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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국방부, “박찬주 대장 부부 '공관병 갑질' 상당부분 사실”
국방부는 4일 박찬주 제2작전사령관(육군대장) 부부의 ‘공관병 갑질’ 의혹을 상당 부분 사실로 확인하고 박 사령관을 형사 입건. 혐의는 직권남용과 가혹행위. 관할권이 없는 부인 전 모씨에 대해서는 군 검찰이 참고인 조사후 민간검찰로 넘길 방침.
2.이총리, "’용가리 과자’ 초등생 상해는 살인행위"
이낙연 국무총리는 4일 초등학생이 '용가리과자'를 먹고 위에 구멍이 생겨 수술을 받은 사건에 대해 “살인행위”라고 비판하고, 경위 파악과 대책 보고를 지시. 그는 국무총리실 일일간부회의에서 "어린이가 즐겨 먹는 식품과 어린이용품에 관한 안전관리는 지금보다 더 엄격해야하고, 어떠한 빈틈도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
3.외교부, ‘性비위’ 의혹 駐에티오피아 공관장 대검청에 고발
외교부는 최근 다양한 제보를 통해 에티오피아 주재 공관장의 성추행 의혹을 조사한 결과 복수의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공관장의 성비위를 확인했다고. 이에 무관용 원칙하에 중앙징계위원회에 해당 공관장에 대한 중징계의결을 요구하고, 대검찰청에 형사고발 조치했다고.
4.‘초등생 유괴살해’ 공범에 '살인죄' 적용
인천지검 형사3부(최창호 부장검사)는 살인방조 및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기소 된 재수생 A(18)양의 공소장 변경을 재판부에 신청. 결심공판 앞두고 공범 A양에 적용된 ‘살인방조죄’를 ‘살인죄’로 변경하는 것. 앞서 주범 B(17·고교 자퇴)양은 최근 기존 진술을 뒤집고 "A양이 사람을 죽이라고 했다"고 진술.
5.법원, '전두환 회고록' 배포금지…”5·18 민주화운동 왜곡”
광주지법 민사21부(박길성 부장판사)는 4일 5·18기념재단 등이 전두환·전재국 부자를 상대로 낸 '전두환 회고록' 출판 및 배포금지 가처분을 인용. 재판부는 "5·18 당시 북한군이 개입했고, 전 전 대통령은 관여하지 않았으며, 헬기 사격이나 폭력진압이 없었다는 내용은 허위사실 혹은 의견표현"이라며 "역사를 왜곡하고 5월 단체와 유가족의 인격권을 침해했다"고 밝혀.
6.태풍 노루 대비…주말 해운대 피서시설 철거
부산시 해운대구는 태풍 노루 북상에 대비해 6일 오후 6시 이후 해수욕장의 모든 피서 시설을 철거할 방침. 이에 따라 해운대해수욕장에 설치된 워터슬라이드를 비롯해 파라솔, 매표소, 조명탑, 탈의장, 해양레저시설 등을 6일 오후 6시까지 단계별로 이전. 이와함께 동백섬 갯바위 출입을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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