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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암벽여제' 김자인, 롯데월드타워 맨손 등반
'암벽여제' 김자인이 123층, 555m 높이 잠실 롯데월드타워를 2시간29분 만에 맨손으로 등반. 김자인은 20일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 등반하는 '김자인 챌린지 555' 행사를 가져. 롯데월드타워는 국민들에게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
2. 부산 백양산 산불 등산객 1명 화상
20일 오전 9시 50분께 부산 부산진구 백양산 삼각봉에서 화재 발생. 지자체와 부산소방안전본부는 산림청 헬기 1대와 소방헬기 1대, 차량 20대, 70여명의 인원 등을 투입해 1시간여만에 진화. 이날 불로 임야 0.1㏊ 가량이 소실. 등산객 강모씨는 양쪽 정강이에 화상과 찰과상을 입고 탈진해 병원으로 이송.
3. 코미 FBI 前국장, 청문회 공개증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러시아 스캔들' 수사를 지휘하다 해고된 제임스 코미 전 연방수사국(FBI) 국장이 미 상원 정보위원회의 청문회에 출석하기로 결정. 리차드 버 공화당 상원의원과 마크 워너 민주당 상원의원은 성명을 통해 "코미 전 국장이 상원 정보위에 나와 공개 증언을 하기로 동의했다"고 밝혀.
4. '이란 대선' 로하니, 중간집계 58% 득표
이란 대통령 선거에서 온건 개혁성향 후보인 하산 로하니 현 대통령이 중간 집계결과 약 58.2%를 얻어 경쟁자를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나. 보수파 단일후보인 에브라힘 라이시 후보는 40.2%를 득표. 이날 투표율은 71.4%도 추산.
5. 애플 헤드폰 폭발
애플이 항공기 내 헤드폰 폭발과 관련해 '배터리 문제'로 규정하고 '보상은 없다'는 방침을 발표. 19일(현지시간) 미국 IT전문 매체 컬트오브맥 등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2월19일 중국발 호주행 항공기에서 발생한 헤드폰 폭발의 원인으로 서드파티의 배터리로 지목. 애플의 대변인은 "자체 조사 결과 서드파티의 배터리가 이 문제를 일으킨 것으로 분석됐다"며 "애플의 보상은 없을 것"이라고 밝혀.
6. 인도네시아 여객선 화재
19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서부 해상에서 여객선 화재 사고로 최소 5명 사망. 자바해 마살렘보섬 인근 해상을 지나던 여객선 '무티아라 센토사호'에서 화재. 5명의 희생자 시신이 발견되고 190명이 구조됐지만 정확한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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