 문제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2일 국회 외통위 국감에서 소설가 한강의 최근 뉴욕타임스(NYT) 기고문과 관련, "표현과 역사인식에 있어서 문제가 있다"고 지적. 앞서 한강은 지난 8일 '미국이 전쟁을 언급할 때 한국은 몸서리친다'라는 NYT 기고문에서 한국전쟁과 최근의 북핵위기의 원인이 북한보다는 미국이나 주변 강국들에 있는 것처럼 시사해 국내외에서 논란을 야기. 강 장관은 청와대가 한강 씨의 NYT 기고문을 청와대 페이스북에 게재한 것에 대해 "저와 협의했더라면 올리지 말라고 조언했을 것 같다"고 답변.
5. 기재차관 "외환위기 가능성 매우 낮다"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은 12일 북핵 리스크와 한미 FTA 재협상등 미국의 통상압력 등으로 외환위기 재연설이 확산되는 것과 관련 "20년 전과 같은 외환위기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강조. 고 차관은 "1997년 외환위기 때는 경상수지 적자가 지속되고, 대외건전성도 취약했으며, 기업 재무구조도 나쁜 상황이었다"며 과도한 불안심리를 경계.
6. 코스피 또 사상 최고치…2470선 돌파
코스피가 12일 전일대비 16.60포인트(0.68%) 오른 2474.76으로 장 마감.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 외국인은 2439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 삼성전자도 주당 274만원으로 이틀째 역대 최고가 기록.
◆‘13일의 금요일’ 서울날씨 “가을추위”
오전 6시30분 현재 서울과 대전 청주날씨는 영상 6도. 밤사이 기온이 뚝 떨어져 가을 추위 시작.연천은 영하 0.7도로 올가을 첫 영하권 기록. 낮에는 풀려 낮 기온 서울 20도, 대구 21도, 광주 20도, 대전 19도로 예년 수준.
◆이영학, 여중생 수면제 먹이고 성추행
서울 중랑경찰서에 의하면, 여중생 살해 피의자 이영학은 딸의 친구 A양이 수면제에 취해 잠든 새 성추행하다 A양이 깨어 저항하자 목졸라 살해했다고. 경찰은 13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
◆미 국무부, 유네스코 탈퇴 통보
미국 국무부는 12일 성명을 내고 유네스코 탈퇴를 발표. 앞서 미국은 지난 2011년 유네스코가 총회 투표를 통해 팔레스타인을 정회원으로 가입시키자 분담금 납부를 중단. 미 국무부는 유네스코의 반이스라엘 편향성에 반대해와.
◆ 구찌, ”내년부터 모피제품 생산중단”
세계적 패션 브랜드 구찌(GUCCI)가 동물과 환경 보호를 위해 2018 춘하시즌부터 모피제품의 생산을 중단한다고 발표. 뉴시스에 의하면, 마르코 비자리 구찌 CEO는 11일(현지시간) 내년부터 ‘모피 프리(Fur free)’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의 제안에 따른 조치라고 밝혀.
◆靑“세월호 첫 보고시점 사후조작”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12일 청와대 안보실 공유 폴더 전산 파일에서 세월호 사고 당일 세월호 상황보고 일지를 사후에 조작한 정황이 담긴 파일 자료도 발견했다고 발표. 이에 따르면,세월호 사고 당일 박 전 대통령에게 최초 보고한 시점이 30분 늦게 사후 조작됐다는 것.
◆ 코스피 이틀연속 사상 최고치…2470선 돌파
코스피가 12일 전일대비 16.60포인트(0.68%) 오른 2474.76으로 장 마감.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 외국인은 2439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 삼성전자도 주당 274만원으로 이틀째 역대 최고가 기록.
◆법원, 이영학 딸 영장 기각
서울북부지법 최종진 영장전담판사는 12일 여중생 살해·시신 유기 사건의 범인 이영학씨의 딸 이모(14)양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한 뒤 사체유기혐의로 청구된 구속영장을 기각. 최 판사는 "소년법상 소년에 대한 구속영장은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면 발부하지 못한다"고 설명.
◆서해순 "이상호 다큐 만들 것"
고 김광석씨의 부인 서해순씨는 12일 딸 서연 양 사망관련 경찰 조사를 받기 전 자신의 입장을 피력. 특히 다큐영화 '김광석'을 제작한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에 대해 법적 대응 의사를 밝혀. 또 다른 억울한 피해자는 없는 지 자신이 직접 이상호 다큐를 만들겠다고 주장. 서씨는 저작권료 수입과 관련해 시어머니는 12년간 20억원 넘게 받은 걸로 알고 있다면서 자신은 7∼8년간 1년에 700만∼800만원밖에 받지 않았다고 말해.
'♣ 사회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자 한입뉴스들. (0) | 2017.10.16 |
---|---|
오늘자 한입뉴스들. (0) | 2017.10.14 |
오늘자 한입뉴스들. (0) | 2017.10.12 |
오늘자 한입뉴스들. (0) | 2017.10.11 |
오늘자 한입뉴스들. (0) | 2017.1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