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美 2분기 경제성장률 4.2%(연율)…올해 한미 성장률 역전 가능성 커
미 상무부는 2분기 GDP 증가율이 전분기 대비 연율 4.2%(잠정치)로 집계됐다고 29일(현지시간) 밝혀. 전분기 대비로는 1%, 작년 동기대비로는 2.9%. 이로써 미국의 올해 연간 경제성장률은 ‘3% 이상’도 가능해져. 반면 한국은 경제규모가 미국의 12분의 1에 불과한데도 2분기 GDP가 전분기 대비 0.7%, 작년 동기대비 2.9%로 부진했고, 연간으로도 2.8%로 미국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돼. 한국이 1962년 경제성장을 본격화한 이후 미국보다 성장률이 낮았던 것은 지난 1980년 제2차 오일쇼크 때와 1998년 외환위기 때 두 차례뿐.
◆헌재, 오늘 양승태 사법부 과거사 판결 위헌 여부 결정
헌법재판소는 30일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대법원이 판결한 3건의 과거사 관련 사건에 대해 위헌여부를 선고. 심판대상은 긴급조치에 대한 국가배상 책임을 인정하지 않은 판결과 국가배상 청구 소멸시효를 3년에서 6개월로 줄인 판결, 민주화 운동 유공자의 손해배상 청구를 인정하지 않은 판결 등.
◆제374회 연금복권 1등 6조605662·7조945297
나눔로또는 29일 연금복권520의 374회차 1등 당첨번호로 6조605662번·7조945297번이 뽑혔다고 밝혀. 1등 당첨금은 매달 500만원씩 20년간 연금 형식으로 지급된다. 세금을 뗀 실수령액은 390만원가량. 2등은 각 1등의 맨 끝자리 앞뒤 번호로 각 1억원 지급. 당첨번호는 6조605661번과 6조605663번, 7조945296번과 7조945298번. 3등(1000만원)은 각 조 612377번. 4등(100만원)은 각 조 끝자리 70247번. 5등(2만원)은 각 조 끝자리 171번. 6등(2000원)은 각 조 뒷자리 26번과 60번. 7등(1000원)은 모든 조 끝자리가 3번과 8번.
◆통계청 노조, "청장 경질, 통계 공정성 무너뜨리는 어리석은 조치"
통계청 공무원노동조합(통계청 노조)은 지난 27일 통계청장 경질 논란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청장 교체는 통계의 공정성과 중립성을 무너뜨리는 어리석은 조치"라고 정부를 비판. 노조는 "촛불혁명을 바탕으로 공정과 정의를 바로세우기 위해 탄생한 정부의 인사가 이 정도 수준밖에 되지 않는 건지 참으로 참담하기 그지없다"고 지적.
◆소상공인들, 폭우속 청와대 가두행진
전국 소상공인 3만여명(경찰 추산 8000명)이 29일 정부의 과도한 최저임금 인상에 항의하는 시위 벌여. 이들은 폭우 속에서도 서울 광화문에서 청와대 사랑채 앞까지 가두 행진을 벌이면서 최저임금제도 개선을 요구.
◆'이승우 멀티골' 한국, 베트남 꺾고 결승행...일본과 맞대결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29일 오후 6시(한국시간) 인도네시아서 열린 아시안게임 준결승에서 베트남에 3대1로 승리. 이승우의 멀티골과 황의조 골이 이어져.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은 후반 25분 프리킥 세트피스에서 만회골을 기록했지만 기량차이를 넘어서지 못해. 한국과 일본의 결승전은 9월1일 오후 8시30분.
◆새 헌재소장에 유남석 헌법재판관…우리법연구회 출신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공석인 헌법재판소장에 유남석 헌재 재판관을 지명. 전남 목포 출신으로 경기고·서울법대를 나와 서울지법 부장판사, 서울북부지방법원장, 광주고등법원장 역임. 김명수 현 대법원장처럼 진보성향의 ‘우리법연구회’ 출신. 한편 이날 민주당도 국회 선출 몫의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김기영 서울동부지법 수석부장판사 추천. 우리법연구회 후신인 국제인권법연구회 멤버.
출처 : 이코노믹리뷰 온라인뉴스팀
'♣ 사회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자 한입뉴스들. (0) | 2018.09.04 |
---|---|
오늘자 한입뉴스들. (0) | 2018.09.03 |
오늘자 한입뉴스들. (0) | 2018.08.29 |
오늘자 한입뉴스들. (0) | 2018.08.28 |
오늘자 한입뉴스들. (0) | 2018.08.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