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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탄핵을 반대하는 단체들이 ‘탄핵 반대 태극기 집회’에 대형 성조기와 트럼프의 대선 슬로건이 쓰인 대형 현수막을 들고 나왔습니다. 집회 참석자들은 성조기를 든 이유로 미국 참전과 구호 지원, 한미 동맹 강화, 트럼프의 박근혜 지지 기대 등을 꼽았습니다.


2. 트럼프 대통령 취임에 반대하는 여성 시위 행렬이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잇따르고 있습니다. 트럼프에 반대하는 여성 시위는 미국뿐 아니라 런던, 체코, 덴마크, 스웨덴 등 유럽과 호주와 한국, 일본 등 아시아에서도 벌어졌습니다.


3. 최순실의 녹취록을 바탕으로 만든 3분 분량의 노래 ‘큰일났네’가 화제입니다. 이 곡은 최순실의 녹취록을 이용해 만든 노래로, 곡을 만든 이는 198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은 에밀레 멤버의 심재경 씨입니다.


4. 삼성 이재용의 신병 처리를 둘러싸고 경제계에서는 이재용의 공백이 삼성, 나아가 나라 경제에 미치는 파장을 우려합니다. 하지만, 개인의 위기가 삼성의 위기는 아니며, 오히려 기업 총수에 대한 '차별적 배려'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제의 위기로 돌아온다는 지적입니다.


5. 새누리당이 경제민주화 정책을 대폭 수용하고, 정치·정당 운영방식도 바꾸는 이른바 ‘3정(정치·정당·정책) 혁신’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미르·K스포츠재단 같은 정경유착 성격의 기업 출연금을 금지하는 법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6. 새누리당과 바른정당이 서로를 향해 날 선 비난을 퍼부었습니다. 바른정당은 새누리당을 향해 ‘친박 패권주의에 편승한 도로친박당’, 새누리당은 바른정당을 향해 ‘부끄러움을 모르는 그른정당’이라는 격한 표현을 써 가며 비난했습니다.


7. 반기문 전 총장이 친인척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정부가 동생인 반기상 씨를 체포해달라고 한국 정부에 요청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새누리당조차 ‘수치스럽다’는 표현을 쓰는 등 비판은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8. 손학규 전 대표는 22일 '국민주권개혁회의'를 출범시키며 ‘대한민국과 한국 정치의 새판을 짜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손 전 대표는 출범식에서 ‘신체제 건설에 앞장서는 개혁의 전사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9. 국민의당 김경진 의원이 조윤선 전 장관에 대해 ‘이쁜 여동생 같은…’이라고 표현해 논란을 빚었습니다. 김 의원은 토크콘서트에 패널로 참석해 국정조사 특위의 청문회 뒷얘기를 소개하면서 조 전 장관을 이렇게 묘사했습니다.

 

 

 


10. 프란치스코 교황은 위기의 시대에 사람들의 안목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며 왜곡된 정체성을 제시하는 지도자를 만나게 될 확률이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그 예로 ‘아돌프 히틀러는 권력을 도둑질하지 않았다. 그는 선출된 권력이었다’고 했습니다.


11.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대사관 공사는 1990년대 말 한국 영화 ‘태백산맥’을 본 뒤 북한체제에 대한 의구심이 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우파 진영 일각에서 좌파 문예 작품으로 낙인찍은 ‘태백산맥’이 엘리트 북한 외교관의 탈북을 이끄는 원인이 되고 말았습니다.


12. 전세가 고공행진의 영향으로 지난해 은행권 전세자금대출 증가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은행권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자금 대출 잔액은 34조485억 원으로 전년보다 10조3천849억 원이 늘어 역대 최대 규모라고 합니다.


13. 잠실새내역으로 진입하던 열차에서 발생한 화재 초기에 서울메트로가 ‘기다리라’는 안내방송을 했다는 증언이 나와 논란입니다. 승객들은 기다리지 않고 직접 비상 코크 레버를 돌려 열차 문을 열고, 스크린도어를 밀어 대피했습니다.


14. 청주교대가 같은 동아리 여학생을 성추행한 남학생에게 무기정학 처분을 내렸습니다. 학교 관계자는 ‘예비교사로서 자질이 없다고 판단되는 행동을 할 경우에는 학칙과 학생 생활규정에 따라 엄격히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5.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국립공원 내 불법 야간산행이 멧돼지와 마주칠 확률이 높은 매우 위험한 행동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연공원법 28조는 일몰 후부터 일출 2시간 전까지 국립공원 야간등반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16. 유명 연예인이 응급 치료를 받은 사실을 지인들에게 알린 의사들이 소속 병원에서 정직 등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대학병원 측은 당사자 동의 없이 무단으로 외부에 전파한 것은 환자 개인정보 유출 행위로 징계 사유라는 설명입니다.


17. 평소 불면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심혈관계 질환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대병원 수면 의학센터는 불면증 환자의 심장병으로 인한 사망률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8배 높다고 밝혔습니다.


18. 고졸 취준생에게 단돈 '5천 원'에 이력서 사진은 물론 정장까지 대여해주는 키다리 아저씨가 있습니다. 마포구 합정동의 '바라봄 사진관'을 운영하는 나종민 씨는 올해부터 고졸 취준생을 위해 촬영부터 보정까지 단돈 5천 원을 받고 있습니다.


@안희정, '대선 출마' 공식 선언.
@문재인, 광주 찾아 ‘미워도 다시 한번’.
@문체부 관료들 사죄문 발표 예정.
@방탄소년단, 세월호 유가족에 1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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