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6가지이슈.

 

 

1. 朴대통령 탄핵 선고, 일주일 앞으로

 

박근혜 대통령 탄핵 선고가 사실상 일주일 앞으로 다가와. 정치권과 법조계에서는 이르면 오는 10일 헌법재판소에서 탄핵 심판 선고가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고 있어. 결과에 따라 요동칠 수밖에 없는 정치권의 셈법도 복잡다단하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

 

 

2. 'LG G6' 예판 첫날 1만대 판매

 

LG전자 상반기 전략폰 'LG G6'가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어.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지난 2일 예약판매에 돌입한 LG G6가 첫날 예약 판매건수가 1만대를 돌파한 것으로 집계. 주말까지 이같은 분위기가 이어진다면 예판 첫주 2만대 돌파가 무난할 것이라는 전망.

 

3. 日 '프리미엄 프라이데이' 조기 퇴근 3% 불과

 

일본에서 매월 마지막 금요일에 오후 3시부터 조기퇴근을 권장하는 ‘프리미엄 프라이데이’를 실시. 정체상태인 소비를 끌어올리고 장시간 노동을 방지하는 등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 그러나 민간조사회사인 인테지가 도쿄, 사이타마(埼玉) 현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20~59세 남녀 2200여 명에게 인터넷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실제로 이날 오후에 일찍 퇴근했다는 사람은 3.7%에 그쳐.

 

4. 옐런 3월 美 금리인상 시사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이달 금리 인상 가능성 시사해 외환시장도 비상. 원화 가치는 연중 가장 높은 수준까지 치솟았지만 눈앞에 닥친 미국의 금리 인상에 다음달 미국 환율보고서 발표까지 앞둬 원·달러 환율의 변동성도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는 전망.

 

5. 中 사드보복, 롯데마트 3곳 영업 정지

 

사드 배치 부지를 제공한 롯데그룹에 대한 중국 내 압박 심해. 벌써 3곳의 롯데마트가 소방법 위반 등의 이유로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아. 중국 저장성 항저우 롯데마트 샤오산점은 전날부터 영업 정지 처분을 받고 영업 중단에 들어가. 이는 항저우시 공안소방당국이 소방점검을 벌인 결과 소방 시설이 부적합하다고 지적한 데 따른 것.

 

6.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 1호 사업 진행

 

서울시가 용산구에 조성하는 역세권 청년주택 1호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시는 용산구 한강로2가 삼각지역(지하철 4 ·6호선) 인근에 들어서는 역세권 청년주택 1호 사업에 대해 기업형 임대주택(역세권 청년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 지구계획 승인, 주택건설사업계획 등을 통합 ·승인했다고.

[이코노믹리뷰 이효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