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1. 이낙연 총리 후보자 국회 인준
국회는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에 대한 투표를 실시해 출석 의원 188명 가운데 찬성 164명, 반대 20명, 기권 2명, 무효 2명으로 가결. 한국당은 투표 불참. 총리인준은 새정부 출범 21일만.
2. 정유라, "제가 특혜 받았다는데, 아는 사실 별로 없어"
도피 245일 만에 강제 송환된 정유라 씨가 귀국 직후 검찰 특별수사본부로 압송돼. 앞서 정 씨는 인천공항에서 기자들에게 "제가 모든 특혜를 받았다고 하는데 아는 사실이 별로 없다"고 밝혀. 귀국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서는 "아기가 거기에 너무 오래 있었다”고 말해.
3. 정용진 "이마트, 중국시장에서 철수시키겠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31일 고양시 킨텍스 신세계그룹&파트너사 채용박람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마트는 중국시장에서 완전히 철수할 것”이라고 밝혀. 이마트 철수는 중국 진출 20년 만. 현재 이마트는 중국내 6개 점포 운영중.
4. 文대통령, 14년만에 ‘바다의 날’ 기념식 참석
문재인 대통령은 군산 새만금 신시광장서 열린 제22회 바다의 날 기념식에서 "강력한 해양경제력과 해군력을 바탕으로 명실상부한 해양강국으로 입지를 굳건히 하겠다"고 강조. 이어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나라에게 바다는 안보이자 경제이며 민생”이라면서 “해양수산을 대하는 정부의 관점을 바꾸겠다”고 밝혀. 대통령이 바다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것은 14년 만.
5. 지하철 1∼8호선 통합…서울교통공사 출범
서울시는 서울교통공사를 출범시켜. 이 공사는 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와 5∼8호선을 맡은 서울도시철도공사의 통합조직. 두 공사가 통합된데 따른 중복 인력 393명은 일선 재배치되고, 스크린도어 보수 인력 175명이 증원될 예정. 역사 소방설비, 전기, 환기·냉방업무 등 안전분야 64명도 위탁계약이 끝나는 대로 직영 전환.
6. 한민구 "사드 반입사실 삭제 지시한 적 없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31일 청와대 보고 문건에 사드 발사대 4기 반입 사실을 삭제하라는 지시를 내린 적이 없다고 해명. 이어 "실무자들이 (사드 관련) 표현이 다 돼있다고 봐서 (발사대) 숫자표기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설명. 28일 '사드 4기가 추가배치됐다는데요'라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의 질문에 한 장관이 '그런 게 있습니까'라고 반문했다는 청와대 발표에 대해선 관점의 차이, 뉘앙스 차이로 설명.
◆ 정유라 오늘 구속영장
정유라 씨가 국내 송환 첫날 검찰 특수본에서 자정 무렵까지 피의자 조사를 받은 뒤 서울남부구치소에 수감돼. 정씨는 자정을 넘기는 심야 조사에 동의하지 않아. 정씨는 조사 과정에서 '잘 모른다'거나 ‘엄마가 시킨대로 했다’면서 뇌물수수·업무방해 등 공모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져. 검찰은 오늘 오후 구속영장을 청구할 전망.
◆ 강경화 청문회에 이화여고 전 교장 2명 요청
국회 외교통일위원회가 오는 6월 7일 오전 10시부터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의 청문회를 진행할 예정. 청문회 증인으로는 심치선 전 이화여고 교장(자녀 위장전입 관련)과 우종갑 포즈인터내셔녈 주주(장녀 회사설립 투자 개입 의혹 관련)가 채택돼. 참고인으로는 정창용 전 이화여고 교장을 요청.
◆ 한국은행, 성희롱 연루 팀장 2명 직위해제
한국은행이 어제 오후 경영인사위원회를 열어 성희롱 사건에 연루된 남성 팀장 2명에 대해 1일 자로 직위해제를 결정. 지난 달 한은의 20대 여직원 A씨는 50대 직원 2명으로부터 성희롱을 당했다며 본부에 신고. 이들은 “여자는 과일 까는 것을 잘하고 남자는 벗기는 것을 잘한다”, “(네가 과일 껍질을 잘 까지 못하는 이유는) 아직 (성적) 경험이 없어서”라는 등 성희롱을 했다고.
◆ 서훈 국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국회 정보위원회는 31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서훈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 경과보고서는 이의없이 의결. 정보위는 지난달 29일 서 후보자를 상대로 도덕성과 자질 등을 집중 검증.
◆ IMD "한국, 올해도 세계 29위 머물러"
한국이 국제경영개발원(IMD)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세계 63개국 중 29위를 기록. 지난해와 동일. 홍콩이 1위, 스위스가 2위. 싱가폴가 3위, 미국이 4위를 차지. 한국은 국정혼란 및 대통령 탄핵 사태로 정부 효율성 부문에서 순위가 하락.
◆ 309회 연금복권 '3조820799'·'1조934766'
제309회차 '연금복권'1등 당첨번호가 '3조820799'번·'1조934766'번으로 결정돼. 1등 당첨금은 매월 500만원씩 20년간 연금 형식으로 지급. 2등은 '3조820800'번·'3조820798'번·'1조934767'번·'1조934765'번. 당첨금은 1억원. 3등(1000만원)은 각조 '127354'번. 4등(100만원)은 각조 끝자리 '86239'번. 5등(2만원)은 각조 끝자리 '072'번. 6등(2000원)은 각조 끝자리 '44'번과 '19'번. 7등(1000원)은 각조 끝자리 '9'번과 '6'번.
◆ ‘13안타’ LG, 넥센에 5대2 승
LG트윈스가 6연패에서 벗어나. 31일 잠실구장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즌 5차전에서 5대2로 승리. 13안타 쏟아져. LG 선발 헨리 소사는 시즌 5승을 챙겨.
◆ 홍준표 "자유한국당 소외 각오해야"
홍준표 전 한국당 대선후보는 이낙연 국무총리 인준과 관련, "자유한국당은 정국 운영에서 소외될 것을 각오해야 한다"고 강조.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당분간 정국은 민주당 본부중대와 제1중대(국민의당), 제2중대(바른정당), 제3중대(정의당)의 협치로 운영될 것"으로 예상. 그는 "국민들의 심판이 내년 지방선거부터 나타날 것"이라면서 "좌파정당의 전횡은 오래 가지 않는다”고 주장.
'♣ 사회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자 한입뉴스들. (0) | 2017.06.03 |
---|---|
오늘자 한입뉴스들. (0) | 2017.06.02 |
오늘의 6가지이슈. (0) | 2017.05.30 |
오늘의 6가지이슈. (0) | 2017.05.29 |
오늘의 6가지이슈. (0) | 2017.05.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